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마음을 가지려면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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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11
창45:1-15
어제 우리들교회 창립4주년 예배를 동영상으로 보았습니다. 김양재 목사님의 설교말씀중에 제 마음에 와 닿은 것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보지말고 내죄를 보고 내죄만을 볼 때 하나님이 기이한 일을 행하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최근 나는 이곳에서 한 사건으로 인해 한 명이 아닌 두 형제의 문제점을 보면서 저럴 수가 있나 생각하는 중에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도 있고 해서 참고 참는 가운데서 이해하려고 애써보았지만워낙 그릇이 작은지라 사실 조금은 시험에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모든 문제들을 내 자신의 문제로 돌리되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섭리적인 차원에서 해석했습니다.
이 두 형제와 나사이에서 발생한 문제는 그 형제들의 자잘못을 떠나서 먼저는 하나님이 그 형제를 통해서 내 마음의 그릇을 시험하고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그 형제가 그 일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은 먼저 내 마음의 그릇을 넓히게 하려고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왜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는지는 그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묵상을 마치고 용기를 내어 그 형제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형제님, 어떻게 지내십니까? 이번 주에 점심식사라도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저쪽에서 들려오는 음성이 예, 좋지요, 감사합니다....
주님, 요셉의 기사를 읽어가면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으면 내가 모두를 용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나이다.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셨기에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까?
참새 한마리가 떨어지는 것도, 나무 잎 하나 떨어지는 것도 우리 주님의 절대주권에 속한 것임을 알게 되었나이다. 그간 이 종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노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그 실상을 잘 이해하지 못했나이다. 오, 시험에 들어있는 이 종에게 두 형제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를 읽게 되었나이다.
이번 일로 요셉이 형제들앞에서 한 고백을 오래오래 내맘에 간직하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45:5).....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45:8)...
주여, 이 종을 통해 기이한 일을 이루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