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땅을 사니 나는 자동적으로 ~
작성자명 [김연경]
댓글 0
날짜 2007.06.12
사촌이 땅을 사니 나는~<창>45;16~28
바로와 그 신하들이
요셉의 형제들이 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합니다.
너희 아비와 너희 가족들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너희에게 애급 땅 아름다운 곳을 주고
너희가 이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게 하겠다.
애급 땅에서 수레를 가지고 가서 너희 아비를 데려오고
너희의 가구도 아끼지 마라
애급에서 모든 가재도구를 최고의 좋은 것으로 아낌없이 장만해 주겠다.
통 큰 남자 바로의 선심입니다.
아낌없이 주겠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요셉과 야곱 일가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요셉이 비록 총리로 세운 치적과 공로가 있었다 할지라도
이방 민족의 출신인데 대단한 파격입니다.
여기에는 어떠한 경계심도...의심하는 바도 없습니다.
요셉은 물론 그의 가족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대단합니다.
진정으로 기뻐하고 진심으로 환영해주고 잔치까지 베풀어 줍니다.
요셉이 여호와의 신에 감동한 사람이니
범사에 형통함이 이와 같습니다.
예수 향기 날리는
요셉의 인품이 애급 사람들의 모든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요셉이 하나님 앞에 서 있으니
형제들이 바뀌고
이방인 나라의 바로가 변하고 그 신하와 백성들이 바뀌었음을 봅니다.
그들은 비록 하나님도 모르고 예수도 믿지 않는 족속이었지만
참으로 속 좁은 나와 비교됩니다.
소갈머리 없고 주변머리 없는 속물형 인간인 나와 비교가 됩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자동적으로 배 아파하는 나입니다.
이기심이 춤을 추고
계산적 이해관계에 따라 감탄고토하는 내 모습과 비교가 됩니다.
지금은 그런대로 바뀌긴 했습니다.
예수 믿고부터는
광야의 연단과 시험으로 조금은 변하긴 했습니다.
말씀이 뿌리를 내리며
성경적 가치기준으로 살려고 하는 지금은 아주 조금 변하긴 했습니다.
아니 변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진노의 자식이요
목이 곧은 교만한 백성이었던 나인지라 그 변화의 속도가 대단히 더딥니다.
나는 내가 매우 이타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썩 괜찮은 성격의 소유자인 줄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말씀에 비추어 본 내 모습은 그렇지 아니하였습니다.
십자가에 비추어 본 내 모습은 그렇지 아니하였습니다.
내게 이익이 있어 보이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다가도
내게 이익이 없다 싶으면 곧장 부정하고 등을 돌려 버리는...
지극히 나만을 위하는 나의 편함만을 찾아 취하는
자기중심이 강하고 개인주의가 농후한 그러한 자였습니다.
배신을 잘 하고
자주 등 돌리고 뒤에서 욕하며 비난하는 교언영색의 모습그대로였습니다.
내게 이익이 따르지 아니하면 오불관언하는
전형적인 속물형 인간이었습니다.
안목의 정욕도 많아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고
이생의 자랑도 많아
남의 것은 인정 안하고 하기도 싫어하며 진심어린 칭찬에 인색한 반면
내 것 드러내길 좋아하며
내 것을 인정 안하고 알아주지 아니하면 삐지고 섭섭해 하고
이렇게 나는 지극히 속물적인 인간의 모습을 지닌 죄인이었습니다.
그랬습니다.
그랬던 내가
예수를 믿고 성경적 가치관을 말하고 거룩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기적이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를 받고
은혜 안에서 회개의 삶을 살아가면서
말씀이 조금씩...
십자가의 진리에 조금씩 눈을 뜨면서
이제는 사촌이 땅을 사면 진정으로 기뻐해 주고
잔치까지도 베풀어 줄 것도 같습니다.
정말이지 나도 변화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성령 충만으로 주의 성령에 감동된 사람이기를 소망합니다.
요셉 한 사람의 변화로 자기 가족을 구원의 길로 인도한 것처럼
나 한 사람이 변화되어
황무한 이 땅에 거룩한 부흥이 일어나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65378;구원#65379;을 이루는 도구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