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목요일
제목: 할렐루야! 나의 평생 찬송
시편 146편
할렐루야 내 영혼아 영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질문
1. 나는 인생의 목적대로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만을 경배하는가?
묵상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 인생의 목적은 거룩이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나를 온전히 통치하시기를 원합니다. ”내 입술의 고백은 언제나 그랬다. 그런데 나의 실상은 어떤가? 앎과 삶이 왜 그렇게 다른지.... 아는 것은 능력이 아니다. 적용과 순종으로 삶이 바뀌어야 함에도 그걸 앎에도 여전한 내 모습!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결국, 어제는 예배 시간마저 손을 대고 말았다. 적어도 5시에는 출발해야 되는데.... 출발한 시각이 5시 30분이 넘었으니... 도착은 7시 30분쯤이다. 이미 찬양은 시작됐고, 예배중이다. 역시, 나의 드라마 중독 앨리스 때문이다. 나의 목적조차 잃었다. 정신줄을 빼놓고 산다. 하나님을 찬양하지만, 어찌 깊은 곳에서의 찬양이 될 수 있으랴 그게 내 삶의 결론이었다. 패배의 쓴맛!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러기에 은혜고 은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또 넘어지더라도 오늘 회개하는 이것이다.
그래도 감사하기는 부끄럽지만, 아들들에게 엄마의 죄를 고백한 점이다. 아들의 측은하다듯한 표정, 살짝 민망하면서도 고맙다. 고것 참 우리 아들은 넉넉하기도 하다. 뭐라 질책하지 않고, "그랬어?"하며 더 이상 말을 잇지 않는다. "네가 엄마를 닮아 웹툰에 잘 빠지나 봐. 그러니까 더 조심해" 했더니 수긍한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으나 공동체에 고백하는 것이 힘이 됨을 느낀다. 죄를 고백했을 때 어찌 반응해야 할지 그것 역시 아들에게 배운다.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고맙다. 그게 수용이구나 싶다.
나의 생전, 내 평생, 내가 할 수 있는 이것, 이 모습 이대로 받으시고 수용하시는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이다.
적용
1. 감사와 찬양
① 나의 악, 심지어 예배 시간마저 건드리는 나의 악이 드러나게 하시고 회개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② 나의 목적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인지, 말씀을 통해 척량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이 모습 이대로 주 앞에 나가고 회개합니다. 내 인생의 목적이 예배와 경배와 찬양과 감사, 거룩한 삶임을 새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