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사랑(Tough Love)
작성자명 [크리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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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14
2007-04-14 스가랴 (Zechariah) 4:1~4:14
인생여정에
잘 되는 일과
잘 안되는 일들을 많이 경험합니다.
저는,
잘 안되는 일들을 더 많이 경험했습니다.
부부문제,
건강문제,
자식문제,
직장 동료와의 관계 문제,
친구들과의 관계 문제,
학업문제,
교사와 학생 간의 문제,
교회 안에서의 공동체 관계 문제, 등등
끊임없는 문제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잘 풀리지 않던 문제들이
잘 풀리면,
그 것처럼 통쾌한 것 없고,
마치, 몇 십년 묵은 체증이 사라지는 듯 했습니다.
어떤 것은 쉽게, 삽시간에 풀리고,
어떤 것은 하늘나라 가기 까지
풀리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은
거리상으로 보면
몇 주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데
무려 40년이나 걸렸습니다.
광야길 40년 지나는 동안,
가나안에 들어갈 자격 없는 자들,
수시로 불평하는 불순종의 자녀들, 1세들은
(여호수아, 갈렙만 제외하고)
광야에서 다 엎드러지게 하심으로
천국에 입성할 자들을 걸러내셨습니다.
남아있는 2세 만이
약속하신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 것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내 힘으로
능히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 조차도
베베 꼬일 때가 많았습니다.
짜증나고,
답답하고,
견딜 수 없어 낙심하고,
주저앉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억울하여, 펑펑 눈물쏟아 붓기도 했습니다.
극심하면,
자신의 몸에 면도칼로 긁어 스스로를 해치며,
자살소동까지 벌리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심히 민답하여
저보다
도덕적으로 훨씬 악해 보이는 사람들은
더 잘 나가는 것 같은데,
왜, 일이 이렇게 배배 꼬이기만 하느냐?고
기세 등등하여
하나님께 묻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은,
광야생활에서 하늘나라 입성하기 위한
연단과정이라서 그렇다 하십니다.
만사가 너무 잘 되면,
모두 내 힘으로 되었다고,
내가 천재같아서 그렇다고,
내 의가 하늘에 충천할 것 같아서
주님이
견제를 해주십니다.
주님의 강인한 사랑 Tough Love 를 경험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이
이해되지 않을 땐,
하나님의 섭리가
무척, 잔인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것이 최고, 최선의 길임을 아시기에..
오히려, 환경과 조건을 열악하게 하시어
우리를 주님 품으로 이끄시는
끈질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합니다.
세상에 되어지는
모든 일들은,
내 힘과 능력, 뜻, 의지,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신 으로만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그래야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오늘도,
어떠한 환경에 처한다 할지라도,
강인한 사랑 으로 이끌어 주시는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강하고 담대함을 얻어
마음의 평강을 누리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