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꾸는자에서 꿈 해석가가 되려면
작성자명 [안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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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01
요셉을 열일곱에 떠나게 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나도 그 나이에 내 고향을 떠나게하셨네요
어지간해서는 일등을 놓치지 않던 그 시절
선생님께서는 인천으로 이사가는 내게
인천에서 명문 여고인 인일여고 로 나를 안내해주셨네요
그 치열한 입학 시험을 치르고 입학한지
이년 후인가
고등학교 평준화란 새로운 교육 방침이 생기더라고요
그곳에 들어가니 모두가 다 반장 부반장 하던 아이들로 수두룩하더라고요
나는 그곳에서 다시금 일등을 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인생은 내 손안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네요
나는 고2
따스한 봄과 함께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네요
인생의 꿈을 일등으로 가지면 그리 되네요
나는 간신히 간신히 출석률이라도 채워 고등학교는 졸업해야한다는 일념하나로
양호실에서 수많은 시간들을 보냈네요
나를 진찰하던 의사님께서는 내게 후두암 가능성이 있다고........
자기 친구가 이 병으로 죽었노라고...........
12살
그 시절엔 그리 아파도 살 생각을 하지 않았네요
그저 죽으면 천당으로 보내 달라 태초의 하나님께 간구했을뿐인데
고 2
그 나이때는 살고 싶었네요
하루는 대 낮에 병석에서 일어나
내가 다니던 교회로 갔네요
다행히 그 시절엔 교회 문이 항상 열려 있었네요
아무도 없는 텅빈 교회 의자에 앉아 살고 싶어 기도하려하니 강대상에 걸리운 십자가가
자꾸만 눈에 들어와
차마
하나님 나 살려주세요 라는 기도는 목구멍밖으로 내쏟지도 못하고
살든지 죽든지 아버지 뜻대로 해주세요 라는 한 마디 비명만 내지르고
집으로 돌아왔네요(난 그 기도조차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내가 24살때 하나님의 경륜을 따라
하나님을 만나게 되였는데 하나님께서 여고 2학년때 내가 들어가 기도했던 그 한 마디 문장과 그 교회를 말씀하시는데 .......그때 그 신선한 충격을 어찌 말로 형용할 수 있겠어요)
그 시절
친정 아버지께서는 시간 있을 때마다 누워있는 막내 딸곁에서 성경을 읽어주셨네요
그럼
나는 그 성경말씀을 들으며 깊은 잠속에 빠져들어갔지요
잠자는 순간만큼은 아픔도 현실도 다 잊쟎아요
그 때
태초의 하나님께서
내게 놀라운 우주적인 꿈을 주셨네요
너무나 그 꿈이 선명해 도무지
그때로부터 몇년만 더 채워지면 40년이 되어오는데도
꿈의 색채며
꿈속에 등장하는 온 세계 열방의 인물들이며
꿈속에 등장한 지구 덩어리이며 달 덩어리이며 하늘 덩어리이며
그리고
그 꿈속에 가장 포인트였던 중앙의 한 인물(주님)은 영원히 잊을 수 없었네요
그 온 세계 열방과 민족들이 울 주님과 함께
나와 한 남자를 부르는 그 장면을 잊을 수 없네요
그 한 남자는 지금의 내 남편이랍니다
그 꿈속에 흐르는 감정은 처음도 나중도 환희였네요
내가 몹시도 아파하던 그런 고통은 없었어요
그 꿈 이후
나는 날마다 세계를 꿈꾸는 자가 되였고
어느날
나는 종합 병원 수술대 위로 올라갔는데
마취로 들어가기 직전 하늘로 부터 한 찬송을 들었네요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빛되신 주 라는 찬송을 천사님들이 불러주더라고요
그 찬송을 들으며 서서히 의식을 잃어버렸네요
다행히 내 병은 오래도록 짊어지고 사는 병이였고 죽음은 떠나갔네요
그 이후
나는 꿈속의 환희는 접어두고
다시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준비하였네요
그리고 동시에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대로 고난의 구덩이로 들어갔네요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천사들이 불러주었던 그 찬송처럼
갈 길이 머니 각오하라는 신호를 주셨네요
그래 아예 시간을 잊어버렸네요
기니 #51686;으니
두 말 안하기로 했네요
오늘
요셉이 꿈을 꾸던 자에서 꿈을 해석하는 자로 등장하네요
진짜 꿈쟁이들은 현실을 무시하지 않는다지요
주어진 일상이 바로 꿈의 무대라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지요
요셉에게 있어
왕의 두 사람이 꾼 꿈들은 어디 멀리 있는게 아니고 일상속에서 펼쳐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이지요
글쎄
나는 그리 생각하네요
다시 복직된 술 맡았던 관원은 자기 일에 그래도 충성된 사람이 아니였을까?
아마 모르긴 몰라도
요셉은 벌써 그 두사람을 시중들면서
한 사람에게서는 삶의 성실성을 보았고
다른 사람에게서는 삶의 불성실함을 보았을 것이예요
그 꿈 해석이 그리 어려운게 아니예요
하나님하고 한번 살아보세요
타동사가 있는가 하면
자동사가 있고
수동형이 있는가하면
능동형이 있듯
내가 성실히 살면 알아지는게 있고
알려주는게 있어요
그리고
절로 행동되는 것이 있고 그러다보면 사역자되신 성령님에 의해 행동되어지는게 있어요
허나
내가 하루 하루 불성실하게 살면
자동사도
타동사도 다 사라진답니다
동사가 없는 삶은 불성실한 삶이예요
성장이 멈추어져 오직 정지된 나만 있을뿐이예요
그래 나는 모든 꿈 해석은 하나님과 함께 움직이는 동사에 있다고 보네요
한 마디로
하나님께서 주신 꿈의 무대인 일상적인 삶을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꿈은 터득되는 것이고
그러다보면 알게 된다는 것이지요
기도한다고 알아지는게 아네요
어디 성경에 요셉이 금식기도했더라는 말씀이 있습니까?
요셉은 하나님과 함께 삶을 살았을뿐입니다
그게 기도예요
물론 특별히 기도할 때가 있지만
울 하나님께서는 일상속에 정직과 성실을 곧 기도로 흠향하시지요
그럼
온 세계 열방을 꿈꾸는 큐티엠 가족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꿈의 무대인 일상속에 땀방울 흘리며 일상의 복을 일궈내시길
축복합니다
일상의 복없이
특상의 복은 존재하지 않음을 나는 뻐속깊이 체험한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