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축복
작성자명 [크리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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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06
창 42:1-38
요셉의 곡식단이 일어서고
형들의 곡식단이 자기의 곡식단에게
절하게 한다는, 그 꿈 때문에
꿈 꾸는 자로 미움받아
구덩이에 떨어졌다가
13년 간, 파란만장한 고난을 겪은 후,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우심으로,
높은 곳 에 서게 하셨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섭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직,
못다한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형들의 죄책감과 상처,
요셉의 고난과 상처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기근이란
자연 환경을 조성함으로
야곱의 가족들과 형님들이
요셉 앞에 와서
절 할 수 밖에 없게 하시는
기가 막힌 만남은
드디어
그 꿈(창 37:7)이 이루어지는
첫 단계의 시작입니다.
요셉이
13년간의 고난의 순간마다
능히 버틸 수 있었음은
하나님이 주신, 그 꿈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그 꾼 꿈을 생각하고..
형들을 정탐꾼으로 몰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아버님이 살아계신지,
동생 베냐민이 살아있는지의 여부도 캐내며
아버지와 아우 베냐민까지
애굽으로 모셔올 궁리를 해냅니다.
그런 계획은
형님들에겐 고난이었고,
아버지 야곱에게는
베냐민까지 잃게 될지 모른다는
엄청난 불안 이었고
또 하나의 고난 이었습니다.
그런 연극을 하는 요셉에겐
가슴 아파 눈물 흘리게 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동생을 팔은 죄책감은
13년 동안 형들을 괴롭게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동생에게 득죄한 그 피값을 지불한다고..(창 42:22)
형님들과 요셉에게
해소되지 않은 상처가 남아 있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 은혜로
이미 마음이 자유로워졌다지만,
형님들과 만나서
진정한 대화를 나누고 풀기까지는
온전한 상처치유가 되지 않았습니다.
요셉이
13년간의 고난학교를 거치지 않았다면,
형님들 !,
수 년전에 당신이 팔았던 요셉이 바로 나요!
이제 드디어 원수갚을 날이 왔수다..하고
수하 사람에게 명하여
그들을 능지처참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랬다면,
하나님의 구속사는 이루어질 수 없고,
형제간의 서로 엇 문제들은
해소되지 못한 채
피비린네 나는 비극으로 끝났을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요셉도 변화시키시고,
자연환경을 변화시켜
상상할 수 없는 형제들과의 만남이 있게 하시고
주신 꿈 이루게 하시고,
만나 용서하고 화해케 함으로
죄책감에 시달리는 형님들과,
괴로와 하는 요셉의 상처도 치유하시고
요셉의 온 가족이 살아남고
구원받는 축복을 주십니다.
엄청난 고난 과
상상할 수 없는 만남 이 이루어지는
고난 속에 감추인 축복입니다.
모태에서 조성될 때 죄인이었던 저,
생면부지의 외국인인
미국선교사들이
한국에 오게 하여
오늘날,
저와 저의 가족이 구원받게 하시고,
앞으로도 계속될 축복에 감격합니다.
고난 속에 함께 하시며
우리의 기쁨을 더하시는 주님께 감사찬양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