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서 소망으로 가는 길
(QT본문: 겔 30장 1절~ 26절)
2012-10-08 월요일.
[본문: 겔 30장 1절~ 26절]
[관찰]
애굽과 그 동맹국들의 멸망 예언
1. 애굽의 멸망은 매우 비참하여 크게 슬퍼하게 될 것이라 하신다. (1~3, 9)
egrave; 그 날,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여호와의 날은 구름처럼 어둡고 참담한 날이 될 것이며,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그 세력이 궤멸되는 열국의 때가 될 것이다.
egrave; 애굽이 파멸되는 날, 에디오피아도 근심이 있을 것이라 하신다. (9)
2. 애굽뿐 아니라 애굽과 동맹한 모든 나라들이 함께 멸망할 것이라 하신다. (4~8)
egrave; 애굽을 붙들어 주는 자도 엎드러 질 것이요, 애굽의 교만한 권세도 엎드러질 것이라 하신다.
egrave; 이를 통해 그들은 하나님이 여호와인줄 알게 될 것이다.
3. 바벨론 왕과 강포한 그의 군대가 참혹한 멸망의 도구로 사용될 것이다. (10~11)
4. 수 많은 애굽 사람들이 죽고, 모든 강은 마르고, 그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은 황무케 되며, 우상과 신상들 또한 파괴되고, 애굽 땅에서 다시는 왕이 나지 못하게 되며, 그 땅에 두려움이 가득하게 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10~16)
5. 다음 세대도 칼에 살육 당하고, 포로가 되어 애굽은 모든 희망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애굽은 이처럼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이로써 하나님이 여호와인줄 알게 될 것이다. (17~19)
애굽의 몰락
1. 바벨론에 포위된 예루살렘을 구원하기 위해 출정했다가 바벨론에게 패배한 상태여서, 애굽은 전열의 정비는커녕 패배의 휴우증 조차 치유할 수 없을 정도였다. (20~21)
2. 이 때 하나님께서는 아직 애굽이 지탱하고 있는 각 방면의 여력마저 완전히 쳐서, 애굽 사람을 온 세계에 흩어버리실 것이며, 바벨론 왕은 점점 더 강성해 지게 하셔서, 그를 통해 애굽을 심판하심으로 그들로 하나님께서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신다. (22~26)
[교훈 적용]
바벨론 침략을 외세의 힘, 애굽으로 막아보려 했던 유다.
하지만 의지하려 했던 그 애굽이 얼마나 무기력한 존재이며, 또 얼마나 신뢰의 대상이 될 수 없는지를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을 통해 일깨워 주신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 놓여진 애굽.
당대를 호령하던 애굽이었고, 그 권세가 영원토록 갈 것처럼 여겨졌던 애굽이었지만, 그들 또한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니, 그저 목을 놓아 통곡할 수 밖에 없는 지극히 미약한 죄인에 불과할 뿐이다.
그들에게 임할 임박한 심판의 날, 마지막 날의 성격과 내용을 강조하여 말씀하신다.
“그 날이 가까왔도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열국의 때 이리로다. 애굽에 칼이 임할 것이라. 애굽에서 살륙 당한 자들이 엎드러질 때에 구스에 심한 근심이 있을 것이며 애굽의 무리가 옮기우며 그 기지가 헐릴 것이요” (3~4)
그러니까, 그 날, 애굽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여호와의 날은 구름처럼 어둡고 참담한 날이 될 것이며, 애굽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그 세력이 궤멸되는 열국의 때가 될 것이라 하신다.
그 날에 애굽은 물론 애굽을 도왔던 나라까지도 망한다고 하니, 하나님께서는 내게 죄의 세력을 의지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또 함께 죄의 세력을 쌓고 있지는 않는지를 돌아보라 하신다.
