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택을 할까?
작성자명 [크리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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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04
창 27:1-14
이삭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도 멀어지고,
체력이 딸려 오니
조금 조급해졌습니다.
그래서
아내 리브가와
둘째 아들, 야곱 몰래
온 가족잔치가 아닌
이삭 과 에서 , 둘만 음식잔치하면서,
몰래 축복을 빌어주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두 쌍둥이의 임신 중에,
두 국민/족속이 나온다고
그리고 큰 자가 어린자를 섬긴다고(창 25:23)
이미 말씀해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그 약속의 말씀, 믿기 싫었고,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다니?
말도 안되!,
믿을 수 없는 사건이야! 하면서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에서에게 축복을 주려했습니다.
그러나,
아내 리브가 가 듣게 하심으로
그 비밀은 탄로가 나게 되고,
이삭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리브가는
야곱이 축복을 받아야 함이
하나님의 뜻 인 줄은 알았지만,
방법면에서
남편처럼
거짓과 속임수로 하나님의 뜻 을 이루고자 했습니다.
아무리
선한 일/교회 사역/구제사역/선교사역일지라도
방법이 옳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심을
깨닫게 합니다.
인간적인 방법의 결과는
사랑하는 아들,
야곱이 밤 중에 집을 떠나게 되고,
오랜 세월,
온 가족과 헤어져 살아야 했고,
형 에서 와는 원수처럼 지내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뜻 이 무엇인지 분명 알기는 한데
내 마음에 내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해
이삭처럼, 리브가처럼
믿음없는 처신을 할 때가 많습니다.
도둑질해서 헌금한다던지..
회사에서 종업원 고생 실컷 시켜
착취한 것으로 구제사업 한다던지..
벼라별 이유, 핑계대고 내 멋대로 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30대의 생각과,
40대의 생각이 달랐고,
50대 중반에 암투병 생활을 하며
불안 초조해지기도 했습니다.
믿음이 떨어져서 입니다.
말씀이 내게 접목되지 않으니
온갖, 세상의 것들로 가득차
근심, 걱정, 염려하며 세상적 방법을 궁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약속을 100% 믿었다면,
이삭이나, 리브가..
인간적인 수단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 을 이루려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 들의 인생여정에서
아버지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리브가.. 모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많이 받았고,
체험했던 신앙의 선조들이었지만..
체력이 떨어지자
믿음도 떨어져
불안과 조바심이 엄습했고,
약속의 말씀은 보이지 않고,
거짓말도 하고,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는 애굽 으로 내려가
아내를 빼앗길 뻔하고,
수치만 당하고 돌아왔습니다.
위급한 상황이 되니
인간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뜻 을
이루고자 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이 주어져도
불안 초조해하고,
십자가 지기 싫어서,
벼라별 궁리하며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삭과 리브가를 축복하시고
믿음의 조상으로 붙들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같이
형편없는 사람에게도
희망이 보입니다.
이젠,
하나님의 뜻 을 알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믿겨지지 않아도,
두려움과 근심, 걱정대신
전적으로 약속의 말씀을 붙잡는 자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