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의 하나님
(QT본문: 겔 25장 1절~ 17절)
2012-10-02 화요일.
[본문: 겔 25장 1절~ 17절]
[관찰]
암몬에 대한 심판 예언
1. 심판의 원인
1) 암몬 족속은 하나님의 성전이 더럽혀지고, 이스라엘 땅이 황폐해지며,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잡혀가는 것을 기뻐하였고, (3)
2) 이스라엘이 망하는 것을 보고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조소하는 마음으로 기뻐하였다. (6)
2. 심판의 내용
1) 바벨론에 의해 나라를 빼앗기고, 멸망 당함으로써 만민 중에서 끊어지며, 모든 소산물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4, 5, 7)
3. 심판의 목적
1) 이스라엘 백성이 암몬 족속의 심판 받는 것을 보고, 비로소 하나님께서 온 우주의 통치자 이심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 (5, 7)
모압에 대한 심판 예언
1. 심판의 원인
1) 유다도 다른 모든 이방 나라와 마찬가지라 하였다. (8)
egrave;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당신의 소유물로 삼으신 선민이라는 점을 부인한 말로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에 있음을 부정하는 것이다.
egrave; 또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다른 신과 같은 수준으로 격하시킴으로써 하나님을 경시하였다.
2. 심판의 내용
1) 바벨론에 의해 멸망되어 다시는 사람들에게 기억되지 못하게 하실 것이다. (9, 10)
3. 심판의 목적
1) 하나님께서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기 위함(11)
에돔에 대한 심판 예언
1. 심판의 원인
1) 유다가 패망의 위기에 있을 때, 과거의 원한을 갚은 죄. (12)
egrave; 이러한 에돔 족속의 행위는 결국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방해하는 중대한 도전으로 간주되어 심판을 받게 된다.
2. 심판의 내용
1) 사람과 짐승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황폐하게 되며, 이방 민족과 이스라엘에 의해 침략을 받아 패망하게 될 것이다. (13, 14)
3. 심판의 목적
1) 하나님께서 보복하시는 줄을 알게 하기 위함. (14)
egrave; 백성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일을 통해 이방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깨닫게 하기 위함.
블레셋에 대한 심판 예언
1. 심판의 원인
1) 오래 전부터 있었던 이스라엘에 대한 적개심을 품고 유다를 멸망시키려고 한 죄. (15)
2. 심판의 내용
1) 하나님께서 친히 블레셋을 쳐서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라 선언하신다. (16)
3. 심판의 목적
1) 하나님이 여호와라는 사실을 알리는 위함
egrave; 블레셋 민족이 심판을 경험하고 나서 긍극적으로 깨달아야 할 사실은 하나님만이 참 신이라는 사실. (17)
[교훈 적용]
지난 주 친한 친구와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참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친구에게는 아들이 둘 있는데, 큰 애가 군대 가기 전, 어느 유통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아들보다는 나이가 더 든 정규직 남자직원이 친구 아들을 그렇게 괴롭혔던 모양이다. 평소에 아들과는 친구처럼 지내던 터라 문자도 서로 주고 받는 그런 사이여서 아들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를 대충은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들에게서 문자 한 통이 와서, 지금 위에 있는 형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이었다.
벌써부터 그 내용을 알고 있어 벼르고 있던 참이었는데, 그 날은 참을 수가 없었다 한다. 차를 몰고 유통회사를 가서는 “아무개 너 이리 나와” 하고는 한바탕 혼을 내주고 왔다고 한다. 그 후 아들에게 물어보았더니, 그렇게 잘 한다고 하는데, 얼마나 웃음이 나오던지 서로 껄껄대며 한 바탕을 웃어댔는데,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자녀에 대한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참 아버지 우리 하나님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당신의 자녀, 그러니까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는 자들과 그들의 고통을 즐거워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친히 가만히 안 놔두겠다 하신다.
먼저 암몬을 이야기하시는데, 바벨론에 의해 하나님의 성소가 더럽혀지고, 이스라엘 땅이 황폐해지고,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가는 것을 그들이 기뻐하였고, 또 이스라엘이 망하는 것을 보고 손뼉을 치며, 발을 동동 구르며 온 맘으로 고소하다 하며 즐거워하였으니, 그 대가를 받게 될 것이라 하신다.
이어서, 모압과 세일은 유다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선민이라는 것을 부정하고, 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다른 신과 같은 수준으로 격하시킴으로 하나님을 경시하였기 때문에,
에돔은 유다가 패망의 위기에 있을 때, 과거의 원한을 갚았기 때문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블레셋은 오래 전부터 있었던 이스라엘에 대한 적개심을 품고 유다를 멸망시키려고 했기 때문에, 그 대가를 받게 될 것이라 하신다.
암몬, 모압과 세일, 에돔 그리고 블레셋이 받는 심판이 혼나는 정도가 아니다.
멸망 당하고, 다시는 나라를 세우지 못할 정도로 황폐화되고, 다시는 사람들에게 기억되지 못할 정도로 파멸되는 심판을 받는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멸시하고, 홀대한 자들의 대가가 이렇게 처참하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하여 온 세계가 당신만이 온 우주의 통치자시요, 역사의 주관자시요, 참 하나님, 여호와라는 사실을 알게 하려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에서 함부로 당하고 끝나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에 마음이 뿌듯해지고, 반듯이 그 보응을 하시는 하나님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비록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혹독한 징계를 받지만, 이 징계는 그 끝이 보이는 징계요 고난이다. 하나님께서 여러 환경, 수많은 선지자를 통하여 계속 경고해 주시고, 징계를 하시되, 결국에는 이스라엘을 끝까지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데리고 가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던가?
그러니 그 과정에서 혼도 나고, 깨어지고 얻어터지더라도 소망으로 바라볼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하지만 이방민족은 아무리 잘해도, 영벌을 받게 되어 있는데, 하나님 백성에게 잘못한 것이 있으면, 때가 되어 이 땅에서 완전히 진멸되고 기억도 되지 않는 그런 참혹한 심판을 받게 되니, 그들의 입장에서 얼마나 두렵고 떨리겠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서 우상과 세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을 미워하고 그들을 악의 길로 가도록 미혹하는 세상 사람들이 잠시 번영하는 것 같으나 결국은 회복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고 만다는 교훈을 주신다.
나를 지키시며 보호하시는 하나님, 나를 괴롭히고, 나의 고난과 고통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자들에게 때가 되어 반듯이 보응하시는 하나님이 내 아버지, 나의 하나님이심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하나님의 백성, 당신의 자녀는 이렇게 세상에서나, 믿는 자들의 울타리 안에서나 어느 곳에서도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대우를 받아야 하는 존재임에 마음에 참된 위로와 자부심을 갖게 된다.
그 동안 사사로운 감정이나, 이런 저런 이유로 비판하거나 홀대했던 믿음의 자녀들에 대한 나의 태도에 대해 하나님께 회개하며, 주 안에서 하나된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더욱 귀히 여기며 사랑하며 섬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며 마음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만이 참된 아버지시요, 참된 신이시요, 역사의 주관자시며,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어떤 비웃음이나 조롱과 멸시도 결국엔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다 보응하시니, 이런 일로 마음 상하거나 신경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며 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섬기는 귀한 하루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