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여호와께서 쇠약한 병상에서 저를 붙드시고(시41:3)
작성자명 [신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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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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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 = darkgr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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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몇 주만인지 쉬는 토요일인데다가
>앞으로 언제 시간이 날까 싶어 몸을 일으켜서
>그동안 미뤄둔 소명이네 집에 가서 열쇠를 달아주었어요.
>
>2년 전 정기검진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1500원 밖에 비용이 들지 않으니
>간단한 변검사도 받아보라는 간호사의 권유로 대장암이 발견되어
>
>병원에 입원, 수술하고 항암치료 한 열쇠집 아저씨랑 함께 갔어요
>소명이네 집 근처도 열쇠수리 하는 분이 많겠지만, 때를 기다리며
>
>굳이 대장암에서 놓여 난 동네 열쇠집 아저씨를 택한 것은
>이 분이 병중에는 낮아지고, 자기 힘이 빠지더니
>
>요즘 뵈면 다시 혈색이 왕성함으로 자기 힘을 자랑함때문이었고
>소명이네를 보면 마음이 동하리란 생각 때문이었어요
>
>헌 열쇠를 달아줄까요? 새 열쇠를 달아 줄까요? 물어서
> 새 열쇠를 달아야 돼요 했지요
>
>50대 중반인 열쇠집 아저씨는 작은 마티즈안에 단 둘이 타니깐
>속마음은 그렇지 아니하리라 생각했지만, 골선생 에게(골수이식으로 붙여준 별명)
>
>산에 가자고도 하고 희롱과 수작을 붙이는 말을 하며
>들뜨고 안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대하니 짜증이 일었어요
>
>30여 분을 달리면서,
>연초록 이파리빛 츄리닝에 초록 빛 모자를 쓴
>
>모습이 야한 것인가? 바람을 일으키나?
>나는 우째 이리 힘도 없이 골골대면서 오지랍도 넓을꼬~~
>
>역시 못 배운 사람은 무식한 거 아냐?^^ 내안의 죄성은 뽀글뽀글거리고
>묻는 말에는 건성으로 대답하며
>
>듣던지 말던지 극도방송 찬양으로 도망했지요^^
>
>산 밑 동네 제일 꼭대기에 갔을 적
>마침 소명이도 소명이 아빠도 만날 수있었어요
>
>오후 3시 경이었는데 둘다 하루종일 밥을 안 먹고
>소명이는 세수도 안하고 어제 저녁에 아버지가 갔다 주었다며
>
>통 닭을 먹은 양념을 입에 다 묻히고 눈 비비고 일어나 마중했지요
>소명이 아빠는 다리가 아프시다는데 다리를 보여달래서 보닌깐
>
>빼빼말라서 새다리가 되었고, 아프다며 기침을 하면서
>곧 캄캄한 자기 방으로 들어가셨어요 감기몸살에 걸리신 거 같았어요
>
>소아마비지만 연예인이 꿈인 소명이에게
> 햇빛에 있지마라 연예인이 되려면 피부보호해야지
> 아빠 밥도 챙겨 주었으면 좋겠다. 보리차 부터 끊이라 주고 받는 동안
>
>열쇠집 아저씨는 이미 16살인 숙녀가 다 된 소명이 방문을 꼼꼼하게 달아주시고
>소명이를 불러서 굳이 열고 닫는 것을 잘 하도록 가르쳐주시는 거였어요
>
>오는 동안 열쇠집 아저씨는 역시나! ,..아무 말씀이 없으셨어요
>..... 저도 아무 말하지 않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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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를 향하여 하하 하는 자로 자기 수치를 인하여
>놀라게 하소서(시40:15),... 감사했어요.
