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라 그러면 돌아 가리라.
작성자명 [염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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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10
돌아오라 그러면 돌아가리라.
누구나 집 떠나면 고생을 합니다. 항상 부모님과 연락하는 상황이라 해도 부모님 그늘을 떠나면 모든 것 에서 부족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완전히 개구리 뛰는 방향으로 아버지의 바램과는 달리 철없는 아이들처럼 뛰어갑니다.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없고 밖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내 판단대로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면서 살아갑니다. 현재의 내 형편과 즐거움 때문에 나를 사랑하는 이를 외면합니다.(5절)
아버지는 나를 찾아 계속 부르십니다. 심부름꾼도 보내고, 편지도 띄우면서 가출한 나를 돌아오라고 애타게 찾으십니다. 찾고 찾다가 잠시 떠나셨습니다.(2절)
그러나 너무나 사랑하는 자식을 그냥 버릴 수는 없기에 언제든 돌아 올수 있게 여운을 주십니다(3절)
가출할 때 들고 나온 돈, 옷 모두 떨어져서야 부모님 품안의 편안함을 알고 후회 합니다. 세상 즐거움이 모두인줄 알고 절대 안 돌아갈 것으로 생각하고 떠난 길이 돈 잃고, 몸상하고, 배고프고, 마음이 곤고한데 갈 곳이 없습니다. 쥐엄나무 열매라도 먹고 싶은데 아무도 그냥 주는 이가 없습니다.(그게 세상이죠)
집에 가고 싶은데 가면 쫓겨 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속히 돌아오기 바라는 메세지를 남기셨습니다. “돌아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아버지는 나를 버리거나 그냥 방조 하신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신 것입니다.
집나간 자식을 쫓아가서 잡아 오신 것이 아니라 , 스스로 돌아오기까지 관심 있게 보시면서 돈 떨어지고 배고파 질 때까지 기다리시고 주저치 않고 맘 편히 돌아 올수 있게 메시지를 남기시고 자리도 피해 주셨습니다. 그런 연후에 아버지께서 돌아오신다고 합니다. 이후 먹이고 씻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