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
바울이 신뢰하고 빌립보 교회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는 그밖에 없어 빌립보에
디모데를 보내고자 한다. 바울은 감옥 안에서 빌립보 교회 사정을 그렇게도 알고싶은 것이다.
김 양재 목사님은 각 지에 퍼져 있는 목장의 사정을 듣고 싶고 보고싶어 보고서와 사진을 충실히 올리는 목보.
크고 큰 바울은 빌립립보에 마음이 가 있다. 가장 신뢰하는 디모데가 간다고 전하며 기대와 안심이 서린다.
엄마는 아버지 별세후 봉양하던 막내 딸이 유학가고 언니들과 사시면서 날마다 내가 사는 일 걱정,자식
걱정, 기도와 눈물로 나중엔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셨다. 다른 일 같지만 애달픈 그 사랑이 같다 여긴다.
엄마는 맘이 늘 급해 다 배우셨어도 철자는 틀린다, 아버지의 매번 지적에도 엄마는 글씨가 약간 기울여 급히 쓰신다.
엄마는 눈물로 염려로 동생 보증에 고단한 딸의 삶에 치우쳐 계셨다.뭘 먹고 사냐, 애들 야단치지 말고 달래라.
엄만 잘 누린다. 너희들 많이 주고 싶은데 ....하신 편지는 성경 속에 붙여둔다. 갈수록 깊은 엄마 맘을 깨닫는다.
뜻없이 부모 불평을 하고 돌아온 목장 모임후 환상인듯 엄마가 못잊고 애달픈 얼굴로 천사처럼 내 옆에 앉아
어쩌까? ..어쩌까? 하시며 쳐다보셨다. 아버지 강하고 가족 잃은 상처를 받아내신 엄마는 힘들지 않으셨을까?
장례식에 딸들이라도 당당히 키워 내 목사님들의 위로와 격려 , 예배 찬송이 이어졌고 효도한 딸 들 칭송이 이어지고
세상에서 인정 받는 분들의 화환이 넘쳐 하나님이 야곱의 장례로 답하셨듯 아버지처럼 후대해주심이 새록 새록 감사하다.
바울에겐 하나님이 계셔서 감옥 안에서도 그의 영혼은 자유로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오고갔다.
엄마의 절절한 사랑처럼 성도에게 향해있다. 누가 어떻게 대하든 그는 하나님 안에 있고 마음이 하늘에 달려 있었다.
내가 그렇지 못한 것을 봤다.
환경과 사람에게 묶이는 한계. 고토에 묶일수 있는 건 하나님꼐 묶여야한다.
하나님을 , 하늘을 보는 바울을 봐야지 했다.
하늘에 가기까지 사명 완주 하는 그의 길이었다. 고토는 고생끝! 이제 찐 밤이랑 포도 쟁반 담아 소파에 누워
까먹고 씹어먹고 늘어질 수만 있는게 아니라고.
연단 받는 디모데를 성도가 안다고 했다. 택해진 일군은 연단 받는 것이다. 쉬운 삶 아니다,
실컷 연단받고 신뢰를 받아 바울의 임무를 받아 가는 일이다.빌립보 성도의 사정을 알아보는 데에 그에겐 연단중에 분별을 받았을 것.
에바브로디도.
바울은 그의 이름을 말할 #46468; 눈물이 있었을 거라 여긴다.
나는 오늘 마트에 가야한다. 남편도 두 곳에서 제의 가 있어 일할 거 같은데 약속한 일이라 1주간 추석 판매를 해야한다. 정말 싫다고 버티는 지독한 내가 컴을 잡고 있다. 광대처럼 앞치마와 머릿수건을 쓴 내꼴이 싫다.
난 얼마나 높임받고 살았는데. 내앞에서나 우리 아빠 앞에서 얼굴도 못드는 사람 꽉 찼지....이게 뭔 꼴이냐.
하하 웃고 뒤로 가 속닥거릴 인물들이 올 수도 있는 자리다. 특히 예전 교회 조두들. 이 시점에서 내가 하늘에 묶여있는 건 뭐냐? 예전 목사님이나 성도들은 이럴지 모른다 하이고! 하나님 일하면 모든게 풀려 다~ 임직자들 큰 집 살고 있다고 하나님 일 하라는데 안하더니~! 라고 바빌론 유수 중의 한 컷트를 비난 할지 아냐.
이런 무가치한 생각은 다름아닌 내 머리에 든 먹이다, 남탓 고만.
오늘 나의 하늘의 가치는 무엇이냐.
누가 가래서 간 게 아니라 또 실업을 겪는 게 지겨웠다. 화장품 좀 사고 파마도 할 검! 하던 육신의 증인석에서
뒤집어 털어내시는 것이겠지. 탈탈 털어야 세상에서 나와 감옥 안의 바울의 의식과 정신을 생각할까?
아니, 오늘도 푹 눈 앞의 의무에 빠져서 하나님의 생각을 읽어내지 못하는 아기마마로 살찌...
바울의 부름 받은 에바브로 디도의 순전한 믿음과 사랑이 제 안에 남아있길 원합니다.
바울은 가보고싶은 빌립보에 두 형제를 보내며 간절. 그의 마음을 안고 가는 두 사람.
험난한 여행 길에 병까지 깊어진 에바브로디도의 이름은 살아있다.
바울의 눈물 기도는 살아있다.
혼자 가는 길 같은 하루 하루 제발 이 짐승과 음녀를 떠나라, 윤 미영.예수님 사랑의 피, 엄마에게 받았지?
바울의 간절함 매일 매일 인터넷 설교로 듣지? 목장의 나눔으로 신났지? 아들들 귀엽게 기다리지?
좀 얄미운 남편 위해 중보는 했냐? 예전 목사님과 교우들 사랑도 받았지?언니들이 네게 얼마나 헌신했냐, 네 동생 얼마나 정성들여 보내주던. ! 바울도 두 동역자도 제게 넘치게 주셨군요.
판매하면서 주님을 생각하게 하소서.잘.견뎌내게하소서
제 안에 선한 것이 전무합니다. 전무합니다
살려주소서.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