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눈
작성자명 [엄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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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05
이삭이 나이 많아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창27장 1절)
나이가 많아서 어두워 지는 눈이 내겐 어릴때의 생각이 난다.
남들은 눈병 다래끼 등으로 안대 하는 모습이 얼마나 부럽던지..
그런 친구들에게 나좀 봐 뻘건 눈을 아무리 보아도 내게 옮기지 않는 것이다.
어느날 집에 혼자 있을때 눈약을 보니 이때다 싶어 멀쩡한 눈에
얼마나 많은 약을 넣었는지 앞이 잘 보이지 않고 답답하여 금방 후회를 했지만
친구들은 눈이 소 눈처럼 빨갛다고 한다.
어른들께 혼날까 무서워 조용히 자고나면 낫겠지 했는데 그 후로 나의눈은
침침하고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책 보기도 힘드고 학교 칠판 글씨도 아물 거려 늘 찡그리고 책을 보았고 버스를 탈 때에도
번호가 잘 보이지 않아 예민하게 기다리고 했는데 큐티 하면서 1년이 지나갈 때
성경이 더 잘 보이고 찡그림이 없어졌는데 요즘에 컴을 하면서 눈이 침침 해진다.
그래도 성경을 볼때는 말씀이 내 눈에 다 보여 지길 간절하다.
아는 말씀도 새롭게 보는 눈으로 새로운 말씀은 더 깊이 보여지길 소망한다.
그리하여 영적인 분별력 있는 보이는 영안의 눈이 되기를 말이다.
저녁 나눔에서 딸 아이는 영적인 눈이 보이기를 나누며 말씀이 눈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서
놓친것도 잃은것도 많다고 한다.
막내 아이는 에서가 사냥하러 나가고 리브가 엄마의 말에 야곱이 염소를 가져와에
적용을 운동회를 했는데 달리기에서 친구가 운동화 뒤축을 밟아서 4등해서 속상하다고 한다.
난 꼴등한 친구도 있는데 꼴등의 입장을 생각해 봤냐 ? 물으니 엄마는 달리기 어떠 했냐고
묻기에 긴장하다. 총소리 못듣고 뒤에서 달리다 한번 꼴지한 기억을 고백하니 아이들
셋이 웃는다.
큰 아이는 이삭의 분별력이 없는 것에 적용을 했다.
말씀을 깊이 보아 말할때 실수 하지 말아야 겠다고 한다.
난 영적인 보는 눈으로 가족을 위해 즐기는 별미를 채워주는 것을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하겠다고 그리고 가족들의 분위기와 먹을것을 채워주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주신 눈은 주안에서 영안이 열려 살기를 원하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바로 보는 눈으로 아름다움도 보고 행하는 선함도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그 모든것이 예수님의 온유함과 겸손으로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