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IQ) 지수가 얼마인데요?
작성자명 [크리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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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10
창 29: 21-30
아내 하나만을 원했는데
갑자기 두 아내와 두 아내의 시녀까지 얻게 된 야곱,
그래서 한 남자에 여자가 4으로 들어났습니다.
복도 많습니다.^^
첫 날 밤,
라헬을 기대한 야곱은
엉뚱하게
레아를 맞아들인 후에
몰랐다가
아침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됩니다.
라헬과 7년간 연애하며 데이트 했을 텐데
어떻게 깜쪽같이 속였고,
또 속아 넘어갔는지..
어쩌면
레아도 야곱이 에서 흉내를 낸 것처럼
라헬 흉내를 냈기에
깜쪽같이 속아 넘어갔는지
잘 모릅니다.
아뭇튼,
삼촌 라반과 레아 가 짜고
그런 사기극을 벌렸습니다.
마치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와 야곱이 짜고
아버지 이삭에게 사기극을 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라헬도 울고 불고 난리가 났을텐데..
라헬은 그 때 어디 있었는지?
어쩌면 갇혀 있었는지?
사기당한 야곱,
억울하고 분노하여
어찌, 삼촌이 내게 그럴 수 있느냐?고 항의합니다.
형 에서가 야곱에게
어찌하여 장자권, 축복권을 사기쳐 빼앗았느냐?고
분노하는 모습 그대로 입니다.
죄를 짓고 회개하면
용서받긴 하지만
지은 죄에 대해
댓가를 치루게 하시는 것을 봅니다.
부모가 사기친 사실이 있다면
자식이 사기칠 때,
분노하기 이전,
자신을 곰곰히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크고 작게
거짓말 하지 않고 사는 사람 없습니다.
사기치지 않는 사람, 없습니다.
내가 사기칠 때는
남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상처받는지
나의 이기심만 보여서
잘 헤아리지 못합니다.
아이큐 지수가 0 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나,
내가 상처받을 때는
아이큐 지수의 수치 가 한 없이 올라가
상처를 준 대상의 눈동자, 몸짓, 말투까지
철저히 다 기억해서 가슴에 품었다가 토해내며 분노합니다.
교회생활하는 것,
목회자, 장로, 집사등의 직분자 생활 하는 것도
직장생활, 사회생활하는 것도
처음엔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기심에 젖어
하나님 일 한다며
그럴 듯하게 거룩한(?) 거짓말로 꾸며대고
사기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믿긴 해도
처음엔 잘 나가다가
조금 불리해지거나
내게 이득이 될 조건이 되면
거짓말하고, 사기치고
내 멋대로 행하는 악한 품성,
이젠, 버려야 하겠습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 없습니다.
속이고, 거짓말하는 품성때문에
야곱은, 평생 험난한 생애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야곱같은 품성을 가진 내 자신도
그런, 생애 되풀이 하지 않도록,
내 자신을 깊이 살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