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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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1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이러므로 너희가 저희와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베드로전서4:1~5)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험한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그를 따르는 우리들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는 길이 좁고 험한 길이므로 처음부터 마음을 새롭게 하고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지난날에 행하였던 죄악들이 족하므로 다시는 그러한 죄에 빠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지금까지 내가 지은 죄들을 생각해보면 너무나 부끄러운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그러한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서있게 됨을 볼 때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말씀 중 ‘지난 때가 족하도다. 라는 말씀이 나의 마음속에 울려 퍼집니다.
앞으로는 주님을 근심스럽게 하였던 일들에서는 떠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을 하고자 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7~8)
신약시대 당시에도 말세의 신앙으로 하루를 살아갔는데 말세의 징조들이 곳곳에서 나타나는 우리들도 주님이 언젠가는 재림하신다는 믿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그래야만 부귀영화 등의 욕심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먼저 근신하며 기도를 하라고 하십니다.
너무나 연약하고 부끄러운 나 자신이기에 주님 앞에 나아가지 않으면 바로서기가 어려움을 봅니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들과의 관계를 맺을 때 가장 중요한 자세는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특히 죽어가는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9~11)
어제는 업무차 수원시 유도회 회장님의 이취임식에 잠깐 들르게 되었습니다.
100개가 넘는 화환들과 그래도 시의원, 도의원 등 수원에서 명함을 내놓는 사람들이 많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 꽃들 대신 쌀 등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준다면 훨씬 더 의미가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세상의 일을 맡는데도 이렇게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봉사들을 하는데 그보다도 더 가치가있는 주님의 일을 맡은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그 모임에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의 자세는 세상에서 추구하는 섬김과는 너무나 다르다고 말씀하십니다.
대접, 봉사를 하되 각각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대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거기에는 자신이 받은 재능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므로 교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결국 은사도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셨기 때문에 내가 그러한 은사가 없다고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의 일은 서로 합력하여 아름다운 결과들을 맺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각자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보다 다른 사람들이 나은 점에 대하여 인정해주고 격려를 해주렵니다.
전능하신 주님으로부터 받은 것들과 세상에서 주는 것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