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한 환난과 고난이 그 사건을 통해 하나님을 알기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임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평생 이룩해 놓은 나의 명성과 명예가 모두 무너져야 내 가치관도 함께 변하게 됨을 예고하여 주시니 두려움과 떨림과 놀라움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겠나이다. 이 말씀 깨닫기를 원합니다. 능력 불어 넣어 주시옵소서.
아직도 내 안에 똬리를 틀고 기재기를 켜면서 호시탐탐 복수의 그날 만을 기다리고 있는 해묵은 미움으로 인하여 원수 갚고자 하는 것은 우리 속에 품고 있는, ‘이삭(Isaac)’의 장자였지만 쌍둥이 동생인 야곱(Jacob)에게 장자자리를 빼앗겼던 한 맺힌 ‘에서(Esau)’의 후손의 나라인 ‘에돔(Edom) 적 마음가짐이라고 하십니다.
원수는 원수를 낳고 미움은 미움을 잉태하나니 원수를 미움 끝에 피 튀김의 살육을 통해 한풀이 성 기쁨을 맛본들 그 자신도 결국 피의 대가를 지불하게 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구원 받은 한 생명이 천하보다 더 귀하다’고 하시는데 원수라 할지라도 전도를 통해 말씀 붙잡아 회개토록 하여 구원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의 뜻에 합당하다라는 깨달음을 주시니 은혜충만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자만한 에돔의 적개심은 하나님에 대한 반란이며 모독입니다. 에돔의 멸망은 스스로 자초한 것 입니다. 우리들 머리카락까지 다 헤아리고 계시는 하나님을 몰래 속일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그리고 또 이 우주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리 미워하였던 대상이라도 그가 약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즐기며 짓밟고 빼앗는 행위가 바로 에돔이 유다를 침공하여 영토를 차지하려는 것과 같으며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심판으로 반드시 응징하신다라는 가르침을 주시니 ‘원수를 사랑하라’ 고 하시는 말씀과 일맥상통함을 알겠나이다.
주님, 에돔의 가치관으로 살아 왔던 내 죄를 또 봅니다. 약점이 보이는 사람에 대하여 지적 질과 정죄 질로 고소해 하며 교만했던 내 과거의 죄를 회개 합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과거 일입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지혜와 겸손으로 믿음의 지경을 넓혀 갈 수 있도록 말씀이 해석되고 적용되는 인생을 원하옵나이다. 기름 부어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에스겔 35:1-15 황무하게 될 에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