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에 서자!
(QT본문: 신 8장 1절~ 10절)
2012-11-18 주일.
[본문: 신 8장 1절~ 10절]
[관찰]
광야생활 회고 1~6
1.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면 살뿐 아니라 번성하여 여호와께서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 하신다.
2. 40년 광야생활은 이스라엘을 낮추시고 시험하여 그들의 마음이 어떠한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지 여부를 알기 원하셨기 때문이라 하시며, 40년 광야 길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하신다.
3. 이스라엘을 낮추시고 굶기시며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로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라 하신다.
4. 하나님께서는 사십 년 동안 백성들의 의복이 헤어지지 않게 하셨고, 부르트지 않게 보호해 주셨다.
5.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징계하심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라 하신다.
아름다운 가나안 땅 7~10
1. 하나님께서 시냇물과 연못이 있고 산골짜기에 샘이 흐르는 아름다운 땅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실 것이라 하신다. 그 곳은 풍부한 농작물과 광물이 있는 땅이라 하신다.
2. 먹을 것이 풍성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기름진 땅에 대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신다.
[교훈 적용]
죄 때문에 걷는 광야길 40년이었지만, 그 기간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낮추시고 시험하는 기간이었다 하신다.
하나님을 불신앙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하였었으니, 그 기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마음에 불신앙적 요소가 없어졌는지, 하나님의 말씀은 잘 지키는지를 알기 원하셔서 광야 길을 걷게 하셨는데, 이스라엘은 이러한 하나님의 의중을 기억해야 했다.
내가 그저 저주받지 않고 복 받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기복적 수준이 아닌, 내가 이 말씀 지키지 않으면 죽는다 하는 그 정도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는 가운데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형통한 삶,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라 하신다.
하나님께서 이미 성경을 통해 선조들에게나 나에게나 수도 없는 약속을 주셨는데, 이 약속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의 것이라 하신다.
참으로 이스라엘이 복 중의 복을 받았는데, 그 하나님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고, 믿음 없이 제 멋대로 행하여 걸었던 광야 40년 길이었지만, 그 광야 길은 그가 받은 축복을 깨달아 아는 길이었고 기간이었다.
도대체 “만나”라는 것을 이 세상에서 들어는 보았나?
먹어는 보았나?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만나로 광야 길에서 이스라엘을 먹이시고, 또 옷이 헤어지지 않게 하시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셨다니, 생각을 해보자.
과연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내가 이렇게 아무 것도 먹을 것 없는 땅, 입을 것 신을 것 없는 광야 길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만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났다.
하나님을 신앙하였지만 물질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미래의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여 어떻게든 내가 함 잘 해보려고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내 마음대로 죄악들을 저질렀더니, 추구했던 것이 물질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내가 가지고 있던 물질마저도 모두 다 가져가 버리셨다.
완전히 빈털터리가 되어 버린 내가 그렇게 광야 길을 8년이나 걸었다.
살 자신이 없어 세상을 떠나려고도 생각하였었고, 괴로움을 잊으려 술과 쾌락에 빠지기도 하였었다. 일시적 회복이 있었지만 방탕한 삶에 젖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도, 하나님을 찾지도 않았으니, 회개의 기회를 타락의 길로 대신하였던 것이다.
풀릴 듯, 풀릴 듯 세상 일이 돌아가는 듯 하였지만, 종국에 가서는 이렇게 안되고, 저렇게 안되었는데, 이는 모두 다 나의 교만 탓이었다. 그리고 나의 버리지 못했던 음란의 탓이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얼마나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당했던지 지난 날들을 돌아보면 죄와 상처로 얼룩진 나날들에 온갖 생각들이 교차한다.
이제 내가 다시는 그 길을 가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붙잡아 주시며 나를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반듯이 그렇게 하여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리라 간절히 기도한다.
간혹 유혹의 생각들이 마음에 들어올 때가 있다. 또 사람들과 그러한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이때 내가 하는 생각이 있다. 내가 하는 말이 있다.
내가 오십이 넘었는데, 이제 언제까지 그렇게 살 것인가? 언제까지 예전에 가지고 있던 음란과 방탕과 타락과 술과 쾌락을 쫓겠는가 한다. 더 이상 그 길을 가지 않겠다 단호하게 이야기 하며, 단호하게 생각을 끊어낸다.
이렇게 마음먹으니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시며 인도하신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그 마음에 품었던 온갖 더러운 것들도 회개하게 하시며 성령의 불로 말씀으로 죄의 얼룩들을 정결케 하시는 역사를 체험케 하신다.
이제 그 간의 일들을 돌아보면서 잘못된 일들을 깊이 반성하고 회개하며, 날마다 매 순간마다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리라 주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광야 길 40년 끝에 이제 가나안 정복을 앞 둔 이스라엘은 모세를 통하여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며, 여호와 신앙만이 살 길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길만이 살고 번영하는 길임을 듣는 자리에 서있다.
그렇다 이렇게 매일처럼 모세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리에 서 있어야 한다. 그 자리에서 나의 벗어버리지 못한 죄가 있다면 회개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러 나가야 한다.
약속의 땅 가나안은,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의 나라는, 내 마음의 천국은 이렇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이제 광야 길 8년여를 통하여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나로 알게 하셨으니, 나는 지금처럼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그 말씀을 묵상하는 복 있는 자 되어, 천국을 누리며, 그 천국을 세상에 전파하며, 그 천국을 보여주는 통로로 사는 인생을 살리라 주님께 기도한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지난 탕자생활 광야 길 8년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묻자와 가로되의 삶을 살지 못하고, 하나님을 신앙하면서도 돈과 음란을 버리지 못하고, 내 힘과 지혜로 인생을 살아보려 힘썼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로 광야 길을 걷게 하시고,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의 날개아래서 매일 그 음성을 들으며 함께 동행하며 인도함을 받는 축복 속에서 살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다는 고백이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계속될 수 있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며,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며 풍성하게 내려 주옵소서.
오늘 거룩한 주일, 공동체와 함께 예배드릴 때 주님, 찬양과 영광 받으시며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새로운 결단과 헌신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새로운 한 주간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