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토요일
제목: 믿지 아니하면
요한복음 8: 21-30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주님과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을 부러워한 적이 있습니다. 그 무릎 아래 주님의 음성을 직접 들으며 내가 못 알아듣는 말씀에 질문하면 얼마나 잘 알려주시랴 그들이 부러웠습니다. 나는 항상 말씀을 사모하는 마리아였고 제자였습니다. 동시대에 살면서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깨닫지 못하는,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사람들이 나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들이 이상하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비로소 나를 봅니다. 말씀해주심에도 깨닫지 못하는 유대인... 말씀을 사모한다는 바로 그들, 유대인이 저였습니다. 항상 말씀은 사모한다 말하면서도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지 않는 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임에도 내안에는 온전한 믿음이 없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일해야 하는 마지노선임에도, 또 미루는 나의 강퍅한 악! 내 사명을 감당 못하는 나의 게으름의 죄 가운데 있습니다. 두려워서 일을 안 보고 회피하고 싶고, 말씀만 보고 싶은 나의 악입니다. 내 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그리스도가 계심을 믿는다면 삶의 질서가 회복되었을 것입니다. 내게 맡겨진 질서에 순종하고 돌이켰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동시대가 아닌, 성경이 완성된 지금, 예수 그리스도가 다 이루신 그 일들을 목도하며 증거하는 수많은 주의 제자들을 함께 만날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성령님이 인도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지금, 또한 귀한 공동체에 속해 검증받으며, 내 죄를 고백하며 선포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이 환경이 가장 최고의 환경임을 알고 감사합니다.
♡ 게으름의 악을 회개하고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며, 질서를 회복하는 적용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