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긴장감을 지닌 채로~~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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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30
최고의 긴장감을 지닌 채로~~<시>42;1~12
하나님이시여!!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말씀에 목마른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아멘=
그렇습니다. 주님!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특히 이 한주간은
오직 주 만을 바라는 갈급함으로
최고의 영적 긴장감 속에 잠겨 있기만을 소망합니다.
오직 내 영혼은 여호와만을 바라고
해바라기 인생이 되어 그리스도의 계시만을 바라고
주의 성령의 도우심만으로 충만케 되기를 소망하나이다.
너는 네 친척, 아비, 본토인 서울을 떠나라
또 다시 보따리를 싸서
여호와께서 인도하는 아산 땅으로 가라
갈 바를 알지 못했고
난생 처음 가보는 곳...
일가친척은 고사하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땅...
그곳으로 가라 하시는 인도하심 따라
또 다시 나그네의 짐을 꾸려 이곳 아산에 머물러 있습니다.
언제까지일지 모릅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안식의 장소가 될지도 모릅니다.
내 육의 그 종착점이 될지도 모르는 곳입니다.
내 본향은 내 종말의 때에 돌아갈 아버지 나라이니까요...
처음 이곳을 정탐하고 여기저기를 살필 때도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두고 올 미련들이 너무 많아 다소의 망설임만은 있었습니다.
아들, 딸....그리고 공동체!!
그러나 그것도
딸은 뉴질랜드로 떠나버리는 #65378;여호와의 셋팅 사건#65379;이 있었고
아들은 홀로 독립하여 공동체와 더불어 십자가의 길에 있겠다고 하였고
공동체에 대한 미련은 잠시 놔두고 떠나게 하셨습니다.
스스로 올라가 개척하라는 말씀이 있어서 결단했었던 것입니다.
그곳 산지에 삼림이요 철병거가 있다 할지라도
그곳 산지가 황무지요 척박한 땅이라 할지라도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라!
하시는
이 한 말씀에만 의지하고 내려 왔습니다.
그리고 내려 온지는 3개월이요 일을 시작한지는 2개월입니다.
이제 환경에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고 지리에도 익숙해 졌습니다.
다만 이곳의 문화로 다소 당황은 하고 있었지만
차차 이해하고 동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모든 일들이 내 뜻 내 의지와는 별개로
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학원은 현상이요 본질은 청소년 사역이었기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현상의 모양을 어느 정도 갖춘 후에
본질인 청소년 사역을 드러내 밝히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생각이었지 주님의 뜻은 아니었나 봅니다.
이렇게 빨리 세미나가 진행될 줄은 몰랐습니다.
세미나가 청소년 사역의 전초전이었기에
그리고 세미나를 하려면 교회의 협조가 필요했고
그리하려면 전통 교회들의 높디높은 담을 넘어야 했기에
골방의 인내가 필요하고 어느 정도의 준비기간이 지나야 될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목사님들의 심방을 받게 되었고
그 분들과 관계와 대화의 나눔 가운데
어느 한 교회의 주최로 세미나를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본래는 부활주일 전에 하기로 한 것인데
나의 골방의 준비가 필요해서 좀 연기하자고 부탁을 드렸고
그 날이 5월 6일 7시 30분입니다.
주일 저녁 예배 시에 세미나의 초청 강사로 단 위에 세워집니다.
마음의 생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랬습니다.
내가 한 것은 하나도 없고 주님께서 다 하셨습니다.
이제 그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한 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동안 골방의 무릎으로 준비해왔고
그 날 전해야 할 내용의 밑그림도 어느 정도는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다듬고 보완하고 수정하며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한 주간이 저에게는 가장 목마른 시간들이 될 것입니다.
최고의 영적 긴장감으로 지내야 할 한 주간이 될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갈급하고
기도가 간절합니다.
중보 기도가 절실한 때입니다.
오! 주님....갈급합니다. 긍휼히 여겨주소서=아멘=
나의 생각과 뜻은 없이하여 주시고
나의 혀와 입술은 다만 도구로 삼아 주시고
나의 존재는 십자가의 뒤에 감추어 주시기를 간절함으로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나를 감찰하시고 주목하여 교훈하소서.=아멘=
나를 주장, 주관하소서...
다른 어떤 것들도 생각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을 증거 하게 하소서
나의 고난의 약재료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만 사용하게 하소서...
내 영혼이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나이다...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시는 내 하나님께 나를 맡겨드리며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찬송하리로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