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자, 유업을 얻으리!
(QT본문: 계 21장 1절~ 8절)
2012-12-23 주일
[본문: 계 21장 1절~ 8절]
[관찰 해석]
새 하늘과 새 땅 1~6
1. 현재의 하늘, 땅, 바다가 없어지고 대신 새 하늘과 새 땅에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마치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한 것 같았다.
2. 이제 하나님께서 백성가운데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저들의 눈물을 씻어주실 것이니, 다시는 사망과 애통과 아픔이 없을 것이니, 새 예루살렘에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임재하셔서 처음 것들은 모두 사라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3. 하나님께서 직접 당신께서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말씀하시며, 이 말은 진실하고 참되다 하시며 이를 확증해 주신다. 이어 다 이루었다 말씀하시며, 당신은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끝이라 하시며, 목마른 사람에게 생명의 샘물을 주겠다 하신다.
4. 믿음을 지킨 성도들, 즉 죄와 시험과 유혹을 이기고 세상과 마귀의 미혹과 핍박을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가 유업으로 상속되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누리게 될 것이며,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하나님은 성도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다.
5. 그러나 1) 그리스도에게 충성하기 보다 자신의 안락을 추구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지 않은 자들, 2)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불신자 혹은 입으로는 그리스도를 시인하나 행위로는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 3) 도덕적으로 타락하여 더럽게 된 자나 혹은 우상숭배에 참여하여 부정하게 된 자들, 4)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리스도께 충성을 다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살인한 자들, 5) 성적인 범죄를 저지른 자들, 6) 마술이나 점에 빠진 자들이나 우상을 만드는 자들, 7)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 자리에 거짓된 신들이나 사물을 놓고 숭배하는 자들, 그리고 8) 진리를 떠나 악과 불의에 동참하여 거짓을 조장하는 자들은 둘째 사망, 유황불 못에 던져질 것이다.
[교훈 적용]
이제 옛 것은 다 사라졌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만드셨던 하늘, 땅, 바다도 사라지고,
하나님께 죄짓고 타락하여 하나님 떠나 살면서 흘렸던 눈물, 사망, 애통, 고통과
하나님 믿고 좁은 길 걸어가며 흘렸던 눈물, 슬픔, 고통과 순교(죽음)도 사라졌다.
그리고 새 하늘, 새 땅에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나님의 장막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와 함께 있으니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백성, 당신의 자녀들과 함께 영원토록 교제하시며 함께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하셨다.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하나님, 에덴동산을 장막으로 그곳에서 그들과 교제하심으로 함께 해 주셨고,
이들의 타락과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 하나님께서는 제단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 해 주셨다.
그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단을 쌓아 하나님께 예배 드렸고, 그곳에서 그들은 하나님과 교제하였다.
출애굽한 백성들과는 성막을 통해 함께 해 주셨고,
솔로몬 이후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통해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해 주셨다.
그리고 예수님 믿어 구원 얻은 성도들을 거처삼아 성령으로 함께 해 주신다.
이제 드디어 하나님께서 친히 구원받은 당신의 백성, 당신의 자녀들과 함께 교제하시며 함께 하시니,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본다.
예수님 다시 오시면 눈으로 보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렇게 친히 살아계신 하나님과 영원토록 함께 살 터이지만,
그 날이 오기까지 오늘을 사는 인생도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으니,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5: 17)
또 비록 죄된 육신적 습성이 남아있어 완전한 천국을 경험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 날을 꿈꾸며 오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 수 있으니 성령 안에 거하는 삶이다.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이 성도들을 거처 삼아 영원히 함께 있게 하시겠다 약속하셨고, 사도 바울도 성도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신다 증거하였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3:16)
그리고 성도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 하셨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딤후1:14)
그러므로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인도함으로 받으며, 그 말씀을 지켜 행할 때 천국을 경험할 수 있으니, 예수님 다시 오시 기 전에도 이렇게 부분적으로나마 천국을 살며, 하나님을 경험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듯 완전한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에서 살 준비를 하는 것이 오늘이라 믿는다.
그래서 주님은 “이기는 자”에게 천국을 유산으로 주시겠다 하시니,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 되시며, 나는 그 분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누리는 삶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무엇에서 이기는 자 되기를 원하시는 것일까?
또 이 이기는 자 되기 위하여 무엇 하기를 원하시며,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해야 할 일 주셨으니, 내 스스로 알아서 그렇게 하라는 것일까? 아니면 무슨 방법이 있으셔서 그렇게 하도록 해 주시겠다는 것일까?
요한을 통하여 주님 말씀하신다.
너 자신의 안락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에게 충성하며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라 하신다.
연약함과 게으름과 믿음 없음을 핑계 삼아 마음에 원하는 데로 그렇게 쉽게 살지 말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그러니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감당해야 할 고난과 수고를 충성함으로 감당하라 하신다.
또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지 말고 행위로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는 자 되라 하신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다 (롬10:10) 하셨는데, 마음에 겨자씨 만한 믿음도 없으니 늘 의심하고 부정하며 옛 방식대로 살아버리니 행위로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불신자인데, 자신의 죄를 보고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주님을 부르며, 삶으로 보여주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라 하시는 것이다.
또 도덕적 타락과 우상숭배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형제를 미워하지 않으며, 성적 음행 저지르지 말고, 점이나 미신, 돈 우상 사람 우상 인정자랑 우상 만들지 말고, 악과 불의에 동참하여 거짓을 조장하거나 일삼지 말라 하신다.
대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어떤 환경도 주님께서 다 주신 것으로 감당하도록 애쓰고,
주님을 의지하고 믿으며,
믿음의 길, 좁은 길 걸어가며,
경건의 훈련을 통하여 말씀의 터 위에서 믿음이 더욱 견고하여져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위해 살도록 주 안에서 힘쓰라 하신다.
참 쉽지 않은 길이다.
하지만 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길이며,
이 길을 걸어가야 약속의 땅 새 하늘과 새 땅을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길이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길이며,
주님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도 하다.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 약속하셨고(마28:20), 보혜사 성령님을 통해 인도하시며 도우시겠다 약속하셨다(롬8: 26).
그래서 혼자 걷는 길이 아니다.
인생이 비록 실존적 외로움과 고독함이 있지만,
그래서 동역자를 주셨고, 지체들을 붙여 주셨으니, 함께 사랑하고 격려하며,
믿음을 견고하게 세워가며,
믿음으로 사람들을 인도하여 그들을 믿음 위에 견고하게 세워가며,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가다 보면
어느덧 그곳에 가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사는 것이 살아서 천국을 누리는 것이요, 이 세상을 떠나도 천국을 누릴 것이니,
사나 죽으나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사는 이것이 상급이요,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기업이니
오늘도 나는 이 삶을 살게 해 달라 주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새 하늘과 새 땅,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곳엔 눈물도 사망도, 애통도 고통도 없다 하시니, 이 땅을 살면서도 이 천국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세상 끝날까지 저와 함께 해 주신다는 약속을 믿고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견고한 믿음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보배롭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거룩한 주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시며, 공동체로 찬양하며 예배드릴 때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체험하며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