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오셨네!
(QT본문: 겔 36장 16절~ 38절)
2012-10-18 목요일.
[본문: 겔 36장 16절~ 38절]
[관찰]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1. 하나님의 이름이 이스라엘의 죄와 그로 인한 고난 때문에 훼손되었다. (16~20)
egrave;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눈이 머물러 있던 고향 땅에서 종교적, 도덕적 죄와 살인과 정치적 압제와 경제적 착취로 인한 범죄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다.
egrave;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여 그들을 각국으로 흩으셨지만, 그곳 이방인들이 하나님은 자기를 예배하는 자들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분이며, 자신이 허락해 준 것들을 유지조차 하지 못하는 분이라고 비난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은 훼손되었다.
2.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명예가 더럽혀 지는 것을 방관하실 수 없었다. (21~23)
egrave;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이 이방인이나 이스라엘에서 더럽혀지지 않도록 역사하셨다.
egrave;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위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다.
egrave; 하나님께서는 반듯이 당신의 백성을 통해 온 천하에 당신의 영화로우신 이름을 나타내실 것이다.
egrave;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통하여 당신의 거룩함을 나타내실 때에 모든 민족들이 비로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거룩하신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이 모든 말씀은 그대로 이행될 것이라 하신다.
이스라엘의 회복
1. 이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들이 흩어진 여러 민족 중에서 다시 불러내시고, 다시 그들에게 기업으로 준 땅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다. (24)
2. 그 때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지은 죄를 정결케 하시며, 그들에게 성령을 통해 새로운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그들의 완악한 마음은 성령을 통해 부드러운 마음의 될 것이며, 자원하여 하나님의 법을 섬기게 될 것이며, 그 때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다. (25~28)
3. 그 후 하나님께서는 경건한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서 물질적인 풍요를 허락하실 것이다. 이로서 그들이 재배하는 들에는 추수할 것이 많아질 것이며, 다시 굶주리지 않고 다른 나라들에게 조롱 받지 않게 될 것이다. (29~31)
4.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과거의 범죄를 기억하고, 자신들이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는 일들을 행한 것에 대해서 참회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심이 이스라엘을 위함이 아니며, 하나님의 더럽혀진 이름을 회복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31~32)
5.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날이 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은 모든 죄를 정결케 하실 것이며, 그때 마을마다 다시 사람들이 살게 되고, 무너진 곳은 수축되고, 이방에서 돌아온 사람들은 황폐했던 땅을 다시 개간하여,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 것이어서, 이를 본 사람들이 황무지였던 땅이 이제 에덴 동산같이 되었으며, 폐허가 되어 아무도 살지 않았던 성들마다 성벽이 세워지고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 되었다라고 말할 것이다. (33~35)
6. 그 때 주변에 있는 나라들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위해서 황폐한 땅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반듯이 이루실 것이다. (36)
7.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 중에서 드리는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을 위해서 이러한 일들을 행하실 것이다. (37)
8.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양 떼처럼 수없이 많게 하실 것이어서, 이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기 때 예루살렘에서 제물로 드리는 수많은 양들처럼 그 수가 많아지고, 폐허가 되었던 성들마다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 모든 일을 이루실 때에 그들은 비로소 이 일을 행하신 분이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38)
[교훈 적용]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지만,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위하여 구원하셨다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를 풍성히 누리되, 겸손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케 하는 삶을 살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
이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성령님을 우리 안에 거하게 하심으로 새로운 마음, 자원하는 마음을 주셔 하나님의 법을 가르치시며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니, 죄책감으로 늘 실패하는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하지 않음이요, 성령님께서 나의 삶을 주장하지 못하기 때문임을 깨닫게 된다.
왜 이스라엘은, 그리고 나는 그렇게 수도 없이 하나님께 징계를 받고, 온갖 수치와 고난을 받아도, 범죄하고, 또 범죄하며 범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를 못했던 것일까? 왜 일까?
그것은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어도 이를 실행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성령님을 두시고,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겠다, 자원함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 즉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겠다 하신다.
구약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 중의 하나는 구약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 살다가도 세상에 좋게 생각되는 것이 있으면 그것에 빠져 하나님을 멀리하는 생활을 하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다시 회개하고 하는 것이 계속 반복되는데, 이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지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힘써도 말씀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니 구약의 몇 몇 인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실패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로써 깨닫게 되는 것이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고, 연구를 해도, 성령님 없이 행하는 모든 일들은 지속될 수도 승리할 수도 없음을 깨닫는다.
그러니까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지 않아서 못하는 것이다.
지난 탕자 생활 중 반복적인 죄를 짓고 고통 받았던 세월을 돌아볼 때, 내가 이러했다. 지인들과 술 마시며 성경말씀을 이야기 했고, 쾌락과 음란에 빠져 악행을 저질렀을 때에도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을 하였었다.
그것이 죄인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죄책감을 갖고 있었지만, 또 유혹이 오면 성령님에 의지하고 기도하는 것은 잊어버리고, 마음에 원하는 데로 마음대로 놀아났으니 그 결국이 고통의 수렁 그 자체였다.
따라서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고, 이렇게 할 때 신앙생활이 힘들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주시고, 그대로 살라 하시는데, 아무도 이러한 삶을 자신의 힘으로 살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힘으로 말씀대로 살려는 자신을 볼 때 보이는 것은 죄밖에 없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죄로부터 벗어나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며 지킬 수 있는 길을 주셨으니, 성령님이시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26~27)
또 성경은 거듭난 성도의 삶을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사는 것이라 증거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
죄로 가득한 나, 그리고 앞으로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나
그럼에도 죄에서 자유케 되는 길이 있으니,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사는 길이요, 성령님을 인정하여 그 분께 나의 삶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길이다.
나를 보면 죄를 보게 되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를 볼 때 나는 의인이요,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이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꿈꾸며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생각과 관심을 좌우하게 되며, 그 사람의 모습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내가 먹고 마시며 즐겼던 범죄의 행각들은 이제 배설물이 된 부분도 있고, 녹슨 가마에 붙은 찌든 때처럼 여전히 나의 습성에 묻혀 언제 어느 곳에서 튀어나올 수 있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어둡고 부정적인 부분을 봄으로써 죄책감에 사로잡혀 죄에 주눅든 사람처럼 사는 것을 주님이 원하지 않으실 것이다.
비록 실패하고 넘어질지언정 회개함으로 주님께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성령님을 의지한다면,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친다면 주님께서는 그 수고를 아시고, 우리를 하나님 닮은 모습으로 하나씩 회복시켜 가실 것이다.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찌라” (37)는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을 주님께 아뢰며, 주님께서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는 삶을 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위해 무시로 간구하는 가운데 오늘 하루도 살아가리라 주님께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주셔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겠다 하심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매 순간마다 성령 안에서 무시로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하는 삶을 겸손히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늘 내 자신의 더러움을 회개하며, 주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마음 주시고, 주님의 이름과 영광을 위해 힘쓰며 수고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함께 하여 주옵소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