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지름길
작성자명 [안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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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10
1. 다리오 왕 이년 팔월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
주께서 기억하시고
축복하실 것이며 ,
적절한 시기에 라는 이름의 뜻이 각각 들어 있는 것을 보며 하나님과 관련된 스가랴의 가문을
보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기억하시는 분으로
축복하시는 분으로
때와 시기를 가지고 계신 분으로 소개되어지고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하여 기도하는 자들을 일컬어
나로 기억케하는 자들! 이란 애칭을 남기도록 하셨습니다
스가랴를 묵상하며 무너진 기도의 진정성과 훼손된 기도의 끈을 다시 재건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도하는 자에게는 상상외의 축복이 그분의 적절한 시기에 임한다는 것을 스가랴 서두를 보며
재확인해보는 아침입니다
2. 나 여호와가 무리의 열조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울 하나님 복잡하게 복선을 깔지 않으십니다
울 하나님 한 마디가 참으로 정겹게 들리는 아침입니다
얘야!
나 정말 화났거든
네 열조들땜시리 엄청 노를 발했쟎아!
이리 정겹게 들을 수 있다는 것 말할 수 없는 축복이겠지요
둘이 실컷 두드려 패며 싸운 뒤
자신이 때려 시퍼렇게 멍든 상대방의 얼굴위로 계란을 굴리는 측은지심...
네 열조들이 그리 속을 썩여서 너희들이 욕을 그리보았는데.........
그래 다시 너희들을 기억하고 축복을 주려하는데..........
박자가 잘 안 맞는것 같아
어쩜 좋으냐?
하나님께서 스가랴에게 말씀을 주시는 그 저의는 바로 그 축복 을 주시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또한 깨닫는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3. 그러므로 너는 무리에게 고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람이 먼저 손들고 항복하고 나올 때가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경우입니다
아버지께서 돌아오라고 선포하실 때입니다
이유불문하고 돌아와야 할 때입니다
이 말씀은 제가 선택의 기로에 서서 어찌할 바를 모를 때 들려주신 말씀과 동질성이 있어 그 말씀을 함께 기록해봅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서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천한 것에서 귀한 것을 취할 것 같으면 너는 내 입 같이
될 것이라 그들은 네게로 돌아오려니와 너는 그들에게로 돌아가지 말찌니라(예레미야 15-19)
이제껏 아버지가 먼저 찾아 오셨고
먼저 손을 내밀었고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사실 스가랴에게 말씀이 임한 그 자체가 먼저 말을 거신 것이고 먼저 손을 내민 것입니다
이것을 안다면 순순히 손들고 주께로 돌아 옴이 곧 그분을 전적 수용하는 첫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주께로 돌아가는 길-
그 돌아가는 길의 길이를 아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 아는 사람 역시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이라곤 내가 돌아가면 그분께서 돌아오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돌아가야한다는 것은 내가 버려야 할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그 버려야 할 것이 내 정든 고향일 수 도 사람일 수도 조국일 수도 또한 공동체일 수도
있습니다
형제부모일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에게는 무엇을 버리려 할까요
낙심과 절망으로부터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성전 제건 하다 원수의 공격으로부터 넘어지고 다시 일어설 힘이 없는 자들을 향해
바로 그 낙심과 절망을 버리고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복음 이지요
제게는 모든 정사와 권세를 능히 이기신 부활의 주께로 돌아오라는 강력한 멧세지로
들려오는 아침입니다
믿음의 길이라는 게 끝이 없어 가면갈수록 싸워야 할 대상들 역시 만만치 않게 다가오고
그럴때마다 진액이 빠지고.........
허나 부활의 주가 계시니 그런 기운 없다 소리치지 말고 어서 어서 부활의 주께로 돌아오라
하십니다
어제 어떤 분이 제게 늙은이 노릇 그만하고 어서 어서 자신이 부탁한 것 하라 하셨는데..
그 말에 제가 오늘 아침 일찍 병원 가기때문에 오늘 묵상을 접으려했는데 틈내어 올립니다
4. 너희 열조를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실을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않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말씀이 제게는 어찌 들리느냐면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처럼 맘 완악하여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는데 너도 그러지 말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그리고 악한 길 악한 행실은 주님의 부활을 못믿는 것이 악한 길이요 악한 행실이라 합니다
부활의 주를 못 믿는데 어찌 말씀이 들리겠습니까?
그러니 어찌 주님께 귀를 주겠습니까?
5. 너희 열조가 어디 있느냐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6. 내가 종 선지자들에게 명한 내 말과 내 전례들이 어찌 네 열조에게 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돌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길대로, 우리 행위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뜻 하신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도다 하였다 하셨느니라 하라
열조와 선지자들의 유한한 생명과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영원성이 등장합니다
즉 선지자들의 말씀은 선지자들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이 이루어짐을 봅니다
저들의 열조들 역시 죽었음에도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말씀은 살아 역사하여 그 말씀
그대로 이스라엘에게 임하였다고 고백하는 것을 오늘 봅니다
여기서 예레미야는 죽었어도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외치신 70년 포로기간이 지난 후다시 본토에
돌아오리라는 말씀 그대로 자신들이 본토에 와 있다는 것을 저들은 어찌 실감을 했을까 싶네요
나의 부모님
그리고 나의 선조님들을 다 죽었습니다
허나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내가 주께로 돌아가는 행위입니다
모든 것은 사라져 소멸해갈지언정 제가 주께로 돌아오는 것만큼은 주님께 기억된 바가 되여
적절한 그분의 때에 사라지지 않는 축복으로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말씀으로 자신들을 일깨우는 이 행위야말로 주께 기억된바가 되여
주님의 때에 그분께서 축복하시지 않으면 견딜 수 없도록 만드는 가장 지름길로 가는
돌아감의 행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