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인생, 성공한 인생
(QT본문: 겔 32장 17절~ 32절)
2012-10-11 목요일.
[본문: 겔 32장 17절~ 32절]
[관찰]
애굽의 멸망
1.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에게 애굽을 무덤으로 던질 때에 애곡하며 그들에게 “너희가 다른 사람들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느냐? 너희는 죽음의 세계로 내려가서 경건치 않은 이방 민족들과 함께 누우라”고 말하라 하신다. (18~19)
egrave; 애굽 백성들은 칼에 맞아 죽은 자들 가운데 쓰러질 것이며, 먼저 죽어 음부에 내려간 자들이 심판의 칼 앞에 죽어갈 바로와 그 백성들을 음부로 끌어내릴 것이다. (20~21)
2. 그곳에는 한 때 강성하여 세상 사람들을 두렵게 하였으나, 다 칼날에 죽임을 당하고, 할례를 받지 못한 채, 수치를 당하고 음부로 내려간, 앗수르와 그 온 무리, 엘람과 그 모든 무리, 메섹과 두발과 그 모든 무리가 누워있고, 에돔 곧 그 열왕과 그 모든 방백, 그리고 북방 모든 방백과 모든 시돈 사람이 누워있다. (20~30)
3. 바로와 그 군대는 칼에 죽은 이들 무리를 보고 위로를 받을 것이며, 또 한 때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쓰임을 받기도 하였지만, 이들 또한 칼날에 죽임을 당한 자들과 함께 할례받지 못한 자들 가운데 눕게 될 것이라
[교훈 적용]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시103:15)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잘 대변해 주고 있는 구절이다.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하고, 아무리 잘나도, 그저 한 순간 잠시 피었다 없어지고 말 꽃과 같은 것이 인생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보잘것없는 인생도 성공한 인생과 실패한 인생이 나뉠 수 있으니, 죽은 이후에 어디로 가는가에 달려있다 할 것이다.
오늘 본문은 실패한 인생에 대한 비극적인 최후를 묘사하고 있다.
한 때 강성하여 세상을 호령했거나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부귀영화를 누렸던 나라와 백성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할례받지 못한 자들은 잠시 잠깐 살다가는 이 세상에서 큰 소리치며 떵떵거리며 살지는 몰라도, 저 세상으로 가면 지옥 불구덩이에 들어가 영벌을 받으며, 영원히 살아야 하니, 인생의 덧없음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러한 최후가 있음을 인정하지 않은 자들에게 있을 지옥의 참상을 오늘 본문은 보여주고 있다.
앗수르, 엘람, 메섹과 두발, 에돔, 그리고 북방 모든 방백과 모든 시돈 사람들은 들의 꽃과 같이 세상에서 한 때 열국에 영향력을 행사했거나, 영화를 누리던 나라요, 백성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한결같이 하나님의 심판의 칼에 맞아 죽었고, 그 무덤이 음부의 깊은 곳에 있다 하니, 모두가 다 할례를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성경은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 하였다. (히9:27)
이 심판에서 다른 것은 아무것도 보지 않는다. 허락하신 인생에서 하나님을 인정했느냐 안 했느냐 딱 이 한가지 만으로 지옥이냐 천국이냐가 결정되니, 세상에서 누린 부귀영화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이로 보건대, 최고의 인생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요, 그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분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성경도 이를 증거하여,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 (시1:1~2) 라 하였고,
세상에서 최고의 부귀영화를 누리고, 할 것 다 하다 생을 마감한 솔로몬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12:13)고 증거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세상을 살다 보면 그 영원의 세계가 눈에 보이지 않는가 보다.
그러니 잠시 있다 없어지고 말 육신의 것에 한 눈이 팔리고, 집착하고, 추구하지 않겠는가?
솔로몬은 왕의 권세에 지혜와 재물을 가졌고, 천 명에 달하는 아내와 첩이 있었다 하니 이 보다 더 많이 즐기고 누렸던 자가 어디 있겠는가? 그의 아버지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이었음에도 이렇게 살았으니, 하나님을 알지도 못한 인생은 오죽 하겠는가?
하지만 그렇게 인생을 다 누려보고 호령하고 살았어도, 인생 말년에 그가 깨달은 것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전1:2~3) 하며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헛됨을 고백하였다.
하나님 없이 쌓은 수많은 권세와 명예와 재물과 공로도, 그를 쌓기 위한 무수한 수고도 다 헛되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심판의 칼에 죽임을 당하지도 않고, 음부에 무덤을 펴고 눕지도 않을 수 있는가? 살아도 천국이요, 저 세상에서도 영생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성경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16:31) 하였고,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라 하였다.
따라서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고,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3:20)는 말씀에 의지하여, 성령님을 내 마음의 중심 가운데 모시고, 그 분과 함께 동행하며, 그 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갈 때,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리며, 저 세상에서도 주님과 함께 영생을 누리며 살 수 있으니, 이 어찌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이 아니겠는가.
영원한 영생과 80~90년 사는 인생을 비교해 볼 때, 인생은 그야말로 점도 안되는 제로에 가까운 기간에 지나지 않은 무가치하며 보잘것없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 그리고 이들의 가치를 따라 사는 것이 가치 있다고 하며 다들 이를 쫓고 이를 마음에 두고 살아가고 있으니, 이들을 불쌍히 여기고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자로, 주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자로 세움에 쓰임받는 자로 하나님께 나의 삶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은 자들의 최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영생을 알지 못하니,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이 다라고 생각을 하며, 헛되고 헛된 것들에 온갖 정신이 팔려 살아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며, 그들에게 주의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 인생의 참된 행복임을 깨닫게 하셨으니, 인생을 사는 동안 요동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며 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힘과 지혜로 세상의 일들을 잘 감당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하루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