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0장
15~6절 주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 ...
한고로 너희를 쫓는자가 빠르리니
묵상
토요 목장모임이후 저에게 올라야 할 산이 생겼습니다
부목자님을 통해 화두가 된 것은 질서였지만 저에게는 교회질서로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들교회에서 석달 조금 안된 신앙생활 중에 지금이 가장 큰 고비가 될 수 있겠다는
주님의 빨간 불이 들어 왔습니다. "드디어 자존심을 건드리는 순종이 왔구나!"
하나님은 저의 한계가 무엇인지 어디가 고장인지 목장나눔을 통해 정확히 진단하십니다.
미처 생각지못한 교회질서에 대한 순종이 튀어나온건
'교회질서 불순종' 저에 대한 하나님의 1차 진단서입니다.
목자님도 저를 잘 파악하고 계시기에 양육자에게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이 교회질서 순종이라는 산을 등반하기 위해 일대일 양육을 허락하신것 까지는 해석이 되는데 .
뼈속까지 자리잡은 자존심에 저의 생각으로 뇌가 복잡해져갑니다
(이게 어제 말한 우울증 증세?)
자유로웠던 이전 교회를 그리는 향수병이 생기기도 하고
우리들교회에 와서 목회자에게면 모를까,집사가 집사에게 순종한다는게 익숙하지도 않고 (오우 ~닭살같은 교만~)
목회자도 일대일 양육받는다는 목자님의 말뜻에 이런 순종에 대한 번민이 있을 줄 와 닿지 못했습니다.
자존심이 수치와 수욕이 될까 두려워 마음은 벌써 아니라 하면서 말 타고 도망가고 싶는데
쫓는 자 역시 빠르다고 합니다.
과연 길들여지지 않았던 야생마 신앙생활이
우리들교회에 와서 잡힐 지 하나님은 아시겠지요?
적용
ㄱ. 우리들교회에 어제와 동일하게 붙어만 있자.
ㄴ. 오늘의 목자님과 양육자의 말에 우선 순종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