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 우리 하나님!
(QT본문: 겔 34장 1절~ 16절)
2012-10-14 주일.
[본문: 겔 34장 1절~ 16절]
[관찰]
문책받는 목자 / 거짓 목자에 대한 경고
1. 양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한 목자들은 자기 배를 채우기에 바빴고, 자기들이 돌봐야 하는 양들의 이익에나 복지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거칠고 잔인하게 다뤘으니, 선자자를 통한 하나님의 진노를 듣는다. “화 있을찐저” (1~4)
2. 목자없는 양들은 흩어져 들짐승의 먹이가 되었고, 이산 저산을 방황하며 사방으로 흩어졌어도 아무도 찾는 자가 없었다. (5~6)
3. 이에 목자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책임을 추궁하신다. (7~10)
egrave; 내 양무리가 노략거리가 되고, 들짐승의 먹이가 된 것은 목자들이 없기 때문이며,
egrave;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않고, 자기 배만 채우고 내 양은 먹이지 않았으므로,
egrave;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을 너희에게서 찾을 것이니, 다시는 목자가 되지도 못할 뿐 아니라, 자신들의 배도 채우지 못할 것이며, 내 양들을 더 이상 그들의 먹이가 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선한 목자
1.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양떼를 찾아내어 돌볼 것이라 하신다. 목자가 흩어진 양떼를 찾아 그들을 돌보듯, 이스라엘이 멸망되고 포로된 때에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들을 구해내어, 안전하게 고국 땅으로 인도하고, 그곳에서 그들을 돌볼 것이다. (11~13)
egrave; 내가 그들을 좋은 풀밭 높은 산에서 풀을 뜯게 할 것이며, 그들은 좋은 풀 밭에 눕고 풀을 뜯게 될 것이다. (14)
egrave; 내가 직접 나의 양떼를 기르며, 그들을 평안히 쉬게 할 것이다. (15)
egrave; 내가 잃어버린 자를 찾으며, 방황하는 자를 돌아오게 하며, 상처입은 자를 싸매주고, 약한 자를 강하게 하되, 거짓 목자 불의한 자는 멸하고, 심판할 것이다. (16)
[교훈 적용]
자신들의 본분을 저버리고 이기적인 정욕으로 자신들의 이익에만 몰두한 나머지, 정작 돌보아야 할 맡겨진 소외되고 학대받는 모든 계층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회복시키는 데는 관심이 없는 거짓 목자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물으신다.
“목자들이 양떼를 보살피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목자없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앙으로 하나되지 못하고, 분열되어 제각각 행동하니 세상의 먹잇감이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세운 지도자의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시는 대목이다.
교회를 여기 저기 옮겨 다니는 교인들도 생각해보면, 이런 모습 중의 하나가 아닐까?
목자로 세우신 목사님이나 영적 리더들이 교회내의 다양한 생각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하나되게 하며, 서로 다른 특성들을 가진 성도들을 사랑으로 품고,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을 인정하여 교회의 유익을 위해 서로 용납하고 인정하는 가운데 교회를 섬기는데 쓰임 받게 하며,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나아갈 때, 세상 사람들이 본받고 싶은 공동체요, 본받고 싶은 각 사람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쓰임받을 수 있을 터인데,
여기나 저기나 하나님의 생각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아집, 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최고라 하며, 또 그 기준에 맞지 않으면 틀렸다 하고, 또 더 잘하려 하면 비난하고… 뭐 이런 구조이다 보니, 매일 서로 반목하고 비판하고 싸우니, 니나 내가 피차 일반이고, 위 아래가 없고, 감싸 안는 것도 없으니, 리더십은 리더십대로, 팔로워는 팔로워대로 서로 상처받고 분별되고 하는 이런 모습이 우리의 현주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기도없이, 성령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없이,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없이 하는 모든 일들의 결과는 이렇게 정욕대로 나아가게 되고, 결국 세상의 조롱거리나 될 뿐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는 아무짝에도 쓰임받을 수 없게 될 것이니, 영적 리더나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하는 주의 종들은 이를 자신의 사역에 잘 적용하여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통로가 될 수 있어야 하겠다.
세운 리더들이 맡긴 양들을 좋은 꼴로 먹이며, 회복시키기는커녕 도리어 거칠고 잔인하게 대하며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게나 하는 도구나 수단 정도로만 생각하고 대하니, 하나님께서 더 이상 이를 두고 볼 수가 없으시다.
거짓 목자, 불의한 자를 멸하시고 심판하시며, 하나님의 백성, 당신의 양떼를 직접 돌보시며, 안식을 주시며, 회복시키시겠다 하신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 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찌라. 내가 그것들을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로 누워 있게할찌라.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긴 자를 내가 돌아 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어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11~16)
하나님의 회복의 말씀을 이렇게 읽기만 해도 좋으니, 하나님께서 나의 삶가운데 역사하셔서 말씀대로 그대로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우리 하나님은 이렇게 언제나 나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며, 나에게 평안을 주시며, 나를 인도하시며 나와 함께 하신다.
그래서 복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하지 않았던가?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는 요즈음, 공단에 제시해야 할 최적 안을 찾아내는 데 몰두하다 보니 그래도 건강하다고 자타가 공인했던 나였지만, 눈도 나빠지고, 피로도 누적됨이 느껴진다.
하지만 새벽이면 이렇게 어김없이 나를 일으켜 세우시며, 말씀으로 나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시다.
또 내 마음에 평안을 주시며, 이렇게 저렇게 얼켜있는 문제들을 실타래처럼 하나씩 풀어내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또 말씀으로 나에게 꼴을 먹이시며, 마음에 안식과 평안을 주셔서, 모든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시며, 최선의 것을 찾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께서 오늘도 나의 상처를 치유하시며, 나의 약한 것을 어루만지시며, 나를 회복시키시며, 나의 인생을 당신과 함께 살아나가자 하신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1:3)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거짓목자들의 실태를 낱낱이 보여주시며, 진정으로 믿고 따라야 할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매일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며,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음성을 들음으로 회복되고, 쉼과 안식을 얻으며, 주님을 더욱 신뢰하며 사랑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하지 않고 믿고 따르며,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 오늘도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 주일, 공동체와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중에 주님을 깊이 체험하고 만나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