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스파이 야곱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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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12
제목 :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
성경 : 창30:25-43
요즘 현대와 기아차의 전현직 직원들이 핵심생산 기술을 빼내어 중국에 2억원의 대가를 받고 팔았다. 이로인한 손실액이 4조7000억원이난 된다고 한다. 몇몇 사람들로 인해 4조7000억이란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고, 중국과 우리나라의 자동차 기술이 3년정도 차이가 나던 것이 1.5년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정말 나쁜 사람들이다. 겨우 2억원에 수만배의 국가적 손실을 입혔으니 말이다.
야곱도 자신의 보상의 받기 위해 라반과 담판을 지었다.
오늘 내가 외삼촌의 양떼로 두루 다니며 그 양 중에 아롱진 자와 점있는 자와 검은 자를 가리어 내며 염소중에 점 있는 자와 아롱진 자를 가리어 내리니 이같은 것이 나면 나의 삯이 되리이다.
라반의 계산으로는 양 몇 마리를 띄어주겠다는 것보다 색깔있는 양을 주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야곱의 제안에 흔쾌히 승락을 했다.
보이는 양떼 속에 숨겨진 양의 색깔을 만드는 야곱의 노하우를 간과한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아롱지고, 점이 있고, 검은 양을 만드는 기술은 양떼의 소유주인 라반의 것이다. 하지만 라반은 그것을 알지 못했다. 야곱이 말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야곱은 산업스파이다.
꾀많은 라반을 이기는 야곱의 꾀인 것이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노하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자의 뼈아픈 교훈인 것이다.
세계적인 갑부인 빌 케이츠도 Dos 라는 기술을 헐값에 사서, 엄청난 부를 이루었다. 보이지 않는 엄청난 가능성과 가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재산을 헐값에 판다. 에서도 장자권의 팥죽 한 그릇에 파는 미련한 사람이 되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앞으로 나올 요셉이야기에서 바로는 그런 눈을 가진 왕이었다.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의 꿈을 해석한 요셉에게 현실적인 보상을 넘어 그의 지혜, 그의 노하우를 산 것이다. 자신의 모든 권한을 주면서 그는 요셉의 통찰력, 노하우, 지혜를 산 탁월한 경영자인 것이다. 그로 인한 결과는 애굽의 재정이 엄청나게 늘어난 것이 증명해 준다.
우리는 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 사이에서 갈등을 한다. 당장 보이는 떡이 더 커 보이기에 보이지 않는 보물을 놓치고 산다.
요즘은 좋은 강의를 들으려면 엄청난 돈을 지불해야 한다. 하루 8시간 교육을 받는데에 50만원을 내야 되고, 3일 교육을 받는데에 몇 백만원을 내야 한다.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이 만든 싸이트에 가입을 하려면 월100만원을 내야 하기도 한다. 그들이 가진 노하우를 사고 싶기 때문에 기꺼이 값비싼 돈을 지불한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의 강자가 되는 세상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가치있는 것을 헐값에 살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그래야 세상에서 성공할 수 있다.
하나님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보이는 세상에 촛점을 맞춰 살다보면 라반처럼 이익을 보는 것같지만 결국은 손해를 보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된다.
때때로 이기고 사는 것보다 지고 사는 것이 낫고, 남이 손해를 보는 것보다 자신이 손해를 보는 것이 낫다. 그리스도인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영적인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사야하고 배워야 한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그 눈을 키우고, 설교를 들음으로 그 귀를 키우고, 성숙한 사람들을 보고 그 행동을 배워야 한다.
내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데 장해물 여겨지는 것은 순종이다. 요즘들어서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순종함을 배웠으면 더 풍성해졌을 내 인생이 순종을 배우지 못해 여전히 광야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잡히지 않는 영적인 삶이 행복해 보이는 세상을 향해 나가라고 재촉하는 마음도 있다.
세상에서도, 영적인 세계에서도 통찰력을 필요로 한다. 보이지 않는 것, 넘어에 있는 그 보물을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하나님!
보이는 현상에 유혹되기 보다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가르쳐 주소서...
믿음의 승자가 되기 위해,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그렇게 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