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래 만수거'... 하나님의 '친정 어머니' 마음....ㅋㅋㅋ
작성자명 [강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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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15
5월 15일
창 31:36-55
어제는 기도원엘 갔었습니다.
이곳 애틀란타에 남아야 할지, 아니면 LA로 가야 할지....
하나님께 응답을 구하겠다는 마음으로 올라갔었습니다.
지난 5월 1일부터 해온 묵상들을 다시금 보면서...
하나님께서 그 동안 어떻게 말씀해 오셨는지 자세히 보았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제가 놓친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애틀란타에 남기로 했습니다.
다시금 학교 지원을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이곳에 올 때, 여호수아서 말씀에서 약속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이른 바로 그 말씀...
가나안은 그동안 했던 이번달 큐티 본문의 초반부 배경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이 약속으로 받았고, 그래서 떠나지 않았던 땅, 가나안.
야곱이 떠난 땅, 하지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따라 다시금 돌아가게 된 땅, 가나안.
가나안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여호수아 모두에게 약속의 땅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게도...
요단강을 건너는 마음으로 시카고를 떠나 이곳에 온지 이제 6개월...
이룬 것이 하나도 없었고, 지칠대로 지쳐있었던 바로 그 때...
저는 LA로 갈까 생각했습니다. 애굽으로 가려던 이삭과 같이....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애틀란타, 약속의 땅에 거하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하나님의 풍성한 약속의 성취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삭이 애굽을 떠나지 않은 댓가로, 많은 우물을 내어 주어야 했었지만...
결국 브엘세바에서 우물의 축복을 받았던 것처럼...
저 역시, 아직은 아니구나 하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곳에 남는 댓가를 지불할 일들이 앞으로 많이 있겠지만....
하나님의 마침 그 때 의 절묘한 타이밍을 다시 한번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이곳을 그냥 빈 손으로 떠나는 것....
이것은 결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야 할 때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다면, 그 약속의 성취를 볼 때까지 기다려야 함을 배웁니다.
출애굽 하던 이스라엘의 두 손에 한가득 채워졌던 애굽의 좋은 것들....
약속하신 기한이 찼을 때, 그분은 풍성하게 채우시고 보상하시는 것을 봅니다.
빈 손으로 보내고 싶어하시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친청 어머니 와 같은 마음이 아닌가 합니다.
빈 손으로 이곳에 왔지만....
갈 때에는 두 손 가득 하나님의 약속의 선물을 받고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The best is yet to come!
아직 가장 좋은 것은 오지 않았다!!!
궁극적인 최선은 주의 얼굴을 하늘에서 뵙는 날 받겠지만....
그 날까지 제가 누려야 할 하나님의 최선은 여전히 아직 입니다.
야곱에게 약속하신대로, 어딜 가든지 함께 하셨던 주님...
동일하신 하나님, 나의 임마누엘 하나님!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