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7 :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 7 :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 7 : 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제가 결혼 할 때 저의 아내는 교회를 다녔으므로
교회를 모르던 저도 자동적으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으며
교회에 몇 달에 한번 갈 정도였고 혹 교회에서 야외예배나 간다고 하면
바람이나 쐬려고 교회에 나갔던 때였습니다
성경에 대해서도 잘 몰랐습니다
교회는 거룩하고 깨끗한 사람들이 있는 나와는 상관이 없는 별종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생각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결혼하고 6년동안 술과 노름에 취해 살다가
어느날 새벽에 교회를 가게 되면서
그날 회개의 영이 임하고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령을 받고 나니
첫번째 표시가 나는 것이 여태까지 세상적으로
즐기던 것들이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져 버리더라는 것입니다
성령 받은 그날 아침에 담배를 피우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그냥 하루를 담배를 피우지 않고 보내었으며
저녁에 항상 술집에 술 마시러 갔는데
저녁이 되어도 술을 마시러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늘 잘 때나 깰 때나 머리에 생각 나는 카지노에서 돌아가는 번호판이었는데
카지노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휴가를 가서도 매년 다니던 카지노 앞을 지나다녀도
그 때부터 20년이 지난 지금도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잘 참지를 못합니다
술이 좀 마시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좀 마셔야 되는 성격이며
담배도 피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오면 어찌 하든지 피우고 마는 인내가
부족한 사람입니다
성령을 받은 그 날 부터 술 담배 노름 음란 등등이
모두 사라져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부터 성경을 보기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도저히 이해도 되지 않고
읽으려고 하면 머리만 이상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성령을 받은 그날 저녁부터 성경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녁마다 술집에 출근하던 7시부터 밤 11시 12시까지
성경을 읽고 난 뒤 조금 자고 새벽에 새벽기도를 다녀오는데도
전혀 피곤치 않았습니다
그날 이후로 계속하여 약 2달 정도 성경을 읽는데
성경을 읽으면서 배속 저 밑에서 생수와 같은 기쁨이
위로 쳐 올라오는데 기뻐서 어찌할 줄을 몰랐습니다
너무 기뻤기에 일어나서 혼자 춤을 춰 봐도 안되겠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뱃속에서 쏟아 올라오기에
할 수 없어서 공책에다가 이 기쁨을 적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쁨의 크기를 인간의 말로는 표현할 길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너무 기쁨니다 억수로 억수로 기쁨니다
황홀합니다 정도의 표현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할 방법이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20년을 지나면서 그런 기쁨은 다시는 오지 않지만
가끔 순간 순간 성령의 충만함이 임할 때
그 때의 기쁨이 살짝 스쳐 지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믿는자는 누구에게나 이 생수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성령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기쁨의 영입니다
성령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는 소원이 일어나고
기쁨과 평강과 소망이 생기며 사랑이 넘치게 됩니다
결혼 첫날밤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듯이
주님과의 첫사랑의 생수는 다시 맛 볼 수 없지만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그 생수를 다시금 맛보게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땅에 살면서도 하나님나라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지금도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면서 사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동행함으로
이러한 기쁨의 생수를 맛보기를 원하며 거룩한 성도님들과의
교재 가운데 이러한 기쁨을 맛보며 살기를 소원해 보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