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네요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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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06
창42:18-38
사람들은 꿈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그런데 그 꿈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 이룬 것처럼 보이는 꿈도 바로 이루어지려는 그 순간에 산산조각이 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아침 묵상하면서 아차 하는 그런 위험을 느낍니다. 요셉이 총리가 되었다고 그래서 꿈이 이루어졌다고 해이해졌다면 요셉의 꿈이 물거품이 되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총리가 된 이후에 더욱 마음가짐을 추스리고 자기를 절제하는 것이 더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형제들을 눈앞에 두고 자기가 총리가 되었음을 얼마나 알리고 싶었겠습니까. 나 요셉입니다 하고 형들을 얼마나 얼싸안고 울고싶었겠습니까.
그것을 참느라고 오늘 말씀에 요셉은 혈육의 정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형제들이 과거에 대해 후회하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았을 때(42:21-22) 정말 참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결국 요셉은 밖에나가 울고 들어옵니다(42:24).
하나님은 꿈을 통하여 요셉을 연단시키시고 요셉의 형들과 야곱을 연단시키십니다. 꿈을 통하여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이 아침 이 시간, 다시금 깨닫는 것은 꿈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고 꿈을 통해 나 자신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 되어야 한답니다.
오, 꿈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꿈을 통하여 나를 변화시키시고/우리 모두를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있습니다.
오, 주 하나님, 소자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날마다 나 자아의 육정을 십자가에 못밖고 나를 부인하며 주님의 의를 이루는 이 한 가지 일에 종의 모든 것을 걸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