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신하의 아이가 아파서 이 가정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처럼
만약 이 땅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 아이가 죽을 만큼 아프게 되는 것을 통해서 라면
나는 그것을 받아 들일 수 있을 것인가….
우리 아이가 아프게 되기 때문에 슬프기 보다 그것을 지켜 보며 아픈 아이와 함께 걸어가야 하는 내 삶이 너무 원통한 나의 악한 모습이 또 보인다.
왕의 신하는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이 계신 가나까지 그 먼 거리를 어떻게 갈 수 있었는가…
힘들고 지치는 여정, 아픈 아이가 당장 죽었다는 비보를 듣게 될 수도 있는
여정을 어떻게 선택하게 되었는가…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해도 해도 되는 게 하나도 없으니까…
때로 믿음이 어디서 오는 가…내가 믿었기 때문인가? 아니다 믿을 수 밖에 없도록 내 삶을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때문이다.
그래서 목사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우리는 방법이 없는 게 축복이다.
아픔이 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가버나움에서 가나까지 가는 것이다.
그것마저도 하나님이 힘 주셔서 갈 수 있는 것이지만 최소한 가기로 첫 발을 내 디뎌야 하는 것이다. 왕의 신하가 했던 최선의 선택이 그의 인생의 최고의 선택이 되었다.
니제르를 위한 기도…
하나님 저는 매일 매일 최선의 선택을 하고 그 한 발을 용기 있게 내 딛기를 원합니다.
이번 2월부터 모슬렘 여학생들과 다시 요리 교실을 해야 하는 데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올 수 있을 지, 이 요리 교실을 통해 최소한의 복음 제시를 할 수 있을 지 너무 두렵습니다.
제가 가버나움에서 가나까지 잘 걸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께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