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간 깬 사람만이 볼 수 있는 것!
작성자명 [안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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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17
6장
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데 그 산은 구리 산이더라
2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3 셋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4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
6 검은 말은 북쪽 땅으로 나가고 흰 말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쪽 땅으로 나가고
7 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고자 하니 그가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라 하매 곧 땅에 두루 다니더라
8 그가 내게 외쳐 말하여 이르되 북쪽으로 나간 자들이 북쪽에서 내 영을 쉬게 하였느니라
하더라
9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0 사로잡힌 자 가운데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가 스바냐의 아들
요시아의 집에 들어갔나니 너는 이 날에 그 집에 들어가서 그들에게서 받되
11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12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13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14 그 면류관은 헬렘과 도비야와 여다야와 스바냐의 아들 헨을 기념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전 안에 두라 하시니라
15 먼 데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너희가 알리라
너희가 만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진대 이같이 되리라
어제 아침 몸이 안좋아 묵상을 쉬었답니다
마침 오늘의 말씀을 클릭해도 예전처럼 본문이 나오질 않더라고요
오늘도 그러하고..............
전 본문없이 묵상하면 왔다갔다 정신을 못차려 습관상 꼭 본문을 창에 올려 놓고 하는데..
그리 하루 쉬고
월요일 아침 또다시 보는 주님의 말씀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여전히 어렵기에 제게는 도전이 되면서도 한편으론 이 어려운 것이야말로
내 삶하고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한 관계로구나 인정하게 되는군요
하여 묵상이 곧 삶이라는 고백의 터에 굳게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수만번 까무라치게 죽었다간 다시 살아나고 또 그리 죽었다간 다시 깨어나는 영혼의 생경한 노동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아침이군요
어디 영혼뿐만인가요?
보여주시는 환상때문에 혹은 주시는 말씀때문에
몸이 그 무게를 견디지못해 다니엘이나 밧모섬의 요한같은 경우는 혼절하고 죽은 자 같이 되어 일어날 수 없게 되었다지요
하기사 영혼과 육체가 어디 따로 따로 놀 수 있을까 싶네요.
결국 울 주님께서는
아버지의 모든 것을 아버지의 모든 청사진을 고스란히 그 영혼이 알아
그 청사진을 이루기 위해 그 말씀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그 육신이 십자가에서 갈갈이 찢겨졌거늘.................
나는 그걸 생각하면 가다가도
이리 어려운 작업을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이만 여기서 좋사오니
주님!
저 이제 그만 배울께요
이리 배운 것 써먹기도 버거운데 여기서 날개를 접으렵니다
그런 유혹을 받을 때가 참 많이 있답니다
아는만큼 짊어지고 가야하는 것들이 보일 때마다 더욱 그러하답니다
이런 저를 주님앞에 내려놓으면 울 주님 부활도 보여주시더라고요
그럼 그렇게 까무라쳐 죽은 자처럼 되었다가는 다시 주님의 부활을 보며 일어나는 나-
다시 일어나 주님 주시는 말씀을 봅니다
오늘 본문 6장 5절 말씀을 읽으니
스가랴 4장 마지막 절인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는 말씀에 액티비티를
가한 말씀(주 앞에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복권문화의 선두국인 캐나다에 살며 나는 날마다 복권을 팝니다
복권중에는 스크라치 티켓이라 불리우는 인스탄트 복권이 있는데 가게마다 소화하는 분량만큼
이주일에 한번씩 본사에서 공급해줍니다
우린 한달 복권 순수입만 1700불정도이니 그 분량이 꽤 많은편입니다
그런데 그 복권이 다 준비되어 있음에도 팔기전에 꼭 그 복권의 코드를 입력하는 액티비티를
한 후에 비로소 손님들에게 팔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오늘 스가랴가 그것을 봅니다
온 땅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앞에 언제든지 명령만 떨어지면 움직일 태세를 하고 있었던 하늘 바람, 즉 수종드는 천사들과 영들이 드뎌 액티비티를 거친 후 현장에 나가는 것을 봅니다
그렇게 현장을 나가 본분을 다하는 것을 보며 여호와의 사자가 외칩니다
내 맘이 시원 씨원하다고.....................
어제인가 송해원장로님 묵상을 읽고 주은평님께서 시원씨원하다는 리플을 달아놓으셨더라고요
그걸 보며 저 역시 씨원 씨원한걸 숨길 수 없어 이리 오늘의 묵상에 고백하게 되네요
왜 시원씨원하냐면
도둑질 하고 거짓말하는 것은 나 혼자서 잘먹고 잘 살기 위해서 하는 행동일 것입니다
나 혼자 내 가정 내 교회만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이기심 가운데는 참다운 평안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라는 송장로님의 고백때문이지요
지금은 민족과 국가 이념과 경제 너와 나 내 교회 니교회 장로교 감리교들의 교단의 경계선이 무너진 때입니다
오늘 아침 염효빈님께서 묵상한 것을 읽으며 그분이 계신 것 또한 내 조국의 국경선밖임을
알게 되었네요
그분 역시 성전완공을 기다리는 자인 것을 느끼며
이제 세상은 성전안과 성전밖의 경계선만이 존재하게 될 것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실제로
요한계시록에 보면 성전 안은 금하고 오직 성전 밖만 척량하여 환란에 내어주는 사건이
나옵니다
그런면에서
오늘 말씀 맨 마지막 부분이 예사롭지 않지요
먼 데 사람이 와서 성전을 건축하리라는 ...................................
서 성자님께서 만난 님이
님은 먼곳에라는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하더군요
글쎄
우리들에게 가장 머나먼 곳의 님은 누구일까요?
가장 머나먼 곳으로부터 오신 님-
그 님이 아직도 머나먼 곳에 계신 분으로 인식됩니까?
그 님이야말로 친히 오셔서 성전을 지어 주시는 분이시랍니다
이젠 그 님이 재차 오시는 길을 환히 터드리여야 할 때임을 봅니다
내가 태어나기 2000년전에 벌써 당신 몸으로 친히 성전을 세워주신 걸 묵상하다보면
오금이 저리다못해 온 몸이 아픕니다
그런데 나는 한없이 무지합니다
그래 더 아픕니다
나는 오늘도 스가랴와 함께 새로 보는 환상앞에서 다시 질문할 수 밖에 없는 지적 한계력에
내 몸의 아픔보다 더한 아픔으로 오열하며 온 천지에 나의 무지를 오픈시킵니다
내 애통하는 죄악만큼이나 나는 무지로 인해 오열합니다
그래 나는 내 무능과 내 불신과 내 방랑의 근원인 나의 무지한 영혼에 베옷자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