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버리고 예수님 닮으라 하신다.
(QT본문: 계 1장 01절~ 08절)
2012-11-22 목요일.
[본문: 계 1장 01절~ 08절]
[관찰]
머리말 1~3
1. 이것은 예수님께서 계시하신 것을 기록한 책으로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섭리대로 확실히 성취되실 일을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예수님에게 이 계시를 주셨으며, 예수님은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알게 하셨고,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하신 것,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거하였다.
2.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자 복이 있다 하신다. 이 예언이 이루어 질 때가 가까웠기 때문이라 하신다.
egrave; 따라서 복 있는 자는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킴으로 종말을 준비하는 자다.
문안과 송영 4~8
1. 하나님과 성령님 그리고 예수님 삼위 하나님께서 은혜와 평강을 주신다.
egrave;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
egrave; 완전하신 성령님
egrave; 그리고 자신의 생명을 드리기까지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성취시킨 하나님의 충성된 증인이시며, 모든 죽은 자들에 대하여 주권을 가지시며, 모든 권세자들을 지배하시는 주권적 통치자이신 예수님이시다.
2.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셨으며,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게 하기 위해 우리를 제사장과 그 나라가 되게 하셨다. 요한은 예수님께서 영광과 능력이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소원하였다.
3. 예수님은 구름 타고 재림하실 것이며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 이때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창으로 찌른 자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고 그리스도인을 박해한 모든 사람들도 보게 될 것이며, 회개하지 못한 불신자들은 그들이 당할 두려운 일들로 인하여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4. 하나님은 처음과 마지막이시며, 영원히 살아계시며, 모든 것을 하실 전능하신 분이시다.
[교훈 적용]
하나님이 섭리하셨고, 예수님이 성취하셨다.
이 섭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피 흘려 죽으심으로 구원의 길을 여는 것이며,
이 구원 길을 통하여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다.
그래서 구원받은 백성들을 제사장 되게 하셨고, 그들이 모여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게 하셨다.
예수님의 사역이 참으로 귀하시다.
당신의 생명을 드리기까지 하나님의 섭리이신 구속 사역을 이루셨으니,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신 충성된 증인이시다.
몸으로 보여주신 그 실천으로 살아있는 권세자와 죽은 자를 주관하시니 그 누구도 부당하다, 불공평하다 할 수 없다.
몸으로 하는 실천보다 더 큰 교훈이 무엇이 있는가?
그래서 예수님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누가 나를 위하여 높고 높은 자리에서 내려와 비천한 신분을 가지고 나를 사랑하는가?
누가 권세가 있으나 그 권세를 자기를 위하여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위해 그 권세를 포기하면서까지 나를 사랑하는가?
누가 나를 위하여 내가 지은 죄의 값을 대신 치르기 위해 목숨까지 내어 놓는가?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내가 가진 지위, 권세, 누릴 수 있는 것 다 포기하고, 몸으로 실천하는 충성됨이 있어야 하는데, 예수님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예수님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음은 몸으로 보여주신 그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사랑이다.
그래서 사랑, 사랑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은 도파민적인 사랑도 아니고, 일시적인 사랑도 아니고, 자기 감정에 치우친 사랑도 아니며, 이기적인 사랑도 아니고, 값싼 사랑도 아니며, 말로만 하는 사랑도, 가식적인 사랑도 아니다.
몸으로 보여주신 사랑으로 이루어 놓으신 구원의 길을 통하여 구원받은 백성들로 하나님을 섬기라 하신다.
당신께서 몸으로 보여주신 것처럼 그렇게 하나님을 섬기라 하신다.
그래서 제사장 삼으셨다 하신다.
왕 같은 제사장
그래서 나는 제사장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다.
이 제사장들이 모인 나라,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하신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시기 위해 죽기까지 충성했던 것처럼 그렇게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하신다.
내가 구원받고 살아야 하는 목적과 이유가 명백하다.
무슨 다른 목적과 이유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말씀 떠나면, 마음에 하나님이 없으면, 다 제각기 자기 갈 길 가며, 제 마음에 생각나는 것을 이야기한다.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과는 아무 상관도 없이 말이다.
본문 3절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하시니, 나는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킴으로 종말을 준비하는 복 있는 자인가 하는 것을 점검해 본다.
지키는 것이 힘들다.
읽고 듣고 생각하고 마음에 품는데 까지는 가는데, 지키는 부분에서는 한계가 있다.
아직 내공이 덜 싸여 그렇다.
그런데 감사한 것이 이 내공은 성령님께서 쌓게 해 주신다.
내 힘으로 내 능으로 할 수 있는 내공이 아니라, 내 힘 내 능 버려야 쌓을 수 있는 내공이니, 이 내공은 내 것을 버릴 수 있어야 얻게 되는 내공이다.
내가 해 보겠다고 뻣뻣하게 힘주고 있으면, 노력은 가상하지만, 성령님이 역사할 수가 없어, 정말 하나님 위해 살아보겠다, 하나님께서 죽은 나 살려주셨으니, 이제 내 목숨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살아보려면, 인정받고 칭찬받으려는 나, 내가 반듯이 해 내고 말겠다는 자신 충만한 나, 내 것은 내 물질은 내 자존심만큼은 지켜가면서 하나님 일 해보겠다고 하는 나, 과거의 나…이런 나를 죽이고 또 죽여야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으니, 매일 나 죽는 연습해야 한다.
나 죽어야 하나님 사시지, 나 살아서는 하나님 역사하실 수 없다.
매일 죽자, 내 자아여 죽자
내가 죽었을 때, 내 자아가 소리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없어졌을 때, 비로서 하나님 역사하실 수 있으니,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된다.
성령님 내 안에 역사하시니, 감사가 되고, 감격이 있고, 어떻게 나를 드릴까를 생각하게 된다.
오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닮으라 하신다.
예수님이 증인이라 하신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신 충성된 증인이실 뿐만 아니라, 제사장 삼으신 내가 따라야 할 증인이라 하신다.
오늘 하루도 나를 성전 삼아 나와 연합하여 함께 계시는 성령님을 의지함으로 내공을 쌓아, 하나님 부르실 때 언제라도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 주소서 하며 달려갈 수 있는 자 되어 하나님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리라 주님께 두 손 모아 기도한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시기 위해 몸으로 보여주신 죽기까지 충성하신 증인으로서의 삶의 모습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도록 하나님을 섬기도록 제사장으로 부르셨는데, 말씀이 없어, 내 생각으로 살아왔던 날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권세 명예 다 버리시고 인간으로서 육신의 고통을 죽기까지 당하셨는데, 여전히 나는 그 은혜를 순간 순간 잊고 사는 배은망덕한 자입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서만 살 수 있는 불쌍한 자이오니 오늘도 한없는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준비시켜 주시며, 나를 버리고 성령님 역사하시는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역사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