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나의 힘으로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 신9장1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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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11.20
1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2 크고 많은 백성은 네가 아는 아낙 자손이라 그에 대한 말을
네가 들었나니 이르기를 누가 아낙 자손을 능히 당하리요 하거니와
5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라
9 그 때에 내가 돌판들 곧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돌판들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서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며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더니
10 여호와께서 두 돌판을 내게 주셨나니 그 돌판의 글은 하나님이 손으로
기록하신 것이요 너희의 총회 날에 여호와께서 산상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이니라
가나안 땅에는 크고 장대한 아낙 자손들이 차지하고 있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힘으로는 전혀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낙 자손들 앞에서는 연약하기 그지 없는 백성들이었습니다
마치 신앙생활을 한다고 날마다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믿는자로서의 능력이나 권세가
전혀 없는 그런 모습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의 거대한 아낙자손을 두려워 하였던 것처럼
모든 인간은 세상이라는 거대한 공룡 앞에서 모두가 무력한 존재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 후서 4장 7절에서는 모든 사람은 질그릇이라고 비유를 합니다
질그릇과 같이 깨어지기 쉬운 이스라엘 백성들이 쇠로 무장한 가나안 땅의
거인 족속인 아낙 자손들을 무찌를 수가 없습니다
애굽에서 나올 때부터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있으면서도
믿음이 없기에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단강까지 인도해 주셨지만 백성들은 그 순간까지
우상을 만들고 섬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12절)
40년 동안을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멸망당하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아무리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더라도 성령을 받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
오직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성령을 받아야지만 천국은 내 힘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오직 모세의 기도와 간구로 인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처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로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5절 )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정직하게 살고 공의롭게 살았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천국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기에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엡2:8)
성령을 받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잘 살아도 교만하여지고
힘들게 살아도 불평과 원망만 나오게 됩니다
신학적으로 끓임없이 토론이 되고 있는 것이 한번 받은 구원이
영원한가라는 주제입니다
한번 구원을 받았더라도 타락하게 되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고 한번 구원을 받았으면 영원히 구원을 잃어
버리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택하여 주셔서 성령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결코 버림 받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질그릇과 같이 금이 가고 깨어지기도 하여도 결코 버림 받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잘 한다고 하는 사람이 타락하여서 하나님의 품을 떠나고
교회를 떠나 세상 사람들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원래부터 성령을 받지 않고 교회 생활만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라면 예수님께서 책임을 져 주십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라면 어떠한 환경 가운데 처하더라도
주님을 떠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없게 됩니다
요 6 :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뜻을 잘 알지 못하는 질그릇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지만
40 주야를 금식하며 하나님께 간구한 모세로 말미암아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미련하고 우둔하여서 제 갈 길로 돌아다니며 살았던 탕자 같은 인생이었지만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나의 죄를 대속하여 주심으로
그 피 공로로 인하여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음에
다시 한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