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구할 것
(QT본문: 요 1장 35절~51절)
2013-1-3 목요일
[본문: 요 1장 35절 ~ 51절]
[관찰 해석]
안드레와 시몬 35~42
1. 요한의 두 제자(안드레외 1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요한의 증언(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양)을 듣고, 그 말에 순종하여 예수님을 따랐다.
egrave; 진리의 실체이신 예수님께 자신의 제자들을 흔쾌히 인도하는 세례 요한의 대인배적인 면모
2. 예수님은 요한의 두 제자에게 “너희가 궁극적으로 찾아 구하는 것이 무엇이냐?” 물으셨고, 그들은 선생님 어디에 머물고 계십니까 하고 되물었다.
3. 와 보라는 예수님의 초청에 두 제자는 가서 예수님의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예수님과 함께 머물렀으니 4시쯤 되었다.
egrave; 제자들이 추구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통해서 그리스도 자신으로 말미암아 가능하다는 것임을 깨닫는다.
4. 안드레가 자기 형 시몬을 찾아,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말한 후, 그를 데리고 예수님께 나오니, 예수님은 그를 보시고 그의 성격을 간파하신 후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나 장차 게바(베드로)라 불리울 것이라 말씀하셨다.
빌립과 나다니엘 43~51
1. 이튿날 예수님은 빌립을 만나 그에게 “나를 좇으라”하시며 직접 부르셨다.
2. 빌립이 나다니엘을 찾아 가서, 요셉의 아들인 예수님이 율법과 예언서로 대표되는 구약의 모든 말씀을 성취하시는 메시야라 하니, 나다니엘이 “멸시당해 마땅한 지역인 나사렛에서 무슨 훌륭한 인물이 나올 수 있겠느냐?” 하니, 빌립은 “와 보라”며 나다니엘을 초정했다.
egrave; 와서 예수님이 성육신하신 메시야라는 실체를 직접 목도하여 보라는 의미
3. 나다니엘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은 “이는 간사한 것이 없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말씀하셨다.
4. 나다니엘이 자신을 어떻게 아느냐 하는 질문에, 예수님이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 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 하시니, 나다니엘은 “선생님,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라 고백하였다.
5. 이에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무화과 나무 아래서 보았다고 말한 것 때문에 믿느냐 하시며, 이보다 더 큰 일도 볼 것이라 하시고,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egrave; 예수님의 구속사역(십자가에서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그 동안 죄로 인해 가로막혔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온전히 회복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보며, 그 나라를 소유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
[교훈 적용]
요한의 두 제자였던 안드레외 1인, 시몬, 빌립, 나다니엘이 차례로 예수님의 제자로 초청되었다.
요한의 두 제자는 예수님을 메시야로 증언하는 요한의 말을 듣고, 순종하여 예수님을 따랐고,
시몬은 메시야를 만났다는 동생 안드레의 간증을 듣고, 예수님께 나아갔고,
빌립은 “나를 좇으라”는 예수님의 직접 초청에 순종하여 예수님을 따랐고,
나다니엘은 구약의 모든 말씀을 성취하는 메시야가 바로 요셉의 아들인 예수님이라는 빌립의 증언에, 자신이 알고 있는 (율법)지식에 근거하여 멸시당해 마땅한 지역인 나사렛에서 무슨 훌륭한 인물이 나올 수 있겠냐며 빈정거렸지만, 와서 예수님이 정말 메시야인지 여부를 직접 확인해 보라는 빌립의 강권에, 예수님께 나아가, 자신의 마음을 샅샅이 꿰뚫어 보고 계신 예수님의 권위에 압도되어 비로서 자신의 고백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하지 않았지만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왕으로 고백함으로 예수님의 제자 대열에 합류한다.
이렇듯 예수님을 만나는 방식은 각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르다.
