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준으로 보는 야곱의 CV
작성자명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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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15
이민 11년을 지내면서 직원을 뽑기 위해 많은 CV(이력서)를
받아 보기도 하고 취직하기 위해 CV를 작성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묵상 중에
야곱이 바로 앞에서 하는 말이 나에게는 왜 이렇게 감동으로 다가오는지요…..
야곱의 이력서를 내가 그 동안 보고 배우고 들은 수준에서 작성해 봅니다
이름 이스라헬(옛이름 야곱)
결혼: 아내 네명
가족 수: 70여명
특기: 속이는 것, 바꿔 치기 하는 것
태어나기 전에
그는
어머니 리브가 가 그의 쌍둥이 형제를 임신하였을 때에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쿠테타를 일어켜 어머니를 괴롭혔다.
‘떡잎은 배 속에서부터 알 수 있다’는 태아 관찰의 중요성에 대해
새로운 기초를 제공 해줄 수 있기도 하다.
젊은 날에….
그는
술수에 능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아버지를 속이고 형을 속여 2번째 쿠데타에 성공한 인물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거침없이 권모술수를 부렸던
야심가이면서도 정치가의 기질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한마디로 집념과 야심, 정열과 능력을 골고루 갖춘
경상도 싸나이 같은 사람이었다.
결혼 정년 기에
그는
사랑하는 애인 라헬 을 아내로 맞아들이기 위하여서
14년의 세월을 초개 같이 여기는 정열의 사람 이며
사랑에 눈멀기도 했었다……지눈이 안경이라고 속이는 사람을 제일 좋아 함
(라헬은 아버지 라반을 속일때 …..감탄사가 나오게함…..’경수’가 도와줌)
신앙적으로 볼 때
그는
하나님을 만나는 때나 장소도 특이한 사람이다.
벧엘서 잠자다가…
얍복강가에서 씨름 하면서…
성격과 기질로 볼 때
그는
요즘 세대에 태어 났더라면 씨름 선수로 출세했거나
야당 정치인이 되었거나
대 기업가가 되어 한 이름 날렸을 것이다.
노년에…
그는
삶의 본질을 쫓아 하늘의 것을 사모하며 하늘로써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영의 사람이 되었다.
험한 세월 속에서 온갖 풍상을 겪으며 영적인 사람으로 승화되어 가는데
바로. 하나님이 환경을 만들어 갔다.
일평생동안
그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훈련을 받았다.
사랑하는 라헬도,
강한 애착을 가진 아들 요셉도,
마지막 남은 아들 베나민 마저도,
때에 맞게 적절한 고난을 통해 포기 하게 된다.
스스로 한 게 하나도 없다
하나님이 하게 해 줬다.
인생의 종말에
그는
애굽의 대표 바로 앞에서
130년의 인생 역사를
한절로 요약하면서
오픈 하였다
“선조들에 비해 별로 오래 살지 못했지만
험악한 세월을 보냈습니다.”(창47:9)
과외 한번 안시키고 아들 하나 똑 소리 나게 키워수다.
이넘이 바로 나의 자식 요셉입니다 라고 고백 하지 않는 야곱
야곱답지 않게 왜이러나 하다가
이게 바로
영적인 사람의 간증이요
오픈임을 인정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