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딸이..생길것 같은데
작성자명 [박영태]
댓글 0
날짜 2007.05.29
창38:12-30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
위에것은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계보중에 첫부분인데
오늘 본문을 묵상하다가 가장 먼저 떠오른 본문입니다.
처음 마태복음 1장을 묵상할 땐 너무나 재미없고 지겨움을 느꼈습니다.
유대인들은 오히려 이 본문을 정말 중요하고 귀하게 생각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자기들의 족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그땐 한국에서 뿌리 찾기 운동이 일어 날 때 쯤인 것 같습니다.
“뭐 이런 본문이 다 있어….말도 안돼…..성경은 이상해…”
언젠가 나의 아들이 하던 애기 였습니다.
오늘 아침 창세기(38:12-30)를 묵상하면서도 나도 아들과 똑 같은 생각을 하게 된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이 본문만 접하면 .이전엔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오늘아침엔 새롭게 보석을 발견 한것 처럼 나의 마음이 빛납니다.
다말이 유다의 가문에서 예수그리스도가 탄생하여야 함을 알고 있었는지 궁금하기 시작 했습니다.
마태복음 1장에 예수님의 계보에 기록된 것을 보면서 다 말이라는 여자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분명히 알고 있었다고 짐작해봅니다.
눈을 크게 떠고 찾아보아도 유다에게선 그런 모습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다의 부지중에 자기 중심으로 하던 행동이 결국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결과론적인 상황에 이르게 됨을 오늘 아침에 묵상해보게 됩니다.
유다를 통해 다말이 아이를 가짐은 후세의 사람들도 이를 비난하지 않고 귀하게 본 것 같습니다.
여호와께서 이 소년 여자로 네게 후사를 주사 네 집으로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룻4:12)
나의 관습, 나의 가치관, 나 중심으로 생각하니 성경이 이해 되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 뭘까 하고 생각의 채널을 조금 돌리니 천체 흐름이 이해가 됩니다.
...............................................................................................................................
유다가 생각지 못했던 두 아이를 맞이 한 것처럼
나도 요즘 딸아이를 맞이 하기 위해 생각이 분주 합니다.
학생들을 맡아달라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부탁을
그 당시에 가장 좋아 보이는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성공도 있었지만 실패도 있었습니다.
이 아이를 소개 받을 때도 목사님의 가정으로 보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아이의 상황이
디나의 사건과 연관되어 정말 신중히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분들을 찾고 이었기에
그래도 목사님 가정이 평신도 가정보다 훨 낳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아내가 주관하고 고심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본인 스스로 해야겠다고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아내의 결정엔 난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지만 예상외의 결정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어젯밤 새로운 딸(12살) 하나 맞이하기 위해 가족회의를 하였습니다.
진짜 딸처럼 사랑으로 대하자…언어 사용 신중하게 하자 ..뭐 이런 내용이었지만
생각 대로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달라는 것이 기도 제 목이였는데
스스로는 잘 못하니 딸 하나 보내주어 새롭게 정비하고 신중하게 하나님의 뜻을 살피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로 묵상합니다.
이해 할 수 없는 나의 좁은 생각을 열어 하나님의 큰 뜻을 발견 한 것 처럼
주변사람이나 새로 오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 해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확인해보는 아침입니다. ....
그 동안 기도하면서 묵상 중에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점점 확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마다 나의가정에 방문하여 함께 자고 교회도 함께 가면서 가족의 분위기를 업 시켜 주는이쁜딸이 하나 있는데 이제 하나더 오면 두딸을.........ㅎㅎㅎㅎ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가로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임산하여 보니 쌍태라 (창38: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