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작성자명 [황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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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01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서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이 여김이었더라(창25:34)
집안에서 제일 먼저 예수님을 영접하고 가족의 핍박을 받으며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이 부러워 한다는 모태신앙에서 나는 태어났다
3대째 모태 신앙에 가족 영혼구원에 애통할 일이 없었는 나는
어려서 부터 전통적인 교회 생활을 통해서 습관적인 신앙인으로 살아왔다
인생의 황금기인 젊은때를 지나면서 세상사람(친구)들과 어울려 사는 동안
나에게 기독교인 이라는 이름이 대단히 불편했다
세상 친구들과 어울리며 그들의 일원이 되기위해
주저없이 장자(믿는자)의 명분을 경홀이 여기며 팔아버렸다
잠시 양심의 찔림도 있었지만 그것도 잠깐이였고
세상 속으로 깊숙히 죄악속에 빠져 들어갔다
그렇게 한동안을 하나님을 떠나 멀리 멀리 떠나서 방황하던중
온 밤을 술에 취해 헤메이던 어느날 새벽,
몸을 못가누며 어느 골목길에서 밤을 새운 나는
근처 교회에서 들리는 찬송소리에서 아버지의 음성을 듣게된다
장자의 명분을 경홀이 여기고 육신의 향락을 #51922;아
살아온 내 자신을 돌아보며
탕자의 심정으로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께 돌아왔지만,
얼마후, 아버지가 입혀준 새옷과 끼워준 가락지를 빼버리고
죄악의 세상으로 다시 떠났갔다
또 다시 장자의 명분을 버리고
세상의 재물과 육신의 정욕을 #51922;아간 세월들~
그럼에도 끈질기게도 떠난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집착(사랑)....
(이부분만 생각하면 나는 목이 메어온다)
그렇게 아버지는 집나간 자식을 또 부르신다
당시에는 의학적으로 확인이 안되었던 c형급성 간염으로
생명의 위급함이 나를 부르시는 아버지의 음성이었다
그리고 또 절규하며 아버지앞에 살려달라고 애원할때,
도저히 자식이라 할 수 없는 나를
사랑하는 내 아들아! 하고 부르시고 살려주신다
아버지 품에서 눈물과 감사로 수 년간의 세월을 보냈지만
그리고 또 번복된 가출~
가증스럽게, 교묘하게, 경망스럽게, 음난하게,
장자의 명분을 버리고 살아온 부끄러운 나의 과거를
오늘 다 고백하기엔 내 얼굴이 너무 뜨겁다
범죄한 나를 끊임없이 때론 사랑의 음성으로 때론 엄한 매질로
불러주신 주님을 나는 아버지라 부를 면목이 없다
다만 그 분의 무조건적인 사랑앞에서 눈물만..............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입니다. 나를 당신의 자식이라 부르지 마소서.
아버지가 주신 장자의 명분을 팔아서 새상의 정욕과 안목의 자랑 이생의 자랑과
바꾸어 먹고 마시며 음란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아버지가 주신 장자의 명분을 경홀이 여기며 살아온 세월속에 내 영혼이 병들고
죽어가던 때를 회개합니다
보암직하고 멈음직하고 탐스러운 육의 성전을 지어가다가
큐티나눔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우리들교회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서
거룩한 영에 성전을 지어 가야함을 알게 하신것을 감사합니다
가까운 길을 멀리 돌아왔지만 아직도 연약하기에
주님에 사슬에 매여있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