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되는 일이 없는 복
작성자명 [안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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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25
31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릴 왕이 아직 일어나기 전에 에돔에는 이미 그 땅을 다스리는 왕들이 있었는데 그 이름은 아래와 같다.
32 브올의 아들 벨라가 에돔에서 왕노릇 하였는데 그의 수도 이름은 딘하바였다.
33 벨라가 죽자 보스라 출신 제라의 아들 요밥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34 요밥이 죽자 데만 출신 후삼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35 후삼이 죽자 브닷의 아들 하닷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하닷은 미디안을 모압 벌에서 무찌른 왕인데 그의 수도는 아윗이었다.
36 하닷이 죽자 마스레카 출신 사믈라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37 사믈라가 죽자 유프라테스 강 가 르호봇 출신 사울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38 사울이 죽자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39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죽자 하닷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제 남편이 자주 한 말이 있습니다
나는 도대체 되는 일이 없는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그럼 나는 한 수 더 뜹니다
그렇지요
우린 깡통차기 딱 막는 사람들이지..........
얼마전에는 마누라가 퍼머를 하고 오니
얘야 너 그 퍼머 할 돈으로 누구 좀 도와주지........
예전같으면 정말 그랬을것입니다
그런데 나도 서늘할만큼 내 입술로 말하길 나 이제 그런 식으로 안살거예요. 라며 소리치니
내 남편 아무 말도 못하십니다
이젠 마누라가 자기보다 더한 호랑이가 되였다합니다
이쁜 고양이같은 여자를 데리고 살았는데 어느새 호랑이가 되었노 놀라기도 합니다
호랑이띠인 자기는 이제 이빨까지 다 빠져 힘이 없노라며.
나는 일년에 한번 정도 많으면 이년에 세번정도 미장원에 갑니다
긴 머리 그냥 틀어올리고 다니니 그렇지만 머리 짧게하면 돈도 많이 드는 것을 전혀 무시 할 수 없어서도 입니다
또한 이민 온 이후로
아니 어쩜 태어나면서부터 내 인생의 여정속에는 마음 헐렁 헐렁 풀고 미장원에 앉아 미용에 신경쓸만큼 한가로운 날들은 없도록 짜여져 있는지도 모릅니다
화장대에 앉아 화장해본지가 까마득한 옛날 일처럼 느껴집니다
퍼지고 앉아 영화나 드라마 그외 온갖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관람해본지도 역시 그러합니다
누군가 내게 좇아오면서 돈 좀 쓰고 다니라고 멋드러진 옷도 사입고 머리 염색도 하고 코팅도 하고 회장품도 사 바르고 등등 돈 벌어 무엇하냐고 난리치기도 합니다
그런순간마다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며 견디어냈을까 오늘 아침 잘나가는 에서의 족속을 보며
생각해봅니다
오늘 에서의 기록부를 보며 한 가지 느끼는 점이 있다면 에서를 대하는 하나님의 시선이 야곱만큼 집요한 시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에서가 얼마나 잘나가는지...........
하나님의 시선은 하나님의 간섭으로 나타나는데 의외로 에서에게는 하나님과 독대하는 장면이 나오질 않습니다
에서는 늘 자기와 독대하며 살아가는 전형적인 인물입니다
살면서 정말 바람이 닿는대로
바람이 힘을 실어주는대로 하늘거리는 머리카락처럼 아무런 저항없이 가쁜히 살고 싶을때가 참 많았습니다
이젠 그런 생각전혀 없지만.......
그런순간들마다 하나님께 주절주절 은하수 흩뿌리듯 투정부린 말이 있었습니다
아빠야
나 좀 나주면 안되요? 라고.............
아빠의 그 집요한 시선땜시리 한 발자욱도 내 맘대로 행동할 수 없다는 부담감때문이겠지요
무엇이든 그분의 뜻이 우선되어져야하는 나의 왕 나의 주인 나의 생명되신 주님 때문이겠지요
나는 나때문에 무엇을 시도한 적이 있었을까?
나는 주님때문에 무엇을 시도한 적이 있었을까?
돌아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금쪽같이 여기시는 교회를 위해 나는 끊임없는 시선으로 내 뜨거운 심장을
퍼주기 위해 어떠한 일들을 시도하는가?
