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le Cook, 사는 꿈인가? 죽은 꿈인가?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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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01
제목 : 트리플 쿡, 사는 꿈인가? 죽는 꿈인가?
성경 : 창40:5-23
두 사람이 꿈을 꾸었다.
술 맡은 관원장은 사는 꿈을 꾸었고, 떡 굽는 관원장은 죽는 꿈을 꾸었다.
꿈쟁이 요셉이 3일 후의 일을 꿈으로 풀이해 주었다.
꿈 해석에 탁월한 지혜를 가진 요셉이, 자신의 꿈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
형제들의 단이 자신 단에 고개를 숙이고,
하늘의 별과 달이 자신에게 고개를 숙인 꿈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었을까?
두 관원의 꿈과 바로의 꿈을 해석한 대로, 정확히 맞았다.
자신이 꿈도 나중에 정확히 맞았다.
어떤 꿈이 사는 꿈이고 어떤 꿈이 죽는 꿈인가?
1층에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는 공간이 있다.
돈을 내고 싶은 사람은 내고, 돈 없는 사람은 그냥 먹는다.
다만 1층을 나갈 때에 행복한 모습을 보면 그것으로 족하다.
2층에는 책들이 가득하다. 따끈 따끈한 신간부터, 평생을 모아 둔 책이 가득하다.
1층에서 배고픔을 채우고, 2층에서는 지식을 채우는 공간이다.
물론 여기에도 입장료는 없다.
다만 책 읽는 즐거움의 모습만 볼 수 있으면 된다.
3층에는 성경말씀을 들을 수 있는 공간과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육신의 배고픔과 정신의 배고픔을 채우고, 영의 배고픔을 채우는 곳이다.
Triple Cook 빌딩이다.
내가 지금부터 준비하여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꿈이다.
앞으로 나의 직업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난 TripleCook 이다. 라고 답할 것이다.
Triple Cook은 3가지의 요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육의 배고름을 채워 줄 수 있는 음식요리사이고,
정신적인 지적 양식을 채워 줄 수 있는 지식요리사이고.
영의 양식을 채워 줄 수 있는 말씀요리사다.
3가지를 모두 할 수 있고, 그것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을 Triple Cook이라고 부른다.
난 Triple Cook을 목표로 살고 있다.
조금씩 조금씩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말씀요리사가 되기 위해 QS묵상(질문과 영상을 통한 묵상)을 지속적으로 해 갈 것이다.
매일 QT를 통해 묵상된 생산물을 책으로 쓸 것이고, 가능하다면 영화로 만들 수 있는 작품까지 욕심내고 싶다.
그리고 목회나 선교사의 길을 가야한다면 그 길도 갈 것이다.
지식요리사가 되어 규칙적으로 책을 소비하고, 정기적으로 책을 생산해 낼 것이다. 글을 써서 먹고 살수 있고, 한 가지 아이템에 대해 완벽한 기획서를 쓸 수 있으며, 그 기획서에 따라 한 권의 책을 써 낼 수 있는 인디라이터가 되는 것이다.(최근에 나온 신간 인디라이터) 인디라이터라는 용어보다 난 지식요리사란 용어가 더 좋다. (내가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또한 개인적으로 10000권의 책을 나누고 싶은 목표도 있다. 좋은 책들을 나눠 주어서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맺고 싶다.
매년 1권 정도는 책을 쓸 생각이다. 인디라이터들은 2~3권의 책을 낸다. 책이 출간 될 때마다 500권 정도 나누어 준다면 10권의 책을 쓰면 5000권을 나눌 수 있다. 매월 일정한 분량의 책도 습관처럼 나워 주면 10000권이란 책도 부담되는 분량은 아니다.
내게 경제적인 힘이 생기면, 어려운 교회에 매년 100권의 책을 선교차원에서 나누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요리를 배워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는 일도 해 보고 싶다. 2만원이면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의 한 달 양식이라는 말을 들었다. 내가 만들어 주는 음식도 좋지만 잘 먹여주는 선교 단체에 물질로 후원하는 것도 음식요리사로서의 할 일이다.
요리는 맛이 있어야 하고, 멋이 있어야 하고, 먹는 이에게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대장금에서 수랏간 상궁들이 임금의 음식을 만들 때에 마음에 새기고 있어야 할 3가지 요소다.
트리풀 쿡으로서 살기 위해서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 먹는 음식이든, 정신적인 양식이든, 영적인 양식이든 사람을 살리는 일에 촛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지금 꾸고 있는 꿈이다. 이 꿈이 사는 꿈인지, 죽는 꿈인지 아직은 모르겠다. 사는 꿈과 죽은 꿈의 차이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석하시는가에 달려있다. 요셉이 자신이 꿈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해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관여하는 꿈이라면 사는 꿈이 되겠지만, 하나님 밖의 꿈은 나의 꿈이고, 나의 욕망이고, 나를 죽일 수 있는 꿈이 되기도 할 것이다.
선한 꿈과 하나님께서 주신 꿈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지금 나의 꿈은 선한 꿈이지만,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꿈이라는 확신은 아직 없다.
꿈을 이루어 가는 주체가 나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힘과 나의 지혜와 나의 욕망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이 두렵다.
꿈을 이루기 위해 경제적인 필요도 많다. 한 마디로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적 독립을 위해 경제적 독립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3010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매일 30분씩 투자하여 10억 만들기 프로젝트다. 구체적인 것을 밝힐 수는 없지만, 가능한 일이다.
작은 물 방울이 모여 커대한 댐을 만들기까지의 시간과 인내와 땀이 필요한 작업이다. 다목적 댐을 만들어 선교와 구제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
하나님!
지금의 꿈들은 오랜 시간 동안 조금씩 제 마음에 싹터 왔던 것들입니다.
아직 하나님의 결재부분을 확인할 수 없어, 답답한 마음도 있습니다.
계획은 제가 할 수 있어도 꿈을 이루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스스로 하지 않도록 저를 제어해 주십시요.
알량한 저의 작은 힘으로 바둥대지 않도록 하여 주십시요.
크신 하나님, 엘샤다이의 하나님!
그 안에서 해석되어지는 꿈, 이루어지는 꿈이 되게 하여 주소서.
사는 꿈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꿈이 되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