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해야 할 참된 복, 바라크의 복
(QT본문: 신 4장 32절~ 43절)
2012-11-10 토요일.
[본문: 신 4장 32절~ 43절]
[관찰]
설교의 결언 32~40
1. 모세는 백성들에게 지난 날을 상기시키며,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때부터 지금까지 이런 큰일이 있었는지, 또 이런 일을 들어 본 적이 있었는지를 질문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남은 자도 없었고, 또 백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민족을 위하여 다른 민족으로부터 기사와 이적과 그 큰 능력을 펼쳐 인도해 낸 신도 없다고 선포한다.
2. 또 하나님께서 이런 큰일을 나타내신 것은 여호와만이 하나님이시며, 다른 신은 없음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르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음성을 내서 백성들이 듣게 하시고, 땅에서는 큰 불을 보이시고 불 가운데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다고 하였다.
3. 또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선택하시고,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강한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땅을 주려 하심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었다고 하였다.
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온 우주의 하나님이시며, 다른 신은 없음을 알고 명심하며, 지시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고 선포하였다. 그러면 백성들과 그 후손들이 복을 받고 그 땅에서 오래 살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요단 동편의 세 도피성 41~43
1. 모세는 요단 동편에 세 성읍을 따로 구별하였는데, 아무 원한이 없이 과실로 사람을 죽인 자가 이곳으로 안전하게 도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2. 그 세 성은 르우벤 지파를 위해 마련된 광야의 평원에 있는 베셀과 갓 지파를 위한 길르앗의 라못과 므낫세 지파를 위한 바산의 골란이었다
[교훈 적용]
하나님을 더욱 견고하게 신앙하며, 삶에 소망을 가지려면 하나님께서 지난 과거에 베풀어 주셨던 은혜를 곰곰히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불확실성 속에서 늘 근심걱정하며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들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겉보기에 그저 다람 쥐 쳇바퀴 돌 듯, 동일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불확실을 확실로, 불안을 평안으로, 근심 걱정을 소망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있으니, 신앙이요, 신앙의 힘이다.
오늘 모세는 백성들을 앞에 두고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까지 이렇게 백성들에게 강림하셔서 말씀하신 적이 없으며, 또 그 음성을 듣고 살아남은 자도 없다고 선포한다.
이어서 하나님께서 베푸셨던 크고 놀라운 일들을 상기시킨다.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렇게 애굽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를 베푼 신이 세상에 어디 있으며,
또 홍해 바다 한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전멸시킨 신은 어디 있으며,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신은 과연 어디에 있느냐는 것이다.
정말 그렇지 않은가?
400년을 애굽에서 종살이했던 이스라엘이었지만, 세상을 호령하던 대 제국 애굽에서 아무런 준비없이 탈출을 했다면 그것을 누가했겠는가?
또 40년 광야생활은 어떤가? 물이 한 방울 있기를 하나, 먹을 것 하나 제대로 있기를 하나. 그런데도 그 광야 40년을 무사히 생활했다.
거인 나라와의 싸움도 함 보자. 무슨 군사력을 갖췄나 전투경험이 있기를 하나? 그런데도 요단 동편 땅, 아모리 족속의 강대한 두 왕, 시혼과 옥을 쳐 이겼다.
이러한 일들이 아무런 준비도 없고, 갖춘 것도 없는 백성들의 힘으로 했다고 한다면, 누가 그것을 믿겠는가?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
최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일을 돌아만 봐도 그렇다.
사업자 선정 공고가 나기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왔던 업체와의 경쟁에서 사업을 얻게 하시고, 또 공단에 오래 근무하면서 쌓았던 경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신들이 생각해 왔던 것을 강요하듯 주장했던 주관부서장의 궤계를 착수보고회에서 주변사람들의 협조를 통하여 격파하게 하시고,
그래도 집요하게 계속되는 부당한 요구들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당당함으로 대하여 이기게 해 주시는 이러한 일련의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모든 일들을 섭리하셨기 때문이었음을 믿는다.
또 안 풀릴 것 같았던 인간관계가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는가 하면,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심을 조금도 감하지 않게 하시고, 지켜가게 하시니 하나님께서 나를 붙잡아 주셨기 때문이다.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내가 이렇게 할 수 있는 인물이 안 된다. 내가 하겠다 하였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을 테지만, 하나님께 의지하니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끌어 가신다. 지킬 수 있는 힘을 주신다.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고 책상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내가 이렇게 매일 이른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루를 시작하는데, 만일 하나님과의 교통이 없이도 이런 일들이 가능한가를 생각해 보니, 도저히 그렇게 할 것 같지가 않았다.
무질서하고, 게으름과 탐욕, 자기 사랑이 가득한 세상에서 이를 이겨내고 질서를 세우며, 부지런하고 절제하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은 오직 주님께 있으니, 항상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계속될 수 있게 되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백성으로 택하시고, 죄악과 탐욕의 구렁텅이에서 건지셔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한없이 사랑한다 하신다.
그래서 나보다도 크고 강한 시혼과 옥과 같은 왕들도, 나라도 하나님께서 다 쳐부수고 그것에 천국을 건설하여 그 땅을 차지하게 하겠다 하신다.
그러므로 나와 언약을 맺으신 여호와는 온 우주에 한 분 뿐인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 하신다.
이것이 복이라 하신다. 바라크의 복이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1:1~3)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복이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복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하나님께 인정받는 복이다.
바라크의 복을 누리는 자는 절로 과실을 맺는다 하신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인데, 그곳에서 나오는 생명으로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요7:37~38) 하셨고,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4) 하셨다.
그 물을, 생명의 물을 길어 마시라 하시니,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 되어, 바라크의 복을 누리며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주님께 두 손 모아 기도한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참된 복, 바라크의 복을 깊이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 하셨으니, 하나님 앞에서 평생을 복 있는 자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함께 하시며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며, 구하고, 주님과 함께 가는 인생길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