내 금전출납부에 헌금 예산서는 있어도 그래서 그 예산대로 힘 다해(힘 다하지않으면 도무지 낼 수 없는 형편이니깐) 매주마다 드리면서 그외의 것들에 대한 예산은 하나도 세운 것이 없습니다
특별히 올 한해는 더욱 더 그러합니다
내가 원체 7자를 좋아해 이 2007년에는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 하나님을 신뢰하며 정초부터 흥분하고 있는터라 더욱 더 그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도 망하기를 수없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나를 한번도 실망시켜본 적이 없으셨기에 진실로 살갑게 아버지께서 올 한해는 무슨 일을 터뜨리실지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가장 먼저 교회에 몸과 물질이 집중되도록 나를 시도해보는 것처럼 대단한 모험은 이생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의 시선을 쏟아부어야 할 가시화된 주님의 몸인 교회가 있다는 것에 얼마나 충만한 감사를 드려보았는가?
오늘은 교회를 주신 그래서 거기서 하나님과 함께 왕노릇하는 그 사역의 기쁨에 실컷 감사하는 하루이고 싶습니다
오늘 하나님과 싸워 이긴 이스라엘
하나님과 함께 왕노릇하는 이스라엘보다 먼저 앞서 왕을 시도한 에서의 기록부를 봅니다
저들이 왕을 시도함에는 저들을 위한 왕이였습니다
그리고 왕 자신을 위한 왕이였습니다
허나 이스라엘 왕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왕노릇하는 왕이였던 것입니다
그러기까지 이스라엘의 후손들은 바로의 압정아래 노예시절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저들이 되는 일 없이 노예생활을 하고 있을 때
에서의 후예들은 왕노릇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잘나고 있었습니다
나는 오늘 내 인생을 한번 돌이켜 보았습니다
한번도 잘 나간 적이 없었던 내 인생을 .................
잘나가려하면 비집고 들어오는 적대 세력들
알고보니 오히려 그 원수같은 세력이 있어 이렇게 사이버 공간속에 한 영공을 차지하여 늘 말씀을 뿌리며 개간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였네요
우리가 사이버 공간에 뿌리는 이 말씀의 씨앗들을 관심있게 돌보시며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얼마나 그분이 든든한 동역자로 다가오는지 오늘은 믿음의 손을 내밀어 주님 손을 한번 꼬옥 잡아봅니다
그리고 큰 동작으로 주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 인생에서 노예처럼 언약의 말씀에 종처럼 살은 것이 9할이라면 펑퍼지게 흐드러진 젖과 꿀이 윤기를 발하는 거실과 침실을 누비며 산 것은 1할도 못됩니다
아마 그 1할조차 언약의 종으로 다 내주어 10할을 종된 삶으로 다 채워주고 나면 엄청난 젖과 꿀의 출력이 쏟아지는 그리스도의 품안이 내 거실인듯 침실인듯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는 오늘 에서의 왕은 왕이나 썩어질 영화의 왕노릇을 보며 나아가 사단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적대하는 세상 왕으로 변질됨을 보며 아직도 내 속에 온전히 내게 언약하신 말씀의 종이 되지 못한 세포들을 쳐죽이기 위해 하나님의 집요한 시선을 주님의 이름으로 청구해봅니다
그분께서 이스라엘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을 끈질기게 바라본 시선의 결과로 주어진 언약이 있었다면 400년이 넘는 종살이라는 것입니다
그처럼 나를 끈질기게 바라보신 결과 내게 주어진 언약이 분명 있음을 나는 압니다
나도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해 분명 종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 종처럼 산 흔적없이는 도무지 하나님과 함께 왕노릇 할 수 없는 나라는 것에 새롭게 눈을 뜨며 종살이라는 혹독한 고난의 풀무를 통과하지 않고 왕노릇한 에서의 후손들과 차별화됨에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
내가 그토록 싫어하던 되는 일이 없는 복 을 누렸던 시절이야말로 고난의 풀무 속에 던져진 때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정녕 그 복이 없었다면 오늘의 남편과 내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
주께 다시한번 그분의 성실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정한 때까지는 되는 일이 없는 복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