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고 속이지만,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
(QT본문: 계 2장 18절~ 29절)
2012-11-26 월요일
[본문: 계 2장 18절~ 29절]
[관찰]
두아디라 교회 18~29
1. 하나님의 아들은 모든 악을 꿰뚫어 아시는 공의의 눈을 가지셨고, 모든 더러운 무리들과 반대자들을 밟아 심판하실 분이시다.
2. 그 분께서는 두아디라 교회가 한 일과 사랑과 믿음과 봉사와 인내를 알지만, 책망할 일이 있으니,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용납하고 있는 것이라 하신다. 그녀는 교인들을 유혹하여 행음 하게 하고 우상 제물을 먹게 하였다 하신다.
3. 또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나 그 음행을 회개할 기회를 거부하였다 하시며, 병상에 눕게 될 것이며, 이세벨과 짝한 자들 또한 회개하지 않으면 큰 환난을 당하고, 자녀들까지 죽일 것이라 하시며 당신께서는 사람의 깊은 생각까지 살피시는 분이시니,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주리라 하신다.
4. 그러나 이세벨의 교훈과 행위를 따르지 않은 성도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교인들이 처음 가졌던 그리스도에 관한 참된 진리와 소망과 특권을 굳게 잡으라 하시며, 신앙의 승리자와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 하신다.
5. 주님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권세를 말씀하시며, 재림하실 때 악에 대한 심판과 동시에 끝까지 인내하는 성도들에 대한 약속을 이루실 것이라 하시며, 승리한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소유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동행하심으로 어두움에 대한 온전한 승리를 획득할 것이라 하신다.
[교훈 적용]
주님께서는 오늘 사람의 깊은 생각까지 살피시는 분이라 하신다.
그러니까 속지 않으신다 하신다.
혹 누가 죄가 풍성한 곳에 은혜가 더하다는 말씀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죄를 실제로 체험해야 은혜를 더욱 값지게 느낄 수 있다고 거짓 복음 선전하며 사람들을 유혹하여 성적 부도덕에 빠지게 하지만 주님께서는 이런 자들의 궤계를 다 아신다는 것이다.
이세벨과 같은 류의 소위 거짓 선지자들이 그랬다.
우상숭배나 음행 또는 이교도들의 깊은 생활을 잘 알아야, 더 철저한 영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하니, 겉보기에 그럴싸해 보이지 않는가?
그렇게 속여서 우상 제물도 먹게 하고, 음행도 하게 하였다.
하나는 속이고, 다른 하나는 속는 것이다.
영적으로 늘 깨어 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지금까지 교회 일 잘하고, 사랑, 믿음, 섬김, 인내 다 해왔는데, 게다가 지금은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거짓 교훈 분별 못해 음행하고 우상과 놀아났다 하신다.
왜? 이세벨을 허용했기 때문에
하지만, 짐승의 욕구를 속으로는 아닌 척하고 살았는데, 이세벨 말 들어보니 잠깐 속아주면 내 안에 있는 욕구도 해소하고, 걸리면 몰랐다 하면 되니, 한번만 속아주면 이도 저도 해결되니 잘되었다 하며 그 길로 간 것은 아닐까?
말로야 얼마든지 사람들을 속일 수 있으니, 나 그렇게 알고 있었어 하며 자신의 행위를 얼마든지 합리화 할 수 있으나, 주님은 말씀하신다.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줄 알찌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3)
사람은 속이려 하나 하나님은 속지 않으신다.
내 유혹에 빠져, 내 욕심에 빠져, 시험 당하고 환난과 고통 당하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도하시는 법이 없다.
다 내 문제지, 네 문제도 아니고, 하나님 문제도 아니다.
내 문제 해결하시기 위해 십자가 사건 있었고, 내 문제 해결하시기 위해 말씀주셨고, 내 문제 해결하시기 위해 성령님 나와 함께 연합하여 사시는 것 아닌가?
그러니 십자가 붙잡고 회개하고, 말씀따라 순종하며, 성령님 의지하여 인생 살아내는 것이 내 할 일인데, 이것 거절하면 어찌할 것인가?
매일 내 죄 보라, 내 죄 보라 목사님 외쳐대시지만, 정작 말만 꺼내면, 다른 사람 지적질이나 해대니, 내가 변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 내 원하는 모습 만들려 애쓰니, 내 죄는 언제보고, 또 주님은 언제 바라볼텐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 하셨는데, 격려는커녕 남이 자기보다 잘 하는 것 있으면 이런 이유 저런 핑계 대가며, 어떻게든 깍아 내리려 힘쓰고, 자신은 적당하게 포장하고 합리화하고…
그래서 교회는 사람 보면 못 다니고, 하나님 바라보고 다닌다는 생각이 든다.
내 힘으로 살 수 없어, 하나님 의지하려 하여 열심을 내어 시간드리고 마음드리는 이것도 트집거리가 되니, 참으로 안타깝고 안타까운 현실이다.
교회 부흥위해 앞장 서 본을 보이고, 서로 잘하는 부분 격려하여 서로 본받게 해야 하는 역할에 있는 분들에게 조차 이런 말을 들을 때면 역시 하나님 밖에는 없구나 하는 생각뿐이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일 뿐 믿음의 대상은 되지 않으니, 그러려니 하며 주님 따라 갈 밖에 무슨 도리가 있겠는가?
하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사람의 깊은 속을 아신다 하시며 그 행위대로 갚아 주신다 하시니,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믿으며 말씀 따라 성령님 인도하시는 데로 살아가리라 두 손 모아 기도한다.
주님은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5) 말씀하신다.
내게 있는 것이 무엇인가?
살아계신 하나님과 말씀, 그리고 성령님 3위 하나님 계시고, 천국 영생 소망있으니, 삼위 하나님과 함께 천국소망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변치 않는 믿음으로, 세상 시험 유혹, 음행, 온갖 우상에게서 구별되고 분별된 삶을 살아, 주실 권세 바라보고 기쁨으로 충만함으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기고 끝까지 지켜야 주신다 하시니, 넘어지고 깨어지고 라도 이 길을 가리라 주님께 다짐하며, 오늘도 이길 수 있는 힘, 지킬 수 있는 힘, 끝까지 견딜 수 있는 힘 달라 주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은 사람의 깊은 생각까지 살피시는 분이시며,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주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속고 속이는 세상에서, 그 속을 다 안다 하시니, 공의와 정의로 심판하실 그 하나님으로 인하여 억울한 일도 참을 수 있는 힘이 생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거짓 선지자 이세벨도 문제지만, 속아주는 척하며 마음의 욕구를 거리낌없이 행하는 저들 또한 동일한 문제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늘 하루 구별된 삶을 살게 하시고, 나 스스로를 속이며 합리화함으로 범죄하는 부분이 없는지를 돌아보고, 깨어 성령님을 의지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시며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은혜 위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