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은 곳 무덤을 보고 있는 자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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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07
막15:38:47
예수가 십자가에서 자신을 희생의 제물로 드림으로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화동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큰소리를 지르며 죽으시는 그 순간
성소휘장이 찢어지며 갈라졌습니다.
하나님과 죄인사이에 막혔던 담 영원히 건너 뛸 수 없는
그 장벽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사회적 신분이 높은자든 낮은 자든
이방인도 유대인도 가르칠 것 없이
누구든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향하여
우러러 바라보는 자는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영적인 축복이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를 우러러 바라보며
그를 섬기는 자는 담대히 그를 믿는 자들은
우흐로부터 폭포수가 갈라지듯 영적인 은혜가 임합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 놀라운 믿음의 고백을 하게 됩니다.
예수에 대해 눈뜨는 자에게 임하는 축복입니다.
하늘이 갈라지는 은혜가 아니고서는
어떻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이
마음에서 우러나올 수가 있겠습니까?
어림없는 일입니다.
오늘 본문에 백부장이 그런 고백을 했습니다.
이 백부장은 로마군인으로서
틀림없이 로마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예수와 십자가를 함께 지는 자도 그렇습니다.
그와 함께 하는 자는 그가 매우 기뻐하십니다.
이번 고난주간에 내가 은혜를 받은 것은
예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우리 주 예수께서 매우 기뻐하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너무 우둔한 나에게
예수의 고난에 눈뜨게 해주는 한 주간이었습니다.
주 예수의 고난에 끝까지 동참한다면
폭포수같이 갈라지는 은혜를
하늘 위에서 갈라지듯 아래로 임할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죽으심때문에
하나님과 우리 죄인사이에
막혀있던 담이 허물어졌기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큰 소리를 지르며 죽으시는 그 때에
성소 휘장이 위 아래로 찢어지면서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고난을 받으셨기에
우리가 이제 그 고난받으신 우리 주 예수를
우리의 주로 모시며
그를 향하여 우러러 바라보며 그를 잘 섬기기만 한다면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그의 고난을 사랑하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무덤까지 낮추기만 한다면
폭포수가
위아래로 갈라지며 내려임하는 그런 은혜가
우흐로부터 아래로 이 낮고 낮은 곳에 임합니다.
영적인 은혜가 넘칩니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이 솟구쳐 오릅니다.
오, 예수가 높은 하늘에서 낮은 이 땅, 그것도 무덤까지 내려가셨듯이
나도 예수님의 낮아지신 그 낮은 곳을 향하여 나의 눈을 모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되신 예수님도 무덤까지 내려가셨는데
나는 왜 자꾸 높은 곳에 마음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눈을 가장 낮은 곳으로 가장 낮은 곳이 어디입니까?
그곳은 무덤입니다.
오 주님, 이 종이 낮은데에 머물게 하소서.
오 낮은 곳에 임하는 하나님시여.
우리 주 하나님은 높은 곳에 거하시지만
언제나 낮은 곳에 임하는 하나님이시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