진리를 추구하고 있었던 요한의 두 제자처럼 진리의 그림자를 따랐지만, 결국 스승의 인도함으로 진리의 실체이신 예수님을 만나기도 하고,
가족의 간증을 통해, 예수님의 직접 초청을 통해 예수님을 따르는가 하면,
나다니엘처럼 율법을 연구하며 메시야를 고대하는 중에 동료의 초청에 응하여 예수님을 직접 경험함으로 예수님을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먼저 믿은 누군가의 초청에, 그리고 예수님의 직접 초청에 마음을 열고 순종하였다.
따라서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증거할 때, 먼저 믿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자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며,
이러한 확신의 상태에서 삶으로, 기도하며 복음을 전함으로 복음의 씨를 뿌려 놓아야 함을 깨닫는다.
전도의 열매는 때가 되어 불신자의 마음이 열려 순종하게 되었을 때 거두는 것이니, 이 때야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것이니, 전도자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 전파에 항상 힘쓰라 는 (딤후4:2) 사도 바울의 권면에 따를 뿐이다.
또 하나는 각 사람에 맞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안드레는 형에게 메시야를 만났다 증언하며 시몬을 예수님께 초청했으나,
빌립은 율법과 예언서로 대표되는 구약의 모든 말씀을 성취하시는 메시야가 예수님이라 하며, 율법주의자인 나다니엘을 예수님께 초청했다.
이렇듯 상대의 주요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간증과 증언을 통해 예수님께 인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변화된 삶, 혹은 매력적이거나 본받고 싶은 삶이 기본이 된 상태에서, 어르신에게는 사후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접촉 점으로 하거나, 야망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야망을 쫓다 쫄딱 망한 사람들의 사례를 접촉 점으로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줄 믿는다.
사영리나 기타 매뉴얼화된 전도법도 좋은 방법이 되겠고, 무엇보다도 예수 믿고 난 후의 자신의 변화된 삶에 대한 간증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라(벧전3:15) 는 베드로 사도의 권면을 적용하여, 자신에게 맞는 전도법을 준비하여 언제든 복음을 전할 상황에서 전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
죄악된 세상은 참으로 구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한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궁극적인 가치와 숨겨진 보화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의 소중함을 깨닫는 자들은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그 보화를 살 것이다. (마13:44)
하지만 이 자리까지 나가는 것도 그렇게 쉽지가 않다.
스승 요한의 증언을 듣고 예수님을 따랐던 요한의 두 제자도 처음에는 예수님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따랐다.
요한으로부터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증언을 들었어도, 요한의 두 제자는 예수님을 랍비, 즉 선생님이라 하였으니, 아직 예수님이 어떤 분이심을 경험하지 못했기도 했고, 또 성령세례를 받지 못했기도 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무엇을 구하느냐”하시며 “와 보라”는 예수님의 초청에
순종하여, 예수님 계신 곳에서 함께 교제하며 예수님과 함께 머무를 때, 진정 추구하는 것을 얻게 될 줄을 믿는다.
예수님께 나아가 예수님과 교제하며 예수님 안에 거할 때, “랍비”라 했던 호칭이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는 호칭으로 변화될 줄 믿는다.
그렇다면 나의 구할 것이 무엇인가?
예수님께 나아가 예수님과 교제하며 예수님 안에 머무는 것이다.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말씀을 펼쳐놓고 연구하며 묵상함으로 예수님과 교제하며, 기록을 하면서 깨닫게 하신 말씀들을 정리하고, 이를 확신하고 삶의 현장에서 적용함으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경험하며, 또 예수님에 대해서도 깊이 알아가는 이것이 예수님 안에 머무는 것임을 믿는다.
내 평생에 예수님 앞에 나아가 예수님과 교제하며 예수님 안에 머무는 일이 절대 쉬거나 중단되지 않도록 내게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며, 나를 붙잡아 주실 것을 오늘도 주님께 간절히 기도 드린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제자들을 초청하시는 주님의 모습과 그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먼저 믿은 제자들의 모습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무엇인가를 추구하며 살아가지만, 세상을 본받지 말고 구별되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이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과 교제하며 예수님 안에 머무는 것임을 확신하고 날마다 매 순간마다 주 안에서 발견되는 저 자신을 볼 수 있도록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향한 이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오늘도 성령님과 동행하게 하시며 붙잡아 주옵소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