애굽은 처참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니, 수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모든 강은 마르고, 그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은 황무케 되며, 우상과 신상들 또한 파괴되고, 애굽 땅에서 다시는 왕이 나지 못하게 되며, 그 땅에 두려움이 가득하게 되고, 게다가 다음 세대까지도 칼에 살육 당하고, 포로가 되어 애굽은 모든 희망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10~19)
이렇게 하나님의 심판은 죄의 모든 뿌리까지 뽑아버리는 처참한 심판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방해하는 죄의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회개하고, 철저하게 해결하여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였지만, 반신반의하며 믿었던 초보 신앙이었던 때,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세상을 벗하며 돈을 추구했던 그때,
하나님께서는 내게 혹독한 훈련으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게 하시는 징계의 시간을 허락하셨다.
가졌던 모든 것을 잃은 것이 분하고 억울해, 목놓아 통곡하며 울었고, 그 삶을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 죽음까지도 생각했었으니,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기까지는 참으로 험하고 혹독한 훈련의 과정이 필요했었다.
이제는 무엇을 하든지 묻자와 가로되의 삶을 살게 하시니, 8년여의 징계의 기간은 내게 참으로 합당한 시간이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려 했었고, 술과 쾌락에 빠져 이도 저도 다 잊고 그저 세상 사람들처럼 살아보리라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호흡이 다해가는 당신의 자녀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으셨다.
헐떡거리는 숨으로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하셨고, 참을 수 없는 갈망함 속에 꺼져가는 생명가운데 찾아오셔서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 다시 새 생명가운데 주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생명의 호흡으로 살게 하셨으니,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영원토록 주님을 사랑하며 섬기며 살리라 기도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울타리 안에 살게 되니, 징계로 온갖 상처투성이인 나의 삶이 평안을 얻게 되었고, 상황과 환경 변한 것 없어도 주님과 동행하니 날마다 천국을 경험하게 하신다.
말씀으로 은혜로 나의 영혼을 치유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또 기도로 찬양으로 주님과 깊이 만나게 하시고, 내 마음 또한 치유해 가신다. 그 동안 깨어졌던 관계들을 하나씩 바로 보게 하시고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가신다. 삶의 터전도 회복시켜 가신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는 이처럼 영혼을, 마음을, 생각을 치유하고 삶을 치유하는 힘이니, 이 삶을 놓침은 다시 결핍과 곤고와 허망과 무익함의 결과만을 낳을 뿐이다.
날마다 매 순간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주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힘과 지혜로 살아가리라 주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을 놓치는 순간, 묻자와 가로되의 삶을 놓치는 순간, 세상을 의지하였고, 우상과 물질을 섬기게 되었다.
하지만 계속 되는 심판 예언을 통해 마음을 두고 의지하였던 것들이 하나님의 섭리 앞에 얼마나 허망한 것인가를 하나님께서는 계속하여 강조하시고 또 강조하심으로 오직 믿고 신뢰할 대상은 하나님 한 분 뿐이심을 호소하신다.
무엇을 믿고 무엇을 의지할 것인가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선택에 달려있다.
하지만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인간의 자유의지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며, 인간의 본연의 모습이기에 나는 오늘도 주님을 선택하고 그 안에 거하며 기꺼이 주님의 다스림 가운데 살기로 결단한다.
주님께서 내 삶을 간섭해 주셔서, 내 안에 아직도 벗겨지지 않은 더러운 삶의 찌끼들을 말씀으로 성령의 불로 깨끗케 하셔서,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리라 주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외에 믿고 의지하는 대상들이 얼마나 허망하고 덧없는 것들인가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앞에서는 이나 저나 똑같이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는 미약한 존재들임을 말씀으로 깨닫게 하셨으니,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살아갈 때 바로 보고, 바로 행할 수 있도록 주님 함께하시며 인도하여 주옵소서.
매일 매 순간 주님의 주님 되심을 인정하고, 주님 안에 거할 때만이 참 기쁨과 안식이 있음을 잊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주신 삶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저의 삶을 의탁하오니 주님 받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