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마침... 또 마침....
작성자명 [강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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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09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와 함께 하겠다!
야곱을 복의 근원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열심은......
절묘한 만남들을 통해 그 인도하심이 나타난다...
얼마나 먼 거리였을까?
그는 여러 날을 가서 결국 하란 근처에 도착한다.
마침 그의 눈에 우물이 들어왔고, 사람들이 보였다.
혹시 하는 마음에 그들에게 다가간 야곱은 그들에게 말을 건다...
어디서 왔느냐고....
마침 그들은 하란 출신이었다.
어 그러면 혹시 ?
하란에 사는 라반이란 사람을 아는지요?
마침 그들은 라반과 그 가족들을 잘 알고 있었다.
이제 그들을 따라가면 외삼촌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또 마침 라반의 딸이 우물가로 오고 있었다....^^
참으로 절묘한 타이밍!!!
그러면서 그는 마침내 외삼촌을 만났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아틀란타에 와서.....
내게 마침 의 만남들이 있었다......
이사하던 날 짐을 옮겨주던 조엘...
김ㅊㅅ전도사님...
조ㄱㅅ목사님과 예배 모임....
양ㅈㅁ전도사님 내외...
구ㅈㅁ목사님....
정ㅇㅅ목사님....
무언가 부족할 때에, 때 마침 만나게 하신 분들이다....^^
시카고에선 제한적인 공간에서 또 만나게 하셨지만....
이곳에선 뜻하지 않게, 여러가지 통로를 통해 만나게 하셨다.
희창이 발행하여 동남부 사람의 땅에 이르러..... 도착해 본즉....
하나님의 사람들이 예비되어 있었다.
내가 만나려고 해서 이루어진 만남은 거의 없었다.
먼저 그분들이 나를 찾아 주셨고, 크고 작은 도움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만남의 은혜를 허락해 주셨다.
그리고 때를 따라 부족한 나를 도우시고 채우셨다.
이 땅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개척자의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기도하고 있다.
이미 다 결정이 되어진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니란걸 알아가고 있다.
사실 상황과 여건이 되는대로....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는대로 가고자 했다.
하지만 막힘 이 언제나 하나님의 뜻은 아닐 수 있다고....
누군가 지나가면서 했던 말...
나는 막힘 을 열어달라고 더 간구해야 하는 때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야곱은 원래의 계획과 달리, 하란에 7년을 더 머물기로 하였다.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떠날 수도 있고, 또 머물 수도 있다....
공부에 대한 계획들....
그리고 앞으로 사역자로 세워지기 위해 필요한 과정들...
가장으로서 건실한 가정을 이루어가야 하는 일들...
나의 계획은 이미 많이 틀어져왔다.
그리고 지금 또 새롭게 수정해야 할 때다...
이곳에 와서 내가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사역을 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것을 위해 어떻게 나를 인도하실지.....
나는 또 그분의 마침 을 기다린다.
어찌보면 계속 머무는 것이 낭비 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만약 그것이 하나님의 마침 의 때라면....
그것은 낭비가 아닌 저축이 될 것이다.
결국 사랑하게 되면, 남을 수 있다.....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기 원한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고인 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나의 두 눈이 향하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울고 있는 어두운 땅에 나의 두발이 향하길 원해요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뜻 아버지의 뜻이 될 수 있기를
나의 온몸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삶 당신의 삶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