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고생할 필요가 없건만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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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19
창33:1-17 야곱이 불안해 하는 원인
우리는 항상 염려와 두려움을 끼고 삽니다. 우리에게 밀려오는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고 언제나 평화와 안식을 주시는 우리의 다정 다감한 하나님이십니다.
불안이 엄습하면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나의 방패되시며 산성이 되시는 우리 하나님을 묵상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도 묵상을 생활화하고 난 후부터 근심과 불안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어러움이 닥치면, 고통스러운 일이 닥치면 나는 죽은 자인데 그래도 잘 안되면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마음으로 주님안에 거하면 마음에 평화가 솟구쳐 오릅니다.
우리 주님안에 거할 수 있는 것만큼 지복(至福)이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안에 거하는 것 참으로 지복(至福)입니다. 사실은 모든 불안과 염려는 주님의 말씀으로 인해 사라지게 됩니다. 말씀이 나안에 있으면 두려움이 비집고 들어올 공간이 그만큼 좁아지는 것입니다. 인간이 연약한지라 어떻게 염려가 없겠습니까만은 그러나 내가 주안에 거하고 주님이 내 안에 즉 주의 말씀이 내안에 거하면 주님이 앞서 내삶을 주관주장인도하십니다.
오늘 말씀에 야곱은 자기 앞에 에서가 400명의 종들을 거느리고 오는 것을 보자 자기 자식들을 나눕니다. 두 여종과 레아 그리고 라헬의 순서로 나눕니다. 맨 뒷편에 라헬과 요셉을 둡니다. 순간 불안이 엄습했나봅니다. 야곱이 형에게 나아가서 엎드리자 에서가 달려옵니다. 웬걸. #51565;이려 달려오는 것이 아니라 야곱을 맞이하기 위해 달려옵니다. 서로 안고 목을 어긋맞추며 울고 맙니다(33:4)!
야곱이 진작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안에 거하고 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안에 거하였다면 이렇게 사서 고생할 필요가 없건만 말씀이 내안에 없으면 불안하고 초조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형 에서가 야곱을 앞장서서 가는 길을 도와주겠다고 제안하는 말에(33:12) 야곱은 또 다시 불안해하고 맙니다. 형 에서가 그렇지 않으면 자기 종들을 몇을 남겨놓겠다고 하는 이 말에도 아니다라고 사양합니다. 아직까지 형 에서가 어떻게 할까봐 두려워하는 야곱의 모습을 봅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자기를 고향땅으로 인도해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오늘 아침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하나님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안에 거하는 이 믿음의 행보가가 얼마나 생명적인 것인가를 깨닫게 하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주님, 두려워 떠는 야곱이 바로 저의 연약한 모습의 다름 아닙니다. 내가 주님안에 거하고자 하는 그래서 주님의 말씀이 이윽고 내안에 거하는 이 한가지 법을 깨달았사오니 오, 항상 늘 주의 말씀안에 거하는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