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사랑했기에 ... 막15장 38-47
작성자명 [송해원]
댓글 0
날짜 2007.04.07
막 15장 38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1.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좇아 섬기던 자요 또 이 외에도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가 많이 있었더라
*****
끝까지 사랑하기가 쉽지가 않을진데 죽음이후에도 섬기면서 그리스도의 사람을 잊지 못하고 죽은 자리까지 따라가서 배웅하는 여인들의 순정이 인상적입니다
저는 아르헨티나에 오시는 분을 영접하기 위해서 또는 떠나시는 분을 배웅하기 위해서 공항에 자주 나갑니다
매번 느끼는 감정이지만 헤어지고 이별을 한다는 것 때문에 공항에서 눈물을 흘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는한 공항에 나가기 전에 이별의 기도를 하고 나가기를 원합니다
왜냐 하면 공항에서 기도할려고 하면 목이 메여서 기도가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어머니께서 오셔서 6 개월 정도 계시다가 떠날때가 되면 눈물이 납니다
참으로 만날때는 좋은데 이별한다는 것은 참으로 싫습니다
특별히 이곳에서 이민생활에 실패하여서 다른 나라로 떠나는 사람이나
몹쓸병이 들어서 한국으로 떠나시던 외삼촌을 배웅하면서 기도를 드리는데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진실로 사랑했는냐라는 것을 볼려면 떠날 때 찾아와서 배웅을 해 주는 사람일 것입니다
다시는 볼 수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선물과 배웅을 해 주는 사람은 평소에 사랑했던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결혼식보다 장례식에 참석하는 사람이 진실하게 그 사람을 사랑하는 관계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장례의 모든 절차를 해결해 주고 모든 행사를 위해 수고 하시는 분들의 사랑은 각별할 것입니다
오늘 수많은 여인들이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고 사랑 하였음을 보여 주십니다
귀신들렸다가 고침 받은 막달라 마리아와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여인과 38년동안
피를 흘리다가 고침 받은 여인과 아들을 살려 주셨던 것을 감사하던 여인들이 예수님을 끝까지 쫓아 남아 있습니다
주님께서 사랑했던 열두제자들은 온데 간데 없고 오히려 은밀히 신앙생할을 하던 공회원이었던 아리마대 사람인 요셉이 전면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잘 살때는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지내고 가기도 하지만
망하고 난 뒤에는 발길이 뚝 그치는 것처럼 살아서는 안될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늘 음지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교회가 어려움을 당할 때 피해 버리는 자가 아니요
고난을 각오하고 어려움에 동참을 하여야 할 것이라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교회가 어려우면 다른 교회로 떠나 버리고 교회가 힘들면 나오지를 않는 일들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삶이 힘들다고 자포자기 하면서 우울하게 숨어서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에게 닥쳐오는 현실이 아무리 어려운 처지나 절망적일지라도 주님을
찾으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기적을 체험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악착같이 예수님을 따라 갔던 여인들은 성소의 휘장이 둘로 갈라져서 하나님과의 막힌 담이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삶에 고난이 다가온다고 예수님을 떠나 버리는 삶이 아니요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의 부활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십자가의 자리까지와 무덤에 까지 악착같이 #51922;아 가는 여인들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