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날
작성자명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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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22
지난주 수요예배 가는 차 안에서 아내에게 제안을 했습니다.
“가족의 날을 한 달에 한번 정하여 나름대로 실천해 보면 어떨까?”
나의 애기를 듣고 아내도 찬성을 해주었습니다.
매달 #52398;째주 토요일로 잠정적으로 정하고
첫날은 가족의 날을 제정한 동기나 의미와
가족의 날에 하는 일을 애기 해줄 요량입니다.
좀더 기도 하면서 아이디어를 구해야 하겠지만
현재 대충 생각은 처음 2-30분 동안은 간단이 예배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식사도 아빠와 아들이 함께 준비하는 계획도 생각해보고....(2-3개월은 요리 강습을 받아야겠지만)
가족이 함께 볼 수 잇는 비디오는 돌아가면서 선정하고
함께 보면서 히히 닥 그리는 시간을 가져 보리라는 생각도 해봅니다.(누군가 좋은 비디오 추천 해 주시면 감사^^)
좋은 노래나 댄스가 있다면 함께 불러보고 배워보는 시간도 좋겠고 …
좀더 진전되면 다른 가족을 초대하여 함께 교제도 나누어 보는 그런 생각 입니다.
그 동안 생각에만 머물던 것들을 이제는 실천을 해보겠다는 야무진 생각을 해봅니다.
작심 3번이 되더라도 한번 시도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때론 우유부단한 성격이 있고 뭔가를 할려고 생각만 하다보면 꼭 이런 속삭임도 들려오곤 합니다.
구찬게 일을 만들어 번거롭게 하냐? ...주말에 취미 생활도 하고 밀린일도 하고...쉬기도 하고 ....그러지
또 이런 속삭임도 들려옵니다
무조건 큐티엠에 올리게 되면 그래도 실천을 하게되는 나름대로의 습관이 생기게 된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후자의 속삭임에 생각을 바꿔 이렇게 올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야곱의 가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이렇게 살아서 안되겠다는 생각이 나름대로 용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이 매년 오고 가지만 이런 생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요즘 창세기 묵상을 하면서
야곱의 가정을 묵상하면서 많이 생각 해보았습니다.
자기 중심으로 살아온 야곱
평생 자기 힘으로 경쟁하고 이기려고만 했던 야곱
아버지 이삭을 무시했던 야곱
야곱의 아들들도 아버지를 무시하고
자기들의 중심으로 일처리하는 모습을 보면서...부전 자전이구나 생각 해봅니다.
얍복강에서 천사와 싸움은 야곱의 인생에서 진정한 싸움입니다.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울면서 간구하며
이 복이 아니면 온 가족이 죽을 수 있으니
처절하게 하나님께 매달린 야곱을 보면서
나도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간구 해 보 았습니다.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후
야곱의가정에 나타난 디나의 사건은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하나님을 만났는데 .....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역할도
변화되고 실천하고 가족에 영향력이 나타나기엔 시간이 더 필요한가 봅니다.
밖에 나가서 날고뛰는 행세를 하여도 안으로 가정이 흔들리고 약해지면 맥을 추지 못하는 것이 남자입니다.
이점에 있어서는 비단 남자만이 그런 것이 아닐 것입니다.
오 하나님!!!
싹수가 없어 보이던 야곱
자기 이익을 위해
당당하게 아버지를 속이던 야곱
사람 될 거라 생각지도
못했던 야곱
그 야곱이 남편이 되고
아버지가 되고
가장이 되었습니다.
바로 내가 야곱입니다
야곱의 가정을 보면서
아직도 깨어져야 할
내 자아를 봅니다
야곱의 가정을 보면서
아직도 더 내려가야 할
겸손의 자리가 보입니다
야곱의 가정을 보면
더 많이 내려놓아야 할
삶의 집착이 보입니다.
야곱의 가정을 보면
어떻게 살아야 할
삶의 방향이 보입니다.
야곱의 가정을 보면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야곱의 가정을 보면서
나의 가정에 찾아오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 합니다.
나의 가정도 당신을 바라봄으로
깨끗해질 수 있고
당신이 함께 하심으로
세움 받아
온전해 질 수 있습니다.
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