>
>그거 가지고는 택도 없다며 값도 말하지 않으시고,
>받지 않으시고 굳이 주려면 소명이네 라면이나
>사주라며 드리는 돈도 받지 않으셨어요
>
>산에 오르는 자에게 내려올 것, 뭐하러 오르오? 질문하니
> 댁은 죽을 것을 왜 사오! 라고 답했다지요
>인생이 갈 수록 쓸쓸하고 고독해요
>
>한 동료에게 오픈하니, 어디 끼고 싶어도 못끼워 지는 사람을 생각하라고
>언제든지 사람들이 끼여줄텐데 먼저 안 나가는 것은 고독아니라했지만
>
>그래요! 그래도 쓸쓸해요!
>전화 한통으로 즉시 달려올 가족들, 지체들, 동료들, 친구들,
>복도 많은데... 풍요속의 빈곤인가? 스스로 자문해보기도 하지만,
>
>주님이 희어져 추수할 밭을 보여주시며, 위로해 주시는데,
>점점 외로워져요 마치 어디가든 연기하는 듯해요 주님한테 물어보고
>나는 허깨비 같기도 하고...
>
>쇠약한 병상에서 함께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 발꿈치를 드는데...
>
>나의 육체가,
>인생 자체가,
>내가 나를 배반하는,... 주어진 길을 걸어가며
>
>큐티로 만나지는 내 모습은 점점 더 외양과 규모는 화려해지고 멋있어지지만
>죄악으로 골조를 이루고 교양으로 조직을 채우며
>
>아집(house)에서 아성(castle)을 쌓으니
>더욱더 은밀히 침상에서 악을 도모할 것 밖에 없는 죄인이
>
>오늘 목장예배때는,
>남편가출로 파산선고를 받고, 가장 믿었던 시누에게
>
>네 이름이 언제나 멸망할 꼬~ 수군거림과 해를 꾀하니
>오늘 본문으로 살아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
>또 한 분에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렸으니 우상의 이름을
>이땅에서 (스13: 1~2)끊으라고 말씀드렸는데,...
>
>집으로 돌아오면서 석양속의 넘실대는 한강 물을 바라보며 ,
>그 말씀이 곧 내 말씀이며
>
>내가 주께 범죄하였으니 나를 고쳐달라고
>쇠약한 병상에서 그 자리를 다 고쳐 펴달라고 기도밖에는 아무 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
>목사님 설교말씀을 들으며 래너마리아도 기쁘게 줄것만 있는 인생인데,
>소명이도 큐티로 양육되어져 기뻐하는 딸이 되어지길,
>
>목장 식구들도 긍휼히 여김을 받아 영영히 주의 앞에 세워지길,
>2주째 예배도 안가고, 하나님은 내 편이 아니라는 아들기훈이도 곧 주의 앞에 세워지길
>
>
>부도로 자동차가 압류당해 출근하려 나가면 번호판이 없어진 일
> 퇴근하면 집에 경고 재산 압류장이 붙어있었던 일
> 그 와중에 남편이 피똥을 한달가냥 눈 일...
>
>손윗시누 네명과 함께 시어머님을 7년동안 모시며
> 애매히(?!) 시집살이를 당한 일...
>
>강도를 경각간에 당한 일... 등!
>
>그런일은 다 잊어버려서 지체들의 오픈으로 기억나면서
>오픈들을 들으며,.. 돌아보면 그 보다 더하면 더했는데도 잊어버리게 된 것은
>
>흙으로 빚은 육체가 쇠약해짐으로 병상에 눕는 거 만큼,
>그 자리를 다 고쳐 펴달라고, 내 영혼을 고쳐달라고!
>
>돈 만원에 벌벌 떨던 인생이,
>별거 아닌 일에 목숨걸고 이름을 걸고,
>바람이 뭐라고,
>부도가 뭐라고...
>대적으로 뵈던 사람이 뭐라고...
>그 어떤 인생의 문제도 문제가 사소해지는 것은
>
>여호와께서 쇠약한 병상에서 저를 붙드시고
>저의 병중 그 자리를 다 고쳐 펴주시는 주님 때문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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