엔게디 황무지에 있더이다.
작성자명 [정현철]
댓글 0
날짜 2007.06.15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따르다가 돌아오매 혹이 그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황무지에 있더이다,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 염소 바위로 갈쌔>(사무엘상 24:1~2)
공무원조직에 몸을 담다보니 기관장에게 잘 보이려고 아무를 하려고 다른 사람들을 모함하는 이들이 일부 있음을 봅니다.
다른 이들의 잘못이나 약점들을 부각시킴으로 그들을 자리에서 쫓아내며 자신들의 출세와 이익을 위하여 이러한 일들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사람이 함께 살고 있는 어떤 조직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럴 때 요구되는 것이 지도자의 정확한 판단력이 요구됩니다.
비록 높은 자리에 위치하지는 않을지라도 내가 속한 곳에서도 이러한 일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이용하여 나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욕심들을 내려놓고자 합니다.
요즈음 대수가 읽고 있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책을 함께 읽고 있습니다.
아직도 내멋대로 살려고 하는 나 자신에게 귀한 도전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해야 할 일에 열심을 냄으로 다른 이들에게로 향하는 좋지 않은 관점들을 떨쳐 내버리렵니다.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그 발을 가리우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다윗의 사람들이 가로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3~5)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공동체의 지도자들을 대하는 나의 마음자세가 어떠해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과거에는 리더들을 다른 사람이나 나 자신과 비교하여 탁월하였을 때에만 인정하고 그렇지 않았을 때에는 우습게보거나 심지어 비방까지도 한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갈수록 나 자신조차도 주님 앞에 바로 선다는 것이 어려움을 실감하게 되었고 그 분들의 좋은 점들을 보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먼저 그들을 주님이 그 자리에 세워주셨으므로 그들을 있는 그대로 존경하고자 합니다.
원수인 사울의 겉옷자락을 베면서도 마음이 찔린 영적으로 민감한 다윗의 모습을 봅니다.
나의 무딘 마음을 오늘도 텃치해주시는 성령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옛 속담에 말하기를 악은 악인에게서 난다 하였으니 내 손이 왕을 해하지 아니하리이다.
이스라엘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이니이다.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판결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신원하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13~15)
세상의 모든 일들이 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주님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왜 다윗이 위대한 왕이 되었는지는 말씀을 묵상하면 할수록 깨닫게 됩니다.
하루하루의 삶에 최선을 다함으로 다윗은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영원의 심판자이신 주님이 나의 모든 것을 판단하실 것입니다.
기독교 서적의 고전의 한권으로서 우리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에 대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단순한 물음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예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려고 시작에서 일들이 전개되는 그러므로 한 지역교회가 변화되고 그 성도들의 삶이
전체가 변화되어 그 일로 인해 다른 나라들에게도 이 근원적인 문제의 영향력을 끼치는
오늘날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크리스천들의 심중에 예수님께서 던지시는 가장 근본적인
물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우리들은 이 한 물음에 기본적으로 고개 숙일 수밖에 없는 죄인들이지만, 그래도 예수님처럼
살아가기 위해서 늘 삶속에서 자신에게 던져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성도들의 물음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이 물음에 성령께서 주시는 답에 순종하고 행동한다면 예수님처럼 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면 행복한 복의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과연 내가 생활하고 있는 가정, 직장, 공동체에서 나 자신을 보니 부끄러움 자체이지만 그래도 오늘도 이러한 나 자신을 채직질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