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함께 오는 환난과 고통은...!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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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26
복음과 함께 오는 환난과 고통은...!<슥>14;1~11
이제 복음과 함께 오는 환난과 고통이 두렵지 않습니다.
미리미리 맞아 놓은 말씀의 예방 주사 덕분입니다.
미리미리 겪어 놓은 광야의 훈련과 연단, 시험 덕분입니다.
고난이 십자가 앞에서 오늘을 살고
그날을 예비하는 약재료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허락하시는 안식과 평강의 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문제와 사건
훼방과 방해로 잠시 요동쳤는데...
그래서 그 문제와 사건으로 잠시 긴장하고 분주했는데
그 문제와 사건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았을 때
여호와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총과 자비의 은혜로
곧 잠잠해 졌고 화평의 날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 주의하여 #65378;말씀#65379;앞에 있어야 합니다.
삼가고 조심하여 영적 두려움으로 #65378;골방#65379;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나는 조용하고 문제없는 사건 앞에 서 있게 되면
더더욱 영적 긴장감에 사로잡혀 있기 위해 골방의 묵상을 갖습니다.
130명이 넘는 공동체와 함께 있으려는데
어찌 사건이 없고 문제가 없겠습니까?
늘 좋을 수만도
늘 웃고 있을 수만도 없는 광야의 삶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게다가 이 산지가 성경적 가치관을 지향하고
예루살렘의 회복을 소망하며 준비하는 믿음의 터요
#65378;영혼 구원#65379;의 방주가 되기를 소망하는 선교지요 기업의 땅이니
어찌 조용할 수가 있겠습니까?
복음은 장차 올 환난을 예고하면서 내게 다가왔습니다.
복음을 들었을 때
난리의 소문이 뒤를 이었고 망하고 부도나고 병들어 있었습니다.
물과 불의 사건이 나를 한바탕 휘감았고
해, 달, 별의 사건으로 해도 달도 별도 그 빛을 잃었었습니다.
절망과 좌절뿐이었고
갈등과 방황뿐이었습니다.
쫓겨나기도 했었고 흩어짐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생사기로에 서 있었고
인내의 극한과 한계의 어둠도 있었습니다.
배신도 당해 보았고
훼방과 방해로 견디기 힘든 핍박도 받아 보았습니다.
조소와 경멸, 오해와 부끄러움도 맛보았고
거듭된 시행착오로 실패와 실수도 많이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극한의 한계에 내 몰리기도 하며
한창 이럴 때에
사면초가로 동서남북이 다 막혀 있을 때에
하늘의 문은 열려 있었습니다.
염려는 근심을 몰고 오지만
기도는 응답을 잉태한다는 말씀도 들렸고
사;43;2절로
두려워 말라...
네가 물과 불 위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함께 동행 하신다
강물이 너를 침몰치 아니하겠고
불꽃이 너를 사르지 아니할 것이다. 라고 하시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그랬습니다.
내가 극한의 한계에 있을 때에
그래서 인간의 모든 방법은 이제 끝이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어 하며 내가 나를 포기했을 때
주님은 나와 더욱 가까이에 계시는 것을 알았고
내가 빨리 포기하면 할수록
주님의 역사는 더욱 빨라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문제와 사건이 오면 나는 얼른 나의 꼬리를 감춥니다.
더더욱 낮아지며 문제의 사거리를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내 죄를 먼저 봅니다.
예루살렘에 끝까지 붙어 있기 위해 오직 십자가만을 바라봅니다.
어둠 속에서 생명의 빛을 허락하시고
예루살렘에 생수가 솟아날 때를 기다립니다.
미리 맞은 말씀의 예방주사로
연단과 시험으로 받은 고난이 약재료가 되어 골방에서 인내합니다.
내가 받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면서
여름에도 겨울에도 영원토록 멈추지 아니할 축복을 소망해 봅니다.
오직 십자가에 대롱대롱 매달리고
오직 공동체에 잘 묶여 있으면서 골방의 예루살렘에 끝까지 남아 있으면
주님이 나를 책임져 주실 것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두렵지 않고 그래서 놀라지 않습니다.
잠시 요동은 하겠지만 곧 나의 골방에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말씀을 묵상하며 여호와의 뜻을 헤아리면
그 날에 주님이 나를 형통케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녀도
하나님의 은혜로 무엇을 하여도
떨어지고 병에 걸리고 부도나 망하고 시험에 떨어지고
내침을 당하고 배신으로 이혼당하고
쫓겨날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은 사실만으로도
내가 축복받은 존재요
내가 복음을 듣는 자임을 고백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