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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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12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창>30;25~43
내가 세울 진정한 내 집은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이 아니었습니다.
아니 예수 믿기 전에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는 것이 소망이요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난 이후의
내가 소망하는 내 집은
저 푸른 초원위에 세울 그림 같은 그런 집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추구하던 꿈과 소망이 바뀐 것입니다.
나보다
아니 우리 형제들의 믿음의 시초가 되었던
권사인 나의 큰 누나가 있는데...
내가 교회를 다니던 #65378;왕초보 신자#65379; 시절에
오늘의 본문인
‘나는 어느 때에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하는 이 말씀으로 말하기를
너도 이제는 예수 믿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으니
열심히 믿어 빨리 재기하고 잃어버린 재산들을 되찾아야 하지 않겠니?
그게 네 집을 세우는 일이 될 테니까....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때의 나의 반응은
내가 세울 진정한 나의 집은
저 푸른 초원 위에 세울 그림 같은 집이 아닙니다.
진정한 내 집은
믿음의 터 위에 세우게 될 것이요
그것은 잃어버린 물질, 재산을 되찾는 데 있는 게 아니다
오직 #65378;구원#65379;과 #65378;거룩#65379;만 있을 뿐이다
그 일을 위해 십자가의 그 좁은 길을 걸어 갈 것이다
이렇게 반응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물론 그 때는
내가 한 이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한 말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65378;미숙#65379; 그 자체인 #65378;왕초보#65379;시절이었으니까요
물론 열심히 일해서 돈도 모으고 불리고해서
보란 듯이 잃은 것을 되찾아야 하겠지만
내가 예수 믿는 것은 거기에 목적이 있지 않다는 그런 반응이었습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 예수를 믿는 자는
그 병을 고쳐도
그 병을 고치지 못하여도 결국은 교회를 떠나고 실족하게 될 것이다
사업을 잘 이끌기 위해 예수를 믿는 자는
사업이 잘 되도
그 사업이 부도 나 망하게 되어도 결국은 교회를 떠나고 실족하게 될 것이다
예수를 믿는 목적이 이래서는 아니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어떤 명분을 쫓아 예수를 믿어서는 아니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믿음의 목적 그 자체는 #65378;오직 예수님#65379;이지
거기에는 어떠한 명분도 세울 것도 빼고 더할 논리도 이론도 없다는 것이
초보 시절이나 초보를 면한 지금이나 한결같습니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
어떤 세속적인 욕망과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거기에 명분을 두고 교회를 다녀서는 아니 된다는 것이 나의 신념이었었습니다.
나도 문득문득
잃어버린 것을 빨리 되찾아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그렇게 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도 이것을 중시하시고
그 꿈을 이루기를 원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나도 잘 먹고 잘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 집을 세우고 싶습니다.
주님도
사람이 빵으로만 살 수 없다하셨지
사람이 빵으로는 살 수 없다 하시지 아니하셨습니다.
즉
빵의 귀중함도 말씀하시며
더 소중한 것이 #65378;하늘의 양식#65379;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보다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내가 세울 나의 집은 육적, 세상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세울 진정한 나의 집은
영적인 것...
십자가의 진리 그 위에 있음을...
이것이 내가 이곳 아산에서 세울 나의 집입니다.
#65378;구원#65379;과 #65378;거룩#65379;으로
나의 본향에 세울 진정한 나의 집을 위해...
이곳 아산에서
주님의 나라가 임하기만을 소망하며
주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십자가의 길을 걷고 또 걷고 있습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