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나를 용서하지 마소서
작성자명 [남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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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25
그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지 이는 멸절하고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같이 연단하며 금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 슥 13 : 1, 9절 말씀 )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을 열어주시리라고......
나를 위해서,
나의 죄와 더러움을 씻으라고...
그 샘은 어디있는가?
나의 죄는 무엇인가?
죄라
윤리적으로 잘못을 범하지 않았으면
회개할 것이 없는 것처럼 여겨지던 미숙하고 완악한 자에게
죄가 보이니 주의 은혜라.
죄가 보이니 정말 할 말없는 인생임도 알게 된다.
죄인이 할 말이 무엇이 있겠는가.
하여 침묵이 금보다 귀하다 했던가.
내 죄가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고통이고
교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주여 내 죄를 보게 하소서
모든 사건과 사람속에서
오직 내 죄를 보게 하소서.
절절한 간구를 드릴 수밖에 없다.
죄라 여기지 않았던 것들이
죄라고 여겨지고
나의 실상을 보여주며 다가오니
그 죄씻는 샘가로 갈 수밖에 없다.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샘
나같은 죄인이 무엇이라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이리도 오랜세월을 놓지않으시는가.
불가운데 던져 은같이 연단하며
금같이 시험하실 때에도
내 잘못이 아니라고
나는 핍박받는 것이고
의로운 고난당하는 것이라고
내 의를 드러냈던 걸 생각하니
견딜 수 없는 마음이다.
나의 구원을 위해
이 미련한 자로 인해
너무도 오랜 세월 수고한 남편을 생각하니
주님 나를 용서하지 마소서
이 고백이 나온다.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십니다.
작은 나의 신음에
이는 내 백성이라
할렐루야!
아멘!
삼십년동안 내 열심으로 신앙생활 하다가
탈진되어 있을 때 만난 김양재 목사님 말씀과
여러분들의 qt나눔을 먹으며 살아나고 있는
타교인입니다.
지난 주일 삼십년만에
남편이 스스로 따라나서
우리들교회에서 함께 예배 드렸습니다.
예배시간이 길다고 나가면 어쩌지
가까운 교회두고 먼곳까지 간다고 못가게 하면 어쩌지...
그러나
분명 그가 주님의 휘파람소리에 따라 나선 것이기에
염려도 다 맡겼습니다.
지난주 내내
기쁨과 희락과 즐거움을
주시겠다는 본문말씀을 받으면서
무슨 즐거움을 주시려나 했는데
너무도 큰 즐거움을 주셨습니다.
두 시간이나 걸린 예배시간에도
졸지도 않고 나가지도 않고
끝까지 함께 했으며
(예배구경했다고 하더군요,ㅋㅋㅋ)
제가 늘 인터넷으로 말씀들을 때
목사님 목소리가 어쩌고 하더니만
직접 들어보니
목소리도 좋으시고 미인이시네~~~
그럽니다.
삼십년동안 외로이 혼자 믿으면서
할 말도 많고 생색낼 것도 많지만
이제는 아무 할 말이 없고
내 죄밖에 보이지 않지만
김양재목사님과
우리들교회에 너무나 사랑에 빚진 자라서
이런 자도 있다고 작은 나눔 올려봅니다.
남편과 우리들교회에서
주님 섬길 수 있도록 기도